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제프 앳우드 지음 | 위키북스 펴냄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스택 오버플로우 공동 창립자가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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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3.29

페이지

268쪽

상세 정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인 코딩 호러(http://www.codinghorror.com)의 운영자이자 스택 오버플로우 공동 창업자가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밀이 담긴 책. 저자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지혜와 조언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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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은희경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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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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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8 소란한 속삭임

2025.11.21
⏩️사람을 살리는 속삭이는 모임

✅줄거리
평범한 직장인 모아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시끄럽게 정치 유튜브를 보는 할어버지를 시내와 함께 퇴치하게 되면서 속삭이는 모임에 유일한 멤버로 영입된다. 둘은 서로 비밀이 아닌 것을 속삭이며 이야기하면서 어딘가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명동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수자 아줌마가 영입되는데, 오히려 시끄럽게 떠드는 훈련도 같이 하자고 제안하며 버스킹, 자전거타며 노래 크게 듣기 등 민폐 끼치지 싫어하는 시내와 모나와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내의 윗집에 사는 저장강박증 여자의 집을 함께 치워주게 되면서 넷은 느슨한 연대를 느끼게 된다.

✅느낀점
요즘 수많은 소모임이나 동호회가 있지만 속삭이는 모임은 난생 처음 들어봐서 너무 참신했다. 비밀이 아닌 것을 아주 중요한 이야기인양 한다는 규칙도 재미있었다. 나도 나중에 한 번 속삭이며 말하는 시간을 가져고보 싶달까?
하지만 워낙 사회가 개인주의적이고, 신원불명의 사람을 경계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우연히 만난 관계로 모임을 이룬다는 게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고 동시에 겹치는 바운더리 없이 생뚱맞은 사람들과 솔직한 관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난 교회 중심의 인연이 거의 대부분이기때문에..
나에게 반전은 등장인물이었는데, 막연히 그들이 평범하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수자 아줌마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별로 개의치 않는 듯했고, 두리는 저장강박증이 있었고, 시내는 소음에 대해 강박적이며 경계선을 넘은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그 와중에 모아가 그랬나? '지금 이 세상에 어디 하나 병들지 않은 사람 찾기가 더 어렵다고' 그렇게 퉁칠 수준은 아니라고 느껴졌는데,,, 그럼에도 모두가 용납받는 모임이 있다는 것은 부러웠다. 그리고 그 상태에 고여있기만 하진 않을 것이기에

소란한 속삭임

예소연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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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7 비스킷2

2025.11.13~11.20
⏩️그런 소소한 친절이 세상에는 그리고 우리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줄거리
제성이는 소리과민증을 활용해 비스킷을 찾아냈었는데, 이젠 그 소리를 듣고 상대의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생겼다.
타인의 평가에 예민해 스스로를 지키는 선택도 하지 못하는 인설이, 다문화 배경에서 엄마에게 버림받고 사람들에게 소외되는 근원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선동이가 비스킷으로 등장한다.
진종기와 꼴통 패거리가 학폭 빌런으로 등장하는데, 제성이는 이전 책 <비스킷>에서 더이상 복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종기팸에 대항하면서도 효진이와 덕환이와 연대하며 비스킷을 구하려 한다.
그리고 <비스킷>에서 나왔던 윗집 희원이는 위탁시설에, 아버지는 교도소에 가게 되면서 빈집에 안하무인 가족이 이사오게 되었는데 층간소음 이슈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 거기서 희미해진 지안이를 만나며 그녀를 비스킷 상태에서 구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느낀점
비스킷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면서도 너무나 현실적이다. 그야말로 우리 주변에 무조건 있다고나 할까? 그 점이 안타까우면서 나 역시 주변을 한 번 돌아봐야 할 부분이라고 느낀다.
무엇보다 제성이가 사랑에 빠진 것이 기특하고 간질거렸는데, 제성이와 지안이의 사귀는 과정이 너무 문학적이라 띠용스러웠다. 지안이가 시든 꽃을 심기 때문에, 자신도 시든 꽃을 심으며 같이 돌보고 싶다고 하는 게... "우리 사귀자!" 이런 거 없이 사귀는 거 맞아??? 이게 고백??하고 당황스러웠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성이가 지안이와 뽀뽀하고 싶은 마음을 너무 말캉말캉, 말랑말랑하게 그리고 정말 그 나이대 소년이 그럴 법 하게 현실적으로 묘사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이후에 진짜 입 맞추는 장면도 기대했는데, 막상 그 장면에서는 생각보다 덤덤해서 아쉬웠다.ㅋㅋㅋㅋㅋㅋ

비스킷 2

김선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고있어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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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인 코딩 호러(http://www.codinghorror.com)의 운영자이자 스택 오버플로우 공동 창업자가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밀이 담긴 책. 저자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지혜와 조언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코딩 호러 블로그의 운영자이자 스택 오버플로우 공동 창업자가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를 손에 꼽으라면 분명 코딩 호러(http://www.codinghorror.com)가 포함될 것이다. 코딩 호러는 하루 약 100,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로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한 참신하고 독특한 식견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더불어 코딩 호러 운영자가 만든 스택 오버플로우(http://stackoverflow.com/)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서,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이 책에서는 이 두 사이트를 탄생시킨 저자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지혜와 조언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 내용과 조언들은 비단 프로그래머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에게 모두 도움될 것이다. 그동안 코딩 호러에 실린 글 중에서 엄선한 글만 실린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저자의 통찰력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여러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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