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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침묵
법정 지음
샘터사
 펴냄
8,500 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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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2002-12-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a href="/catalog/book.asp?ISBN=8946413239"><서 있는 사람들></a>을 시작으로 계속 발간되고 있는 법정 스님 전집 여덟번째 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은 마음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힘이다. 하지만 대중매체가 쏟아내는 발성(發聲)이 심각해진 요즘, 말은 오히려 파괴적인 소음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생각의 말을 주고받기보다는 그저 들은 것을 뱉어내기에 급급하다. 침묵에서 파생되는 '사유의 즐거움'을 너무도 오래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BR> <BR> 스님은 이러한 때에 '침묵'을 사랑하는 법을 일러준다. 책은 침묵을 배경으로 한 불타 석가모니의 설법과 조사들의 어록을 가려 엮은 것. 친절한 주석 덕에 불교에 생소한 독자라도 낯설지 않게 읽을 수 있다. 각 장의 여백에서 스님이 평소 좋아하는 선시를 만나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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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자기를 찾으라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마음, 마음, 마음이여

2장 죽이지 말라
살아 있는 것들의 행복을 위해/ 자비로운 자에게 복을/ 고기는 내 부모의 살

3장 존재의 실상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예배의 참뜻/ 왜 불평등한가/ 모든 자취에서 벗어나라

4장 가정과 사회 윤리
부모의 은혜를 아는가/ 함께 사는 이웃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

5장 소유에 대해서
세간과 출세간/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듯

6장 파멸의 문
비겁한 사람들/ 윤회의 근원이 애욕임을 명심하라/ 허공에 뱉은 침은 자신에게

7장 동반자
몸에 그림자 따르듯이/ 머리카락이 희다 해서 장로인가/ 사랑도 미움도 두지 말라

8장 말과 침묵
말이 많으면/ 남에게 충고하려면/ 우레와 같은 침묵

9장 출가 수행
번뇌와 속박에서 떠나라/ 나도 갈고 뿌린 다음에 먹소/ 늘 깨어 있는 사람/ 출가자는 장례에 상관 말라

10장 중생이 앓기 때문에
차별이 없는 사랑/ 이웃은 내 복밭/ 보살의 덕/ 중생이 앓으니 나도 앓는다

11장 국가와 종교
왕도 고용인이다/ 독사같은 자들/ 출가인은 왕에게 절하지 않는다/ 법으로써 다스리고 비법으로 다스리지 말라

12장 죽음에 대해서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정진은 불사의 길

13장 해탈의 길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더없는 행복/ 어떤 것이 열반인가/ 무엇이 시급한 일인가

14장 선(禪)
마음 밖에서 찾지 말라/ 부처는 앉아 있지 않는다/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 활짝 개인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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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법정
속명 박재철.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하고, 1956년 당대의 고승 효봉을 은사로 출가하여 같은 해 사미계를 받고 1959년에 비구계를 받았다. 치열한 수행을 거쳐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1976년 출간한 수필집 『무소유』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후 펴낸 책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수필가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대표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물소리 바람소리》, 《홀로 사는 즐거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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