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머 코믹스 1

이동하 외 1명 지음 | 별다섯 펴냄

그래머 코믹스 1 (다시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만화 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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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2.5.10

페이지

119쪽

상세 정보

어른들을 위한 만화 영문법 책. 스토리텔링으로 겨우겨우 기초사항만 다루다 마는 만화책이 아닌, 제대로 문법사항들을 집요하게 설명하는 문법책이 만화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총 3권, 2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습문제도 종합문제도 없지만 영문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요소는 다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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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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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록우드 심령회사> 원작소설!
📚조나단 스트라우드 저자의 <록우드 심령회사 2. 속삭이는 해골>!

💀넷플릭스 시리즈 <록우드 심령회사>의 원작소설! 록우드 심령회사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속삭이는 해골>은 전작보다 더 깊어진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쾌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십 대들로 이루어진, 런던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심령 조사 대행사, '록우드 심령회사' 가 런던을 점령한 무시무시한 유령들을 쫓고, 그보다 더 사악한 무리에 맞서 싸우는 활약을 그리는 작품이다. 총 5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진 이 작품으로 이 중 1권 <울부짖는 계단>, 2권 <속삭이는 해골>이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에 해당된다. 유령 사냥꾼 3인방, 록우드, 루시, 조지가 이끄는 록우드 심령회사! 유리병 속에 갇힌 해골 유령이 놀랍게도 말을 한다라는 설정으로 유령보다 더 수다스러운 해골이 등장한다. 꽤나 유쾌한 이 해골은 루시와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데 이 작품을 읽는데에 큰 재미를 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또한 해골의 독설과 루시의 냉소적인 반응도 마치 잘짜여진 콤비처럼 보인다.

💀미스터리와 액션의 균형을 절묘하게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유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단서,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 긴박한 전투까지, 책장을 넘기는 손을 절대로 멈출 수 없는 가독성과 특히 단순한 유령 퇴치가 아니라, 록우드의 과거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읽는내내 몰입도가 대단한 작품이다. 또한 1권보다 루시의 능력이 점점 더 강력해지고, 그녀의 내면을 복잡하게 그려내어, 캐릭터의 성장과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 유머, 스릴, 감정을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말하는 해골이라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 작품은 단순한 유령 이야기 그 이상을 보여준다.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장르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감정, 그리고 정체성과 관계에 대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해골과의 교감을 단순히 유령을 무서워하거나 제거하는게 아니라, 그 존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소통과 해골이 비록 유령이지만, 인간적인 감정과 기억을 가지고 있고,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록우드, 루시, 조지와의 관계를 단순한 동료 보다 가족 같은 유대감을 보여줌으로써, 신뢰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령은 단순한 공포의 대상을 그려냈다는 것보다, 죽음 이후에도 남아 있는 기억과 감정의 상징을 그려냈다는 점, 그리고 해골의 존재를 우리가 잊고 싶어 하는 과거, 혹은 마주하기 어려운 진실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우리가 겉으로 보기에는 유령과 싸우는 걸로 보이겠지만, 그 속에는 인간적인 고민과 감정이 녹아 있다. 그래서 읽는내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사건 중심의 이야기보다,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작품에서 이 성장이 더욱 깊어지기 때문에,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는 재미도 큰 작품이다. 유령이 말하는 해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유머와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 빠른 전개와 반전, 캐릭터 간의 케미가 뛰어난 이 작품은 서로의 감정과 과거를 마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들은 보면서 인간과 유령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죽음과 기억에 대한 깊은 이야기! 유령을 단순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이 외면한 과거와 감정의 흔적을 품고 있는 존재로 그려냈다. 또한 단순한 유령 퇴치가 아니라, 유머와 긴장감, 그리고 감정적 깊이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 세계관이 깊어진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속삭이는 해골' 유리병 속에 갇힌 해골 유령을 냉소적이고 유머 넘치는 존재로 그려내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과 루시와 해골의 케미가 유령과 인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관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현실과 닮은 듯 다른 세계를 창조하여, 몰입감 뿐만 아니라 빠른 전개와 반전, 감정의 깊이까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기에 아주 충분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유령 이야기의 틀을 빌린 작품이지만,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작품이니,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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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만화 영문법 책. 스토리텔링으로 겨우겨우 기초사항만 다루다 마는 만화책이 아닌, 제대로 문법사항들을 집요하게 설명하는 문법책이 만화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총 3권, 2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습문제도 종합문제도 없지만 영문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요소는 다 갖추었다.

출판사 책 소개

골치 아픈 영문법, 단숨에 달려보자!

구석기 시절에는 누구나 나무를 비벼 불을 피웠다. 쭈그리고 앉아 연기가 오를 때까지 나무막대기를 열심히 비벼대는 그 고역에 대해 누구도 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다. 그 시절엔 그 방법이 첨단 테크놀로지였을 테니까. 그러나 세상은 변했다. 현대인에게는 현대적인 도구가 필요하다. 불을 원한다면 나무막대기가 아니라 가스라이터를 주어야 한다. 고개만 돌리면 현란한 볼거리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활자만 가득한 참고서를 사람들 앞에 펼쳐 놓고 경전 읽듯이 엄숙하게 공부하라는 건 일종의 고문이 아닐까? 공부에 왕도(王道)는 없다지만,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부담 없이 곁에 두고 보고 또 본다는 것. 노력보다 무서운 재미의 힘이다. 나는 감히 그 힘을 빌리고자 한다. 영문법 공부를 막 시작하려는 이들, 영문법을 공부하고는 싶지만 흥미를 못 느껴 진전이 없었던 이들, 빠른 시간 안에 영문법을 전체적으로 조감하며 정리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총 3권, 2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습문제도 종합문제도 없다. 그렇지만 영문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요소는 다 갖추었다. 입문서치고는 분량이 많아 보일 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내용 전체를 만화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영문법 책을 펼치는 것 자체를 포기했다면, 만화로 부담 없이 시작해보자. 단숨에 달려보자. 지금이 아니면 영문법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할 기회가 영영 없을지도 모른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삼국지를 한 번 읽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 삼국지는 등장인물도 무척 많고 줄거리도 복잡하다. 영문법 책 한 권보다 훨씬 방대한 분량이다. 하지만 마니아들은 그 내용을 모두 꿰뚫고 있다. 단순히 줄거리를 아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평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중에 그 엄청난 분량의 내용을 머리에 집어넣기 위해 도서관에서 밤새 삼국지를 공부했다는 사람은 없다. 그저 지하철에서, 침대에서, 화장실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읽고 또 읽고 또 읽은 것뿐이다.

이 책을 한 번 읽었다고 영어의 달인이 될 수는 없다. 그저 여느 만화책처럼 곁에 두고 여기저기 여러 번 펼쳐 읽다 보면 영문법에 대한 개념이 머릿속에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이 책이 단조롭고 따분하며 유치하다고 생각된다면, 뭔가 더 수준 높은 것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면, 당신은 이제 본격적으로 영문법을 공부할 준비가 된 것이다. 그때는 좀 더 수준 높은 교재로 진지하게 공부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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