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Korea (13인의 대한민국 IT 기술사가 말하는 희망찬)

IT Korea

꿈꾸는 기술사회 지음 | 성안당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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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소

@soranso

삶은 이토록 모순적이다. 부러워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기

#.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진모 일은 너무 안됐어. 하지만 진모가 한 일은 정말 옳지 못한 거야. 그런 짓을 하면 안 되잖아. 진모가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어.“
…
삶은 그렇게 간단히 말해지는 것이 아님을 정녕 주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주리는 정말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
그건 옳지 못한 거야, 라는 주리의 관용구. 주리는 바로 그 관용구 밑에 숨어서 더 이상은 세상 속으로 나오지 않을 모양이었다. 나는 주리를 그만 이해하기로 했다. 탐험해봐야 할 수많은 인생의 비밀에 대해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주리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었다. 그것 또한 재미있는 인생의 비밀 중의 하나가 아니던가 말이다.

#.
단조로운 삶은 역시 단조로운 행복만을 약속한다. 인생의 부피를 늘려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그토록 피하려 애쓰는 불행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내게 가르쳐준 주리였다.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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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전

소란소

@soranso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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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전

박성찬

@spark

인간의 본능중에 누군가를 엽본다는가 훔쳐보다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이다. 그것은 늘 우리의 정체성이 주위의 사물들과 연결되어 표출되고 있는것을 인식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이 책에서 작가는 스누핑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그것은 알아가는것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다소 반복되는 스누핑의 요소들이 책의 중간중간 나와서 전체 책의 논점을 흐리고 있지만, 작가의 광범위한 심리학에 관련된 자료수집이 그나마 책의 논점을 잘 보완하고 있다.

스눕

샘 고슬링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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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이런 모임은 어때요?

정모/행사 매일 30분 책 읽기 ✷ PeacleBoocle

10월 1일 (수) 오전 12:00 · 무료 · 6 /제한 없음
정모/행사 📚야금야금 독서단📚

9월 22일 (월) 오전 12:00 · 무료 · 81 /제한 없음
정모/행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9월 14일 (일) 오전 12:00 · 무료 · 12 /제한 없음
정모/행사 홍차왕자 챌린지

10월 20일 (월) 오전 12:00 · 무료 · 5 /5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4)

5월 20일 (화) 오전 12:00 · 무료 · 32 /180명
정모/행사 목수의 아들 도서 챌린지

11월 10일 (월) 오전 12:00 · 무료 · 36 /50명
Book

무료 · 2 /2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5)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정모/행사 다흰 ; 매일 10분

10월 1일 (수) 오전 12:00 · 무료 · 5 /제한 없음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2-1)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5 /180명

상세정보

PM, 공무원, 감리, CEO, 의료, 제안, 제조, DB, 컨설팅, 인프라, 품질, 국방 분야에서 활동하는 13인의 IT기술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진솔하게 풀어 보고, Dreamful IT Korea로 변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IT의 발전 방향과 미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책을 통해 기술사분들은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나와는 또 다른 시각으로 IT 세계를 바라보며 실세계를 움직여가고 있다는 생각을 일깨울 수 있었다. 책이 언급한 바대로 우리나라의 IT 분야가 ‘dreamless’에서 ‘dreamable’한 곳으로, 나아가 ‘dreamful’한 세계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이를 위해서 나와 같은 학자들이 정글과 같은 IT 세계의 빽빽한 밀림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면, 책 속의 기술사분들이 그 길을 쭉쭉 뻗어 나가는 실제의 멋진 도로로 만들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들의 노고와 멋진 성과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 이병기(삼성서울병원 의료정보학과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인 IT 기술사들이 다양한 독자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IT를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유익할 것이다. 대한민국 IT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명과 암을 가식 없이 설명했으며, 분야별 방향성을 제시하는 노력은 IT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본인에게도 공감 가는 부분이었다. IT 초년생에게는 입문서나 커리어 패스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IT 시니어들에게도 IT 발전을 위한 숙제를 고민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김태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회장)

많은 젊은이가 IT 분야의 다양한 롤 모델을 찾고 있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의 필자들이 IT 분야의 선배이자 동료로서 이런 명제에 보다 실질적인 영감과 희망을 제시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멘토가 넘쳐나는 시대에 IT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에 근거한 생생 스토리는 진정한 멘토링이며, IT 분야에 꿈을 꾸는 젊은이들에게는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을 현실로 바꾼 IT 기술사들의 이야기가 진정성 있는 지침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이원석(SK C&C컨설팅본부 본부장, 상무이사)

■ 부문별 요약

Part 01 대한민국 IT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 IT 성공 이면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대한민국 IT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Part 02 대한민국 IT 분야별 생생 스토리
PM, 공무원, 감리, CEO, 의료, 제안, 제조, DB, 컨설팅, 인프라, 품질,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13인의 IT 기술사가 전하는 Dreamful IT Korea!

Part 3. 브라보! Dreamful IT Korea를 위해!
Dreamless에서 Dreamable, Dreamful IT Korea로 변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IT의 발전 방향과 미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