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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9.8.28
페이지
260쪽
상세 정보
그동안 발전동기를 유발하는 인사관리법으로 활용되어 온 메기이론. 메기이론은 1990년대 초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언급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메기가 미꾸라지를 잡아먹고 미꾸라지들은 살아남기 위해 도망다닌다는 단순한 이미지만 제공했을 뿐, 정작 조직에 어떻게 적용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제시되지 못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메기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메기경영'이라는 개념을 통해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인 역할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론을 함께 이야기한다. 더불어 높은 목표를 갖고 서로 소통하며 일관성을 가지는 리더의 역할과 구성원들에게 위기의식과 경쟁심을 심어주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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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동안 발전동기를 유발하는 인사관리법으로 활용되어 온 메기이론. 메기이론은 1990년대 초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언급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메기가 미꾸라지를 잡아먹고 미꾸라지들은 살아남기 위해 도망다닌다는 단순한 이미지만 제공했을 뿐, 정작 조직에 어떻게 적용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제시되지 못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메기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메기경영'이라는 개념을 통해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인 역할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론을 함께 이야기한다. 더불어 높은 목표를 갖고 서로 소통하며 일관성을 가지는 리더의 역할과 구성원들에게 위기의식과 경쟁심을 심어주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함께 제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조직에 필요한 것은 안정감이 아니라 건강한 긴장감
한덕수 전 총리는 말했다. “미꾸라지를 잘 키우려면 메기가 있어야 한다.” 몇 년 전 세계적인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국내 초우량기업 KT&G의 공개매수를 선언했을 때 경영권 보호장치 강화를 요구한 재계에 한 총리(당시 경제부총리)는 “메기가 있어야 국내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로 대응했다. 메기론은 그의 경제철학이자 소신이다.
1993년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은‘신경영’을 이야기하면서“메기를 넣어 기른 미꾸라지와 그렇지 않은 미꾸라지는 성장속도와 건강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제품의 낮은 질, 뒤처진 디자인 등 내부적인 여러 문제를 ‘메기’라는 위기변수로 규정하고 변화를 이루기 위해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것이다.
메기이론을 진화 발전시킨 위기시대의 경영전략
오래 전 영국 어부들은 청어를 잡아 런던까지 운반하는 데 청어의 천적인 물메기를 이용했다. 물메기를 피해 부지런히 도망다니느라 오히려 몸이 튼튼해져 산 채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메기이론으로 불리며 조직원들의 경쟁심을 유발하고 긴장감을 높여 발전동기를 유발하는 인사관리법으로 활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미꾸라지와 메기의 비유를 들어 이야기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메기이론은 메기가 미꾸라지를 잡아먹고 미꾸라지들은 메기를 피해 도망다닌다는 단순한 이미지를 제공할 뿐, 정작 조직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제시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경영자들이“우리 회사에 메기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구성원들이 감성적으로는 이해하나 실천단계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더군다나 지속적인 위기를 강조하는 경영진의 압박으로 구성원들의 스트레스가 과도해졌고, 메기이론이라는 이름으로 강압적인 군대문화가 용인되어도 좋다는 인식까지 퍼졌다. 하지만 칼을 휘두르는 자와 피해다니는 자, 그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는 애초 메기이론이 의도하지 않은 기업문화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메기이론의 장점, 즉 기업 경영의 기본적인 생존본능을 일깨우는 이미지와 부족한 점인 구체성을 보완하여 실천론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조직과 개인을 함께 성장시키는 메기경영
실천론으로서의 메기경영을 이야기할 때 메기의 역할에만 집중해서는 경영을 총체적으로 다루기 어렵다. 즉 미꾸라지들을 단순히 자극하는 것만으로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자극 외에도 목표 수준, 소통, 일관성, 열정, 꿈, 전략, 경쟁 등등 중요한 요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요소를 모두 포함시켜 이야기하면 메기경영이 갖는 강렬한 이미지가 희석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무언가가 필요한데, 저자는 그것을 어부의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어부가 메기를 집어넣는 것은 미꾸라지들을 펄펄 뛰게 만들기 위함이다. 그래서 미꾸라지와 메기를 넣기 전에 어부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어부는 미꾸라지와 메기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얼마만한 통을 준비할지, 산소를 어떻게 공급할지, 온도를 어떻게 유지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준비되면 그 다음에 메기를 집어넣는다. 메기는 도구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가장 유용한 하나의 수단이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무언가가 필요한데, 메기가 바로 그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높은 목표를 갖고 서로 소통하며 일관성을 가지는 리더의 역할과 구성원들에게 위기의식과 경쟁심을 심어주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렇게 어부의 역할과 메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메기경영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것이 메기이론과 메기경영의 차이점이다.
저자는 여러 회사들을 다니며 강의하고 회의와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그들의 고민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저자는 현재 경험 많은 리더를 조직에 단기간 투입하여 메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느낀 것은 경영자나 리더, 직원들 사이에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조직에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메기이론을 진화 발전시킨 메기경영론을 제시함으로써 조직과 구성원의 발전을 위한 유용한 토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경영에 관한 얘기들이 핵심적으로 들어 있다. 조직 내 어부와 메기의 역할을 함께 이야기함으로써 리더들이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이미지화하고 있다.
-서린 바이오 사이언스 대표이사 황을문
조직원과 경영자들에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쉽고 재미있는 사례로 이야기하고 있다. 리더와 멤버가 동일한 화제를 놓고 얘기할 수 있어 소통의 장이 필요한 조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엠텍비젼 대표이사 이성민
요즘같이 불확실한 시대에는 개인의 미래와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해 막막한 감정을 갖게 마련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조직 내 어부와 메기의 역할 및 역량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이경로
메기이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예리하게 문제를 분석하고 정리해 나가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기업의 조직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법무센터 본부장 유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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