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경|걷는사람


요약
독서 가이드1. 독서가 낯선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분량이에요.


김영경 시인의 첫 시집 『얼치기완두 길 잃기』가 걷는사람 시인선 132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언어를 고정된 의미에 묶어 두지 않고, 끝없이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환유적 상상력을 통해 펼쳐진다. 시인의 언어는 은유의 동일성을 거부하고, 결여에서 출발하는 무한한 연쇄 속에서 타자를 향해 나아가는 윤리적 태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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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김영경 시인의 시집 《얼치기완두 길 잃기》는 평범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방황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가 담긴 작품입니다. 시인은 우리 삶을 목적지를 향해 똑바로 뻗어 나가는 직선이 아니라,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는 ‘얼치기완두’의 생태에 비유합니다. 여기서 얼치기완두는 완벽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생명력이 강하고 주변과 어우러질 줄 아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정서는 ‘상실감’과 그 이후에 찾아오는 ‘수용’의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