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기술

모리사키 슈지 지음 | 제이펍 펴냄

리뷰의 기술 (건강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설계 리뷰 바로잡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8,000원 10% 16,2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4.6.12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리뷰 연구 전문가인 저자는 탄탄한 설계문서 구축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확립한 설계 리뷰 노하우를 이 책에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리뷰 순서와 방법부터 왜 중요한 문제를 놓치는지, 상황에 따라 어떤 리뷰기법을 도입해야 하며, 리더, 리뷰어, 문서 작성자별로 할일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짚어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목차와 페이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목차와 페이지

@mokchawapeyiji

서울이 달라보여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

유홍준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22분 전
0
원정대님의 프로필 이미지

원정대

@sj11020

  • 원정대님의  게시물 이미지
작가 본인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을 바탕으로
T식의 진심어린 위로를 따뜻하게 전해온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 에세이
“당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사람이다.”
25분 전
0
링또님의 프로필 이미지

링또

@ring_ddo

250721

문가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1부 ‘존재의 기록’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었고, 그래서 읽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쓰지 못하고, 나만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문가영 배우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부 ‘생각의 기록’은 조금 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 게 떠올랐고, 나는 GPT에게 물어봤다.

“산문집이 뭐야?”

대답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작가가 독자의 공감이나 반응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글의 형태.’라는 것이다.

나는 다시 질문했다.
“박정민 배우의 『쓸만한 인간』은 직관적으로 와닿았는데,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잘 와닿지 않아서 자꾸 생각이 많아져.”

GPT는 곧바로 정리해주었다.

『쓸만한 인간』은 감정을 말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위로받고, 동의하고, 웃고 울 수 있었고, 내게도 쉽게 와닿았던 거라고.

반면 『파타』는 언어를 감정 그 자체로 쓰는 책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이 감정, 나도 느껴봤던가?” 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아, 굳이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파타는 나에게 해석되지 않아도 괜찮은 책이야.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느낀 걸로 충분한 책.

파타는 나에게 그런 책이다.

책 마지막 뒷표지에는 김이나 작사가가 쓴 글이 적혀 있다.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파타라는 책을 너무 잘 이해하고 설명해 준 글 같다.

파타

문가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40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리뷰 연구 전문가인 저자는 탄탄한 설계문서 구축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확립한 설계 리뷰 노하우를 이 책에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리뷰 순서와 방법부터 왜 중요한 문제를 놓치는지, 상황에 따라 어떤 리뷰기법을 도입해야 하며, 리더, 리뷰어, 문서 작성자별로 할일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짚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좋은 리뷰는 무엇인가?
경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리뷰 문화 개선 프로젝트!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역시 마찬가지다. 기초공사, 즉 설계문서가 문제없이 구축되어야 후반 프로세스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리뷰 연구 전문가인 저자는 탄탄한 설계문서 구축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확립한 설계 리뷰 노하우를 이 책에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리뷰 순서와 방법부터 왜 중요한 문제를 놓치는지, 상황에 따라 어떤 리뷰기법을 도입해야 하며, 리더, 리뷰어, 문서 작성자별로 할일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짚어준다. 리뷰할 시간이 없다는 둥 시간을 들이는 만큼 효과가 없다는 둥 불만을 늘어놓지만 말고 이 책의 시나리오를 따라가다 보면, 결코 설계 리뷰가 사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이 IT 현장의 한계에 부딪혀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리뷰 문화를 건설적인 리뷰로 정착시키는 데 든든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