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아이스크림은 더운 게 싫다. 금방 녹아 버리니까. 아이스크림은 추운 것도 싫다. 아무도 먹고 싶어 하지 않으니까.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으면 어쩌라는 말이냐 싶은 불평들이 끝없이 이어지지만, 어쩐지 속이 후련해지고 위로받는 기분마저 든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싫으니까 싫어』는 나카가와 히로타카가 쓰고 무라카미 야스나리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거부감과 그 속에 담긴 주체적인 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 아주 분명한 태도를 보입니다. 밥을 먹는 것도, 씻는 것도, 심지어는 누군가 강요하는 다정한 친절마저도 "싫어"라는 한마디로 거절합니다.
보통 어른들의 시선에서 아이의 이러한 거절은 고집으로 비치거나, 고쳐야 할 버릇으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