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챈스

폴 포츠 (Paul Potts) 지음 | 문학세계사 펴냄

원 챈스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 포츠의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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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2.26

페이지

296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기회 #꿈 #목표 #실화

상세 정보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건강한 흙으로 큰 나무가 된 감동 실화

오페라 가수가 되려는 단 하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단 한 번의 기회를 통해 기적으로 바꾼 보통사람 폴 포츠의 성공 이야기. 폴 포츠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낮에는 휴대전화 세일즈맨, 밤에는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로 살아가던 그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 번째 시리즈에서 각 단계를 밟고 올라가 마침내 새로운 삶을 찾았다.

처음에 그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불렀을 때,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과 수백만의 관중들은 할 말을 잃었다. 폴은 경연에서 연승 행진을 했고,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실제로 하룻밤 사이에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 아티스트가 되었다. 5년 동안 석 장의 성공적인 앨범을 낸 뒤, 그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자신의 삶을 책으로 썼다.

따돌림을 당하던 브리스틀의 청소년기, 학교와 교회의 성가대에서 위안을 찾던 일,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 가수의 꿈을 접고 휴대전화 매장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될 때까지, 폴은 대필 작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자신만의 섬세한 어조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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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구원 방정식 2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그때 하지 못한 말, 이번 생엔!
📚심장을 저미는 절절함!
📚보엠1800 저자 <구원방정식 2권>!

💭1920년대, 사랑을 다시 정의하다! <구원방정식 2권>은 1권에 이어진 두 주인공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고, 둘의 관계가 회피와 직면, 오해와 진심 사이에서 복잡하게 얽히는 전개가 펼쳐지는 작품이다. 이번 2권에서는 1권에 이후 감정이 더욱 깊어진 상태에서, 둘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사랑과 상처, 오해와 진심이 교차하며 감정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1권에서 회귀한 매들린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안을 피하려 한다. 하지만 그 회피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이안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매들린을 그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감정의 균형이 무너지는 이야기이다. 이 둘의 관계를 죄책감, 동정심, 그리고 억누른 사랑 사이에서 복잡하게 얽혀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회귀가 단순한 시간 여행으로 그려진게 아니라, 자기 구원과 감정의 재정립이라는 철학적 의미로 그려냈다. 매들린은 자신을 온실 속 화초로 만들었던 과거를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1차 세계 대전 직전의 영국과 대공황기의 미국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인물들의 감정과 선택에 현실적인 무게를 더하여, 감정선을 더욱 복잡하게 그려지고, 인물의 내면이 더 선명해진다.

💭전쟁과 파산, 납치와 충격, 감옥과 도피 같은 사건들을 고전 소설처럼 정교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시대물 특유의 미장센과 문학적 문체가 더해진 작품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감성적인 로맨스와 더불어 정서적 깊이, 캐릭터 간 관계의 진화, 서사 구조의 탄탄함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장르적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문학적 감수성과 서사의 밀도를 동시에 담아낸 작품이다. 감정의 깊이, 인간 심리의 미묘한 균형을 성숙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랑이란 누군가를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함께 변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고전문학의 향취가 느껴지는 문장 구조, 감정의 진폭을 정교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물 간 대사의 미묘한 긴장감을 단순한 장르 문학의 수준으로 그려낸게 아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에도 과장되지 않게 그려냈고, 섬세한 언어로 압축하여, 긴 여운을 준다. 풍경과 정서가 교차하는 장면들, 그 안에서 감정선이 암시적으로 그려내어 읽는 즐거움 동시에 머무는 여운을 느끼게 한다. 회귀물의 긴장감, 시대물의 비극미, 로맨스의 감성, 심리극의 정교함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도 이야기 자체가 산만하지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2권에서는 회피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사랑과 상처를 직면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회귀 이후의 삶에서 주인공이 과거를 피하려 하지만, 결국 다시 마주하게 되는 감정과 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구원의 의미를 그린 이 작품은 사랑과 상처, 자기 구원과 용서라는 복합적인 감정의 방정식을 풀어간다. 1권에서 쌓아올린 감정의 기반으로 더 깊은 심리 묘사와 관계의 진폭을 펼쳐보이는 이 작품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회귀라는 설정을 통해 과거의 실수와 감정을 되짚게 되고, 운명과 선택 사이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는 이안과 매들린 관계는 오해와 상처로 얼룩져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 속에서 사랑이 구원이 될 수 있는가' 하고 말한다. 이는 두 사람이 사랑을 통해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전쟁과 상실, 사회적 억압, 계급의 벽 속에서도 인간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다시 일어서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순히 읽고 마는 소설보다 여운을 남기고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시대물의 장중함과 로맨스의 감성, 그리고 현실적인 인간 드라마를 정교하게 엮어낸 보기 드문 서사 구조가 독특한 작품이다. 단순한 읽을거리는 뛰어넘어, 감정적으로 완주하는 하나의 체험을 하게 하는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로맨스 장르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어나더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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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방정식 2

보엠1800 지음
어나더 펴냄

44초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구원 방정식 1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회귀한 그녀의 구원은 사랑이었다.
📚대공황 속의 사랑, 그리고 구원!
📚보엠 1800 저자 <구원방정식 1권>!

💭전쟁과 회귀, 그리고 그녀의 선택! <구원 방정식 1권>은 유럽과 신대륙을 오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끌어안고 끝내 껴안아야 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소설로, 심장을 저미는 절절함과 잔혹할 만큼의 아름다운 구원을 담았다. 이 작품은 격동의 시대, 운명과 맞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회귀라는 장르적 장치를 단순한 판타지로 그려낸 게 아니라, 섬세한 심리 묘사 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시대 배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로맨스 소설이다. 이 작품의 시대는 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국, 그리고 1920년대 미국 대공황기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매들린 로엔필드는 불행한 결혼 끝에 죽음을 맞고, 다시 17살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그녀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전생에서 남편이었던 냉정한 백작 이안 노팅엄과의 인연은 이번 생에도 피할 수 없이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 소설보다는 '쌍방 구원' 이라는 테마를 품고 있다. 그래서 다른 로맨스소설하고는 다르게, 감정적인 자극이나 클리셰가 없다. 각 인물의 심리와 시대적 조건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주인공의 내면 변화가 극적으로 그려냈기보다, 현실적인 설득력과 문학적 밀도를 동시에 그려냈다. 이 작품의 배경이 1910~20년대 유렵과 미국. 즉 '위대한 개츠비' 시대와 맞물린다. 그래서 인간의 욕망과 사회 변화를 역동성있게 잘 그려냈다.

💭1910년대 영국에서 시작해, 1920년대 미국으로 확장한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 대공황, 사회주의의 확산, 갱단의 등장 등! 시대의 흐름도 잘 반영하였고, 등장인물들의 선택과 감정도 잘 그려냈다.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1920년대 대공황 직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쟁의 상흔과 경제적 불안이 뒤섞인 시대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에 깊이를 더했다. 구원과 이해, 자기 회복의 여정을 담은 이 작품은 '사랑이 구원이 될 수 있는가'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인공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그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해간다. 그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그려냈고, 회귀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감정의 재구성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저자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와 대사들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인물들의 내면을 풍부하게 묘사하였고, 시대적 분위기를 살린 배경 묘사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주인공의 내적 성장과 운명처럼 다시 마주한 사랑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본성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회귀와 운명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주인공 매들린은 불행한 결혼 끝에 죽음을 맞게 되고, 17살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이번 생에서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하는데, 이는 자기 반성과 선택의 기회로 그려진다. 이안 노팅엄과의 관계는 오해와 상처로 얼룩져 있었지만, 회귀 후 다시 마주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과정이 시작되는데, 이는 전쟁으로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이안과 , 자유를 갈망했던 매들린의 감정이 충돌하면서도 점차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 보다, 구원의 방정식을 푸는 열쇠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더욱 극적으로 그려냈고,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인간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다시 일어서는 존재임을 잘 보여준다.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감정의 깊이, 시대적 배경, 그리고 회귀라는 설정을 통해 자기 구원이라는 강력한 서사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이 독특하고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감정적으로 성숙한 로맨스를 보여 줄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인간의 본성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 주관하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어나더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구원방정식1권 #구원방정식 #보엠1800 #로맨스소설 #구원방정식 #회귀물 #회귀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신간 #신작도서 #서평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도서협찬 #소설리뷰 #소설추천 #한국소설 #어나더

구원 방정식 1

보엠1800 지음
어나더 펴냄

1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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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숨길리 생추어리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고요한 안식처를 찾아서!
📚숨길리의 인물들, 그들이 숨긴 것들!
📚장윤미 저자 <숨길리 생추어리>!

🐷숨길에서 만난 나의 쉼표 ! <숨길리 생추어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상처받은 동물들의 보금자리에서 서로를 치유하는 존재들의 이야기로, 대량생산과 살처분이라는 자본주의의 차가운 현실에서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조적 정신, 진정한 돌봄이 무엇인지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숨길리 생추어리는 어떤 곳일까? 숨길리 생추어리는 우리 사회의 숨겨진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구조된 돼지, 닭, 소, 개, 고양이 등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사람들은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그리고 진정한 지속가능성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숨길리 생추어리' 이다. 이곳은 자본주의적 생산과 소비의 논리에서 벗어나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대안적 공간에 가까운 곳이다. 우리가 오래 잊고 살았던, 그러나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생명을 존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말하는 건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생명과 돌봄, 관계의 회복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생추어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상처 입은 인간과 동물들이 서로를 보듬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해유는 엄마의 죽음 이후 아버지와 멀어졌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만든 '숨길리 생추어리' 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해유는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외면했던 감정과 관계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 인진은 돼지 축사에서 권태로운 삶을 살다 생추어리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외국인 노동자 꿍과 두리안은 타국에서의 고단한 삶 속에서 위안을 얻게 된다.

🐷저자는 자본주의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생명을 존중하고, 버려진 존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생추어리의 정신을 통해 돌봄의 윤리와 관계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따뜻하고 섬세한 글,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돌봄의 의미, 상처의 회복, 그리고 관계의 재구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있게 생각해보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숨길리 생추어리' 는 숨을 고를 수 있는 피난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추어리는 동물보호 구역을 뜻하고, 숨길리는 숨을 고르다와 숨기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생추어리는 학대받거나 방치된 동물들이 평온하게 여생을 보내는 보호구역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동물 요양원' 또는 '피난처' 로 불리우는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하고 끝까지 돌보는 공간이다. 이 작품 속 숨길리 생추어리는 단순한 동물 보호소보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장소이다. 숨길리는 작가가 창조한 지명으로 '숨을 고르다' 라는 의미와 '숨기다' 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는 세상의 속도에 지쳐 숨이 막힌 존재들이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상처와 감정을 숨기고 살아온 인물들이 그곳에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회복해가는 여정을 뜻한다.

🐷구제역으로 인한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사회적 트라우마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죽임이 아닌 자연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해유가 버려진 옷들을 리폼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상처받고 버려진 존재들이 서로를 치유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농장의 악취와 동물들의 비명소리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따뜻한 돌봄과 사랑으로 가득한 생추어리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생명의 시작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현대 사회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희망적인 소설이다.돌봄의 윤리, 상처의 회복, 공존의 가능성을 따뜻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생추어리라는 곳은 학대받은 동물들이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인간에게도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회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자는 공장식 축산, 살처분, 패스트패션 등 자본주의의 폭력적 구조를 비판하고, 버려진 존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등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한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쉽게 소비하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 생명을 돌보는 느린 방식을 통해 속도와 효율 중심의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감동보다,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문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험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생명과 관계, 돌봄과 회복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숨길리생추어리 #장윤미 #연대와치유 #돌봄 #희망소설 #한국소설 #신간 #신작도서 #동물학대 #생명윤리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도서협찬 #서평단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리뷰어클럽리뷰 #아미가

숨길리 생추어리

장윤미 지음
아미가 펴냄

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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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가수가 되려는 단 하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단 한 번의 기회를 통해 기적으로 바꾼 보통사람 폴 포츠의 성공 이야기. 폴 포츠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낮에는 휴대전화 세일즈맨, 밤에는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로 살아가던 그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 번째 시리즈에서 각 단계를 밟고 올라가 마침내 새로운 삶을 찾았다.

처음에 그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불렀을 때,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과 수백만의 관중들은 할 말을 잃었다. 폴은 경연에서 연승 행진을 했고,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실제로 하룻밤 사이에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 아티스트가 되었다. 5년 동안 석 장의 성공적인 앨범을 낸 뒤, 그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자신의 삶을 책으로 썼다.

따돌림을 당하던 브리스틀의 청소년기, 학교와 교회의 성가대에서 위안을 찾던 일,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 가수의 꿈을 접고 휴대전화 매장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될 때까지, 폴은 대필 작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자신만의 섬세한 어조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출판사 책 소개

1. 세상의 약자가 승리하는 통쾌한 이야기인 동시에, 기적같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보통 사람의 가슴 뭉클한 삶의 기록

어눌한 말투와 초라한 외모의 37세 휴대전화 판매원 폴 포츠는 영국 ITV1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따돌림과 차별, 성적인 학대를 당하며 늘 외로움 속에 있었던 폴 포츠에게 구원이 된 것은 노래와 음악뿐이었다. 그의 오디션 영상(YouTube) 조회수는 누적 1억 2천만 건을 기록하였고, 첫 데뷔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폴 포츠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보는 것은 마치 감동적인 영화 대본을 읽는 것과 같은데, 그것은 실제로 영화화되었다.
『원 챈스』는 폴 포츠의 삶을 기록한 놀라운 실화이다. 낮에는 휴대전화 세일즈맨, 밤에는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로 살아가던 그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 번째 시리즈에서 각 단계를 밟고 올라가 마침내 새로운 삶을 찾았다. 처음에 그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불렀을 때,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과 수백만의 관중들은 할 말을 잃었다. 폴은 경연에서 연승 행진을 했고,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실제로 하룻밤 사이에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 아티스트가 되었다. 5년 동안 석 장의 성공적인 앨범을 낸 뒤, 그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자신의 삶을 책으로 썼다. 따돌림을 당하던 브리스틀의 청소년기, 학교와 교회의 성가대에서 위안을 찾던 일,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 가수의 꿈을 접고 휴대전화 매장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될 때까지, 폴은 대필 작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자신만의 섬세한 어조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원 챈스』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이 언제나 진정으로 원했던 가수로서의 길을 가로막는 역경을 뛰어넘는 그의 삶에 대한 감동적인 기록이다. 훈훈한 회상들로 가득 차 있는 이 놀라운 이야기는 수줍음 많은 젊은이가 그의 가장 큰 꿈을 어떻게 성취하게 되는지, 그리고 전 세계의 청중들을 어떻게 사로잡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2. 단 한 번의 기회를 기적으로 바꾼 폴 포츠의 영화 같은 삶

폴 포츠는 1970년 10월 13일 영국 웨일즈 지역에서 버스 운전사 아버지와 슈퍼마켓 계산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3남 1녀 중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집안 형편과 어눌한 말투, 내성적인 성격으로 따돌림과 차별을 당했고, 해양소년단으로 활동하던 십대에는 교사로부터 성적인 학대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성장 과정으로 인해 그는 늘 외로움을 느꼈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에게 오직 한 가지 구원이자 삶의 기쁨은 타고난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었다. 말을 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또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폴은 어린 시절부터 성가대, 학교 합창단 등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켰다. 또한 영화 E.T에 삽입된 존 윌리엄즈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열한 살 무렵부터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클래식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이 그를 짓누를수록 그는 노래와 음악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목소리만이 오랜 친구처럼 가장 큰 위안과 평온을 주었다.
그러다가 열네 살 때 성가대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넘어져서 앞니가 깨지면서 치아 골격이 크게 망가지는 사고를 당한다. 깨진 이는 치료를 받았지만 너무 길고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딜 수 없어 망가진 잇몸을 그대로 방치해버린다. 폴의 외모는 더욱 흉물스러워지고 그런 모습 때문에 학교에서는 더욱 놀림을 당하게 된다. 불운은 계속 이어져서 4년 뒤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폴은 제대로 대학입학 시험을 치를 수가 없었고, 1년 뒤에야 비로소 플리머스에 있는 ‘마존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세인트 마크 앤 세인트 존 대학에 진학한다. 그곳에서 철학, 신학, 영화, 방송학 등을 공부했으나, 졸업 후에 닥친 영국의 불경기로 인해 취직을 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어머니가 근무하던 대형할인점(Tesco)에서 10년간 일하게 된다.
1999년 폴은 단골 술집의 노래자랑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복장을 한 채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후 코미디언 마이클 배리무어의 TV 프로그램 <마이 카인드 오브 뮤직(My Kind of Music)>에 친구와 같이 출연해서 16,000파운드의 상금을 받으며 우승자가 된다. 상금의 반인 8,000파운드라는 큰돈을 처음 만져보게 된 폴은 이 돈과 그 동안 모았던 돈을 합쳐 2001년과 2002년 여름, 두 번에 걸쳐 이태리 북부지방의 오페라 스쿨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이곳에서 노래 창법의 기본을 배우고 익혔으며, 오페라를 향한 그의 열정과 꿈을 본격적으로 키웠다. 처음으로 이탈리아어를 배웠고, 그래서 노래를 하면서 가사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 이곳에서 그의 우상이었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만나 특별 레슨을 받았고, 여러 명의 학생들 중 자신만이 유일하게 두 곡을 부른 학생이었다는 기억을 자랑스럽게 회상하고 있다. 그 뒤 학비가 없어 고급 과정의 수업을 듣지 못하고 영국으로 돌아와 웨일즈의 아마추어 오페라단인 바스 오페라(Bath Opera)단에 입단해서 총 4편의 오페라를 공연한다.
그는 2001년 한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줄리 앤(Julie Ann)과 2004년에 결혼한다. 그들은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고전적인 결혼식을 올렸고, 그는 결혼식장을 매운 100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아내를 위해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라는 독일 가곡을 불렀다. 2003년 폴은 맹장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여 맹장 제거 수술을 받았고 퇴원한 지 얼마 후 신장에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또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의사는 즉각적인 수술을 권유했지만 폴은 어렵게 잡은 오페라 배역(베르디의 작품 아이다)을 놓치기 싫어 수술 일정을 미루어 가며 오페라의 배역을 소화해 낸다.
큰 수술로 인해 오랫동안 병상에 있었던 그는 결국 더 이상 신용카드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오페라 가수의 꿈을 잠시 접어두고 휴대전화 매장의 직원으로 취직해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도 특유의 성실성으로 열심히 일을 해서 승진을 거듭했으며, 영업 실적이 좋지 않은 매장의 점장을 맡게 된 뒤 매출을 급격하게 성장시키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에게 인생의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퇴근 후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영국 ITV1에서 주최하는 리얼리티 쇼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지원 신청서를 보게 된다. 그는 그 자리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그것을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 동전 던지기로 참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마음먹는다.

3. 대필 작가의 도움 없이 가식 없이 써내려간 숨김없는 삶의 고백

우리와 같은 개인이 자신의 비밀스러운 무엇인가를 고백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폴 포츠의 가족들도 그런 고백에 대해 많이 우려했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도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그는 마음의 커튼을 열어젖히기로 결심하였다. 자전 에세이를 쓰는 일은,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승자로 명성을 얻은 폴 포츠에게는, 자존감을 되찾기 위한 영혼의 탐색을 의미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일은 길고 어두웠던 어린 시절, 매일 괴롭힘을 당하던 때를 되돌아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다. 폴 포츠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식 없이 당당하게 글로 옮겨내었으며 그것을 만족스러운 작업이라고 여긴다. 그는 원고를 대필 작가를 쓰지 않고 직접 혼자서만 지난 해 2월에 시작하여 5월에 마쳤다. 자신의 자서전을 직접 쓰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대형서점에 진열되는 대부분의 자서전은 대필 작가가 쓰거나 가필, 윤문 작업이 더해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또한 폴 포츠만의 가식 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한국어판 출간을 앞두고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글을 보내주기도 한 폴 포츠는 한국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듯, 현지 인터뷰 중에 한국에 관련한 이야기를 아래처럼 언급하기도 하였다.
“가장 놀라운 경험은 한국에 갔을 때였어요. 매우 아름다운 나라를 보았어요. 그곳에는 갈등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저는 그곳에서 많은 사회복지 프로그램들에 참가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나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사로, 또한 관광을 홍보하는 대사로 임명했지요.”
폴 포츠는 한국 팬들의 두터운 호의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2009년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해외 배급판에서 덕만(선덕여왕의 아명)과 김유신의 사랑 주제곡이었던 ‘발밤발밤(이탈리아어 곡명은 Passo Dopo Passo)’을 녹음하였고, 2013년에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4. 영국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

▶ 책을 쓸 때 기분이 어떠했나?
치유를 받는 느낌이었지만 힘들었다. 나의 삶을 전체적으로 돌아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 당신은 학창시절 내내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것에 대해 쓸 때 어땠는가?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에 대해 쓰는 건 다시 어두운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최근에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몇 건 있었고,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분노한다. 하지만 더 큰 이야기들이 있지만 모든 이들이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한다.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일은 매일 일어난다.
▶ 당신은 십대에 우울증에 시달렸나? 아마 그랬던 것 같지만, 그때는 그런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만약 정신 건강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하려고 했다면, 사람들이 나를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낙인이 된다. 내가 만약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했다면, 나는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그때는 괴롭힘을 당해도 도움을 받을 데가 없었다.
▶ 괴롭힘은 얼마나 심했나?
학교에서 누군가 나를 창밖으로 집어 던지려 했다. 나는 빠져나오다가 창문에 머리가 끼었고, 찢어진 상처를 꿰매야 했다.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게 무서워서 선생님에게는 내 실수로 그랬다고 말했다.
▶ 당신이 유명해진 뒤 연락을 한 사람들이 있나?
몇몇 사람들이 연락을 했고, 나를 괴롭힌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과거의 일이며, 그 자리에 묻어두겠다고 대답했다. 내가 성공해서 복수를 한 느낌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복수는 결코 달콤하지 않으며, 쓰디쓸 뿐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유지해야 하니까.
▶ 당신은 그들의 사과가 너무 약하고 너무 늦었다고 느꼈나?
아니다. 나는 그냥 이해했고, ‘괜찮다’ 고 대답했다. 당신은 괴롭히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모른다. 괴롭히는 사람들도 그들 나름대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을 수 있다. 그들도 도움을 받았다면, 그렇게 심하게 남들을 괴롭히지 않았을 것이다.
▶ 당신이 십대의 청소년일 때 성추행을 당했음을 밝혔다. 그 이야기를 자서전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나?
매우 어려웠다. 그 부분을 쓰면서 나는 매우 어두운 공간에 들어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상처를 어둠 속에 남겨 놓으면 그것은 덧난다. 나를 추행한 사람이 재판을 받을 당시 나는 그를 고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그는 나에게 한 짓 때문에 재판을 받은 게 아니었다. 다른 아이들에게 한 짓 때문에 재판을 받았다.
▶ 당신의 자전적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그 영화를 정말 좋아했다. 그러나 책은 좀 다르다. 영화는 편한 마음으로 가볍게 즐기기 위한 방식으로 이야기들을 풀어갔다. 나는 그 영화를 여러 번 봤지만, 볼 때마다 웃었다. 희극적인 부분이 있다. 내 삶을 잘 보여주었다.
▶ 그 영화가 당신에 대한 것이라고 느꼈나, 아니면 당신이 사라진 이야기라고 생각했나?
좀 기이한 느낌이었다. 내가 트위터에 올린 주된 질문은 내가 정말로 그 정도로 어설픈 사람인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에는 내가 당한 세 번째 사고만 포함되어 있다. 나는 영화에서 그려진 것보다 더 어설픈 사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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