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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실을 찾아 세계 역사를
재창조하겠다는 야심이 담긴 이야기

홍수
J.M.G. 르 클레지오 지음
문학동네
 펴냄
15,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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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세계멸망
#재창조
492쪽 | 2011-07-0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 '청년 르 클레지오'의 패기가 넘치는 폭풍우와도 같은 소설. 데뷔작 <조서>와 함께 J. M. G. 르 클레지오의 초기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홍수>가 국내 최초로 완역되었다. <홍수>는 원작이 출간된 1966년 직후 국내 번역 출간된 적이 있지만, 백미라 할 수 있는 프롤로그 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다. <BR> <BR> 출간 당시 문학평론가인 피에르 로스트와의 대담에서 르 클레지오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작품은 서로 독립된 작품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타인의 이야기이도 한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를 여러 장에 나누어 쓴 것인데, <조서>가 제1장으로 르 클레지오라는 작가에게 문학의 발견인 동시에 일종의 자기소개서와도 같은 작품이라면, <홍수>는 그 뒤를 잇는 제2장인 동시에 세계의 역사를 재창조하려는 야심찬 기획이다. <BR> <BR> 르 클레지오가 <홍수>를 구상한 것은 열두 살에서 열세 살 무렵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데뷔작인 <조서>보다 먼저 이 작품의 집필에 들어갔는데, 독자들에게 너무 어렵게 다가갈 듯해 <조서>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홍수>는 르 클레지오의 머릿속에서 탄생한 최초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BR> <BR> 숨겨진 진실을 찾아 도시를 방황하는 반反 영웅 프랑수아 베송. 현대 도시문명을 응시하는 그의 예지자적 시선과 필사의 투쟁, 그리고 오이디푸스적 전락이 홍수 같은 언어로 그려진다. 저 너머, 존재의 시원에서 창조와 파괴의 순환을 계속하는 대우주를 압도적 스케일의 상상력으로 포착해낸 한 편의 산문시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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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_1966년을 추억하며

맨 처음 구름이 있었다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지금은 밤의 장벽 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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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J.M.G. 르 클레지오
“새로운 시작과 시적인 모험 및 감각적인 황홀경을 표현하며 지배하는 문명 안팎을 넘어 인류애를 탐험하는 작가”로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르 클레지오는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일컬어진다. 194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와 모리셔스 이중국적을 지니고 있다. 1963년 스물 셋의 나이에 첫 소설 <조서>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면서 혜성처럼 문단에 등장했다. 1980년 <사막>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폴 모랑 문학대상을 수상했고, <황금 물고기> (1997), <우연> (1999) 등을 비롯하여 40여 권의 작품을 펴냈다. 2001년 대산문화재단과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한불작가 교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한국을 방문했다. 2007~2008년 이화여대에서 석좌교수로 강의했고, 2011년 제주 명예도민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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