서른 안철수처럼

김태광 지음 | 북씽크 펴냄

서른 안철수처럼 (꿈과 행복을 이루어주는 희망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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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10.15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안철수의 인생 역정을 통해 ‘진짜 나’를 찾고 가슴 뛰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제시한다. 안철수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그의 삼십 대에는 어떤 삶과 생각, 도전과 실천으로 살았으며, 위기마다 단호한 결단으로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는 “갈 수도 되돌아 갈 수도 없다면 진정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당신은 서른에서 멈추는 사람과 서른부터 성장하는 사람 가운데 어느 쪽인가? 세상은 너무나 정직하다. 내가 적당히 노력했을 때 세상은 적당한 결과를 돌려준다. 그러나 내가 목숨 걸고 노력했다고 생각할 때 세상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돌려준다. 지금 곧 안철수의 삶을 만나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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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을 움켜쥐고 놓지 않아야 손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듬고 포장해 비싼 값으로 팔 때 이익을 얻습니다. 사사로움이 흐름을 탈수록 더 많은 부와 명예가 따릅니다. 그렇다면 노자가 말한 '사심을 버려야 이룰 수 있는 성공'은 부와 명예가 아닌게 분명합니다.
사심을 버리면 부와 명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다면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기쁜 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슬픔을 나눠질 사람은 사심을 내세우지 안항야 찾아오는 법입니다. (p.98)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만약 이 책을 조금 더 젊을 때 읽었더라면, 이만큼 마음에 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흔, 어느새 삶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자꾸만 덜어내려 노력하며 살고 있기에, 이 책의 구절구절이 마음에 닿는 부분이 많았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도덕경을 바탕으로 작가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정리한 책으로, 삶의 인위적인 영역을 접어둘 때, 사람이 얼마나 단백해지고 단단해질 수 있는지를 직접 느끼게 하는 책이다. 나 역시 마흔의 문을 열 때 도덕경을 읽었던터라, 작가의 말들이 더욱 마음에 깊이 닿기도 했다. 특히 마음의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고 그 거울을 고요한 상태로 유지하라는 말은 내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개인적으로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들도 쉬이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각 장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고 무척이나 쉬운 문장으로 연결되기 때문. 더욱이 그 내용이 우리 삶에서 비슷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혹 도덕경의 내용이 궁금했지만 읽어낼 자신이 없는 분들도,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를 통해 도덕경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살짝 맛볼 수 있어 좋을 듯 하다.

가장 생각할거리가 많았던 장은 4장, 나를 다스리는 힘이었다. 그나마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생각이 들 때가 바로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을 때 이다. 스스로를 책망한다는 말이 아니다. 타인을 원망하고 미워할 이유를 찾기보다는, 조금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나를 반성해보려 노력하는 것. 그것이 그나마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위안이다. 그런데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의 4장에서는 그런 마음에 다양한 영양제를 주는 기분이었다. 내 경쟁의 상대는 나여야 한다는 것도, 작은 일도 결국에는 큰일이라는 말도 무척이나 마음에 닿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준 문장은 “일상은 약한 것으로 채워야 단단해진다”라는 말이었다. 오늘이 단단하지 않으면 결코 단단한 내일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평소 오늘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생각해왔기에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의 문장들이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빨간머리앤의 문장을 들어 “자잘한 기쁨의 연속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문장에서 깊이 공감했다.

노자는 삶을 무겁게 만드는 세가지가 지나침과 사치, 교만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가 이 세가지 모두를 멀리하며 살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차근차근은 멀어질 수 있지 않나. 작가 역시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먼 곳을 바라보지도 말라고 말하듯, 우리는 차근차근 지나침과 멀어질 수 있고, 조금 더 검소하고자 노력할 수도 있고,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으려 고개를 숙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마음에 무엇인가를 허겁지겁 채우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이길환 지음
필름(Feelm)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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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인생 역정을 통해 ‘진짜 나’를 찾고 가슴 뛰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제시한다. 안철수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그의 삼십 대에는 어떤 삶과 생각, 도전과 실천으로 살았으며, 위기마다 단호한 결단으로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는 “갈 수도 되돌아 갈 수도 없다면 진정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당신은 서른에서 멈추는 사람과 서른부터 성장하는 사람 가운데 어느 쪽인가? 세상은 너무나 정직하다. 내가 적당히 노력했을 때 세상은 적당한 결과를 돌려준다. 그러나 내가 목숨 걸고 노력했다고 생각할 때 세상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돌려준다. 지금 곧 안철수의 삶을 만나보라.

출판사 책 소개

나는 누구인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안철수, 그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을 만나다

“다양한 종류의 과정을 겪고 노력하다 보면 선택의 순간이 알아서 찾아온다. 도전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_안철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회사 사장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내 주위의 모든 이들이 그랬다. 그러나 시작했고 10년 경영을 했다. 뒤돌아보니 나도 남들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때야 비로소 발견한 것이었다. 만약 선입견에 사로잡혀 나에게 그런 기회를 안 줬다면 내게 경영자로서의 능력이 있는 것도 모르고 그냥 죽었을 것 같다. 그나마 도전을 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다. 어쩌면 청년 시절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그 과정을 통해서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고, 어떻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차츰차츰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_안철수

“다양한 종류의 과정을 겪고 노력하다 보면 선택의 순간이 알아서 찾아온다. 도전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_안철수

“젊은이들이 너무 스펙 위주, 문제풀이 위주, 속도 위주로 노력하는 게 안타깝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키워야 한다.”_안철수

“세상에 실수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다. 차라리 젊을 때 실수를 많이 하면 나이 들어서 안 하게 되지만, 젊을 때 안전한 길로만 가면 나중에 크게 실패를 하게 마련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자기가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경험들을 많이 가져보기 바란다.”_안철수

“행복의 조건은 사회적 성공이 아니라 내 인생의 소중한 것을 알아야 행복해진다. 소중한 것은 깊은 고민으로 인해 깨달을 수 있다.”_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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