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내게 나답게 살라고 말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 한국경제신문 펴냄

고양이는 내게 나답게 살라고 말했다 (망설이고 있을 때 다가온 고양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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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6.4

페이지

200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양이 #나다운삶 #방황 #자존감 #종강 #철학

상세 정보

자신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자유롭고 당당한 고양이의 메세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저자는 '철학하는 고양이'의 말을 빌려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한 120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과 타인의 눈에 휘둘리고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에 대한 위로와 나답게 살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간명하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낸다.

수많은 동물 중에 하필 고양이일까? 오늘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의 모습을, 고양이의 고유한 특징을 한번 떠올려보자. 요물, 불길한 기운을 가진 동물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걷어내면 고양이의 새로운 면이 보일 것이다.

고양이는 인간에게 애정과 관심을 받으려 애쓰지 않는다. 늘 자유롭고 당당하다. 자신이 구축한 일상의 원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존재의 원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되, 다르다는 이유로 남을 차별하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 고양이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오히려 인간보다 성숙하고 철학적인 존재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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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소녀 '해오'와 인어 '사라'가 만난다. 생김새 다른 두 존재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대해가는 과정은 강한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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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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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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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저자는 '철학하는 고양이'의 말을 빌려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한 120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과 타인의 눈에 휘둘리고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에 대한 위로와 나답게 살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간명하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낸다.

수많은 동물 중에 하필 고양이일까? 오늘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의 모습을, 고양이의 고유한 특징을 한번 떠올려보자. 요물, 불길한 기운을 가진 동물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걷어내면 고양이의 새로운 면이 보일 것이다.

고양이는 인간에게 애정과 관심을 받으려 애쓰지 않는다. 늘 자유롭고 당당하다. 자신이 구축한 일상의 원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존재의 원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되, 다르다는 이유로 남을 차별하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 고양이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오히려 인간보다 성숙하고 철학적인 존재라고 느껴진다.

출판사 책 소개

망설이고 있는 걸까 거리를 재고 있는 걸까
머뭇거리는 우리에게 전하는 고양이의 말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저자는 ‘철학하는 고양이’의 말을 빌려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한 120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과 타인의 눈에 휘둘리고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에 대한 위로와 나답게 살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간명하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낸다.
수많은 동물 중에 하필 고양이일까? 오늘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의 모습을, 고양이의 고유한 특징을 한번 떠올려보자. 요물, 불길한 기운을 가진 동물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걷어내면 고양이의 새로운 면이 보일 것이다. 고양이는 인간에게 애정과 관심을 받으려 애쓰지 않는다. 늘 자유롭고 당당하다. 자신이 구축한 일상의 원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존재의 원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되, 다르다는 이유로 남을 차별하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 고양이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오히려 인간보다 성숙하고 철학적인 존재라고 느껴진다.

타인의 이해를 기대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산다

고양이는 무엇보다 나답게 살고, 자기다움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신경 쓰거나 타인의 이해를 얻기 위해서 애써 맞추려 할 것 없이, 자신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부딪히는 선택의 순간 앞에서 망설이고 머뭇거리게 된다. 이는 나의 욕망과 그에 대한 타인의 평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시도해보고 싶지만, 다른 사람이 이상하게 바라볼까봐 남들보다 뒤쳐질까봐 포기한 경험은 모두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와 함께 담긴 고양이의 말은 매번 다른 사람의 시선에 걸려 멈칫하고 주저하게 되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어떤 사람이건 생활은 매일 변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변하더라도 그것은 늘 자신의 삶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살아야 한다.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다움으로 가득 찬 인생이 시작된다.”

나부터 나를
끄덕여주기로 했다

고양이는 목소리를 높이지도, 채근하지도 않는다. 옆에 차분히 앉아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한다. 먼 미래를 고대하며 오늘의 작은 일을 소홀히 다루지 않기, 나의 가능성을 섣불리 한정 짓지 않기, 엄격한 잣대로 나를 점수 매기지 않기, 타인과 나 사이의 우열을 따지지 않기, 좀 더 겸허히 행동하고 자세를 낮추기, 나에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회피하지 말기,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그리고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웃음을 잃지 않기.
모두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이야기를, 저자는 보석처럼 꿰어낸다. 이 책을 읽은 뒤라면,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쳤을 길고양이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가 예사롭지 않아 보일 것이다. 근처에 누가 있든 누군가 쳐다보든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감각으로 순간을 채워가는 고양이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뒤라면, 당신 또한 혼자서 나지막하게 되뇔지도 모른다.

“내게 자존심이 없는 건지도 모르죠. 아, 내가 바보라고 생각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그걸 남들에게 보이지 싶지 않을 뿐이죠. 내가 바보가 아니라는 걸 사람들에게 굳이 이해시키고 싶진 않아요. 이해를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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