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 첫걸음

마이클 모리슨 지음 | 에이콘출판 펴냄

AJAX 첫걸음 (바로 배워 바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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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3.9

페이지

380쪽

상세 정보

Ajax를 전혀 모르는 초보 개발자뿐만 아니라 Ajax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나 디자이너 등 비개발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복잡한 자바스크립트 내용이나 어려운 예제는 배제하고 난이도가 낮은 예제를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Ajax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Ajax의 동작 방식과 효과를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난이도가 낮으면서도 웹사이트에 바로 코드를 가져다가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예제들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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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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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원 히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
1600년대 버클리가 암시했던 것과 같죠. 바로 우리가 관찰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무것도요. p.72

노벨의학상 수상자였던 왓킨스 박사는 자신의 모든 기술을 거액에 판 후 어디론가 잠적해버려요.
바로 이 연구를 위해...!

양자역학이 설명하는 양자거품론에선, 관찰자가 대상을 인식하기 전까진 그대상은 존재하지않는 양자상태라 해요. 결국 의식이 그것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상의 시간은 흐른다는 거죠.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왓킨스 박사는 뇌 심부에 칩을 이식하는 것으로 의식 속 세상에서 계속 살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연구중이었어요.

🔖
전자나 아원자 입자'가 서로 얽힐 수는 있어도,
캐로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양자 수준이 아닌 거시 세계였다. p.165

프로젝트 핵심인물이었던 신경외과의사가 급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왓킨스박사는 자신의 조카손녀되는 캐로(케로로 아님) 에게 비밀리에 연구를 제안해요.

당시 캐로는 미투사건에 얽혀 실력과 무관하게 사내와 언론에서 낙인이 찍혀 사회적,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거액의 프로젝트 제안은 솔깃할 수밖에 없었어요. 의심을 품고 간 섬의 독특한 풍경과 비밀스러운 연구소, 거기다 양자역학을 통해 우주의 다른 분기를 창조하는 뇌 심부 자극술(DBS)의 가능성과 안전성을 두고 캐롤은 오래 방황하게 되요.
(*실재 파킨슨 환자에게 적용되는 DBS를 확장하는 이론)

왓킨스 박사는 이 DBS를 통해 '육체는 죽어도' 우주의 한 부분에서 영생이 가능할거라는데요...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을 경험하는 이유는 관찰자인 우리에게 기억이 있고. 우리는 과거에 관찰한 사건들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양자 역학적 관점에서 '미래에서 과거' 로 가는 경로는 기억의 소멸과 연결됩니다. p.252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이 단순히 시간이 지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시간을 소비하며 기억하고 변화하다 또 잊어가는 것이 있기 때문에 미래로 향하는 중이라는 건데요. 지금을 살고 있다는 건 스스로가 '관찰자'로서 지금을 마주하기 때문이라면 이 현재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생성될 우주의 갯수도 무한해지겠죠.

하지만 그 우주의 부분에서 내가 본 것으로 나의 시간을 시작시키고, 나의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선 과거의 어떤 것을 버려야만 해요. 이렇게라도 '영생'이 가능한 기술이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잘' 산다는 것, '잘' 죽는 다는 것의 구분마저 의미가 없어질 것 같았어요.

캐로가 이 프로젝트를 받아들이기 까지, 그리고 그 후폭풍으로 겪은 일들을 직접 처리하기 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연구와 방황이 있었어요. 결국 캐로가 '어떤 삶'을 선택할지가 궁금했기에 어려운 과학이론을 피하지 않고 읽어냈습니다 (모두 함께 👏 👏)

양자역학 이야기에서 머리가 많이 복잡했어요. 그러다 감이 잡히기 시작하자 철학적인 문제에서 또 한참을 고민했어요. 이 책의 작가들이 영생이란 문제 중 '영원'과 '생'의 기준을 정의하는 데에서 부터 과학적인 근거를 주기위해 작가들이 무진장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졌고요. 또 물리학과 의학의 업적만으로 볼 수 있을지, 윤리적인 딜레마나 인간의 욕망이 우주만큼 끝없어지는 건 아닐지, 영상 속 삶이 '진짜 삶'일 수 있을지... 답 할 수 없는 질문이 계속 아른거립니다.

『옵서버』의 탄탄한 전개에 놀랐고요. 이 소설에 끝은 있지만 결론이 없다는 것에서 또 우주를 경험했어요.

🫧 두께만큼 탄탄했다. 두께보다 더 거대했다.

+ 란프하우스 @lanfhouse 의 페이지마크랑 너무 찰떡입니다!
++ 이 안에 담고 싶은 우주를 떠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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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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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서버

낸시 크레스 외 1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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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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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1, 2권에서 조금씩 부동산이야기가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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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Ajax를 전혀 모르는 초보 개발자뿐만 아니라 Ajax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나 디자이너 등 비개발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복잡한 자바스크립트 내용이나 어려운 예제는 배제하고 난이도가 낮은 예제를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Ajax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Ajax의 동작 방식과 효과를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난이도가 낮으면서도 웹사이트에 바로 코드를 가져다가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예제들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출판사 책 소개

쉽게 익혀 바로 가져다가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 초보를 위한 Ajax 첫걸음

여러분은 Ajax의 유용함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Ajax를 사용하면 웹사이트의 사용성, 인터랙션, 응답성이 개선된 좋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Ajax 첫걸음』을 읽고 Ajax를 바로 적용해보기 바랍니다. 이전에 스크립트를 작성한 경험이 없어도 문제 없습니다. 몇 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배우고 예제 몇 개를 살펴본 후 라이브 CD를 실행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코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Ajax 첫걸음』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마이클 모리슨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여러분은 이해의 수준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고, 재사용하는 방법도 배울 것입니다. 자신만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술도 얻을 것입니다. 지금 전문가로 향하는 길을 떠나기 바랍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Ajax 기능

■ 동적으로 웹 데이터 로드하기
■ 동적으로 목록 추가
■ RSS 뉴스피드
■ 입력 오류를 줄이는 자동 완성 기능
■ 실시간 검증 기능이 포함된 응답성 높은 GUI
■ 이미지를 보여주는 뛰어난 인터페이스 제작
■ 정보나 광고를 제공하는 멋진 팝업 창
■ 실시간 날씨 정보
■ 전자상거래 상품 배송비 계산 프로그램
■ 사이트에 별점 매기기 기능 추가


★ 이 책의 대상 독자 ★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책을 보려면 다양한 Ajax 예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바스크립트와 PHP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기본적인 목표는 HTML과 CSS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클라이언트(자바스크립트)나 서버(PHP) 측 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인 목표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스크립트를 잘 모르는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는 Ajax 예제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책을 보기 위해 적어도 HTML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CSS는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종종 언급할 것이므로 CSS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다면 HTML은 Ajax의 기초이므로 자바스크립트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웹 스크립트를 잘 알지 못해도 이 책에 있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사용할 수 있는 Ajax 도구들도 갖게 될 것입니다. 책 전체에 걸쳐 나오는 PHP 코드는 매우 간단하며,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확히 설명했으므로 PHP를 알지 못하더라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이 책의 구성 ★

■ 1부. 'Ajax의 시작' 충분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므로 Ajax 예제 프로그램을 많이 살펴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실에서 상용으로 운영되는 여러 Ajax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고, 이 책의 CD에 포함돼 있는 Ajax 도구를 살펴봅니다. 1부를 끝낼 때쯤이면 실제 동작하는 Ajax를 알 수 있습니다.

■ 2부. 'Ajax 애플리케이션 제작'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부는 Ajax를 사용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데이터 입력 폼에서 입력된 우편번호를 사용해 도시/주 정보를 동적으로 얻어오는 것에서부터 페이지에 삽입할 수 있는 별점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설명으로 가득 채워져 있거나 Ajax의 역사와 같은 내용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2부는 실행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3부. '부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록 A에서는 Ajax가 어디서 시작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보여줍니다. 웹 페이지에 Ajax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아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Ajax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더해줄 것입니다. 부록 B는 Ajax의 핵심에 해당하는 자바스크립트 객체에 대한 레퍼런스입니다. 이 책에서는 책 전반에 걸쳐 Ajax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코드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도구를 수정하고자 한다면 XMLHttpRequest 객체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록 C에서는 이 책에 포함돼 있는 라이브 리눅스 CD의 사용법을 설명하므로 가장 유용한 부록이 될 것입니다. 라이브 CD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리눅스를 공부하거나 리눅스를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록 C에서는 라이브 CD의 역할을 설명하고 특정 하드웨어를 설정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 저자 서문 ★

이 책에 대한 아이디어는 임의의 두 가지 기술적 주제를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낼 수 없을 것이라는 편집자와의 내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야기는 진행돼 'Ajax'와 '라이브 CD'라는 결과가 나오게 됐습니다. 이 책은 블루레이 온 레일스나 아이팟 디자인 패턴에 대한 책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Ajax와 라이브 CD에 대한 책을 보게 된 것은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말을 믿는다면 내가 새롭게 시작하려고 생각 중인 회사에 투자하는 데 관심을 갖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사실 Ajax와 라이브 CD는 아주 잘 맞는 짝입니다. 라이브 CD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데 필요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라이브 CD는 한 장의 CD에 실행 가능한 운영체제가 포함돼 있습니다. 운영체제 내에 Aja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는 웹 서버 같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자바스크립트로만 개발된 순수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과 Ajax 애플리케이션을 비교할 때 차이점은,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서버에서 처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Ajax의 중요한 전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서버가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는 서버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적어도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서버에서 동작하는 서버 측 스크립트를 설치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이브 CD는 Ajax 프로그램을 만들고, 테스트하고, 실행하는 데 매우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방법입니다.

라이브 CD가 매우 멋지긴 하지만 이 책의 95%는 Ajax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라이브 CD에 대한 내용은 주로 Ajax 애플리케이션이 순수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좋습니다. 이 책은 주로 Ajax를 설명하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것은 이 책의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Ajax와 관련된 내용을 배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동적으로 이북을 로드하는 웹 기반의 이북 뷰어(3장)
■실시간 주가 현황판(4장)
■RSS 뉴스 피드를 지원하는 뉴스 수집기(5장)
■웹사이트에 자동 완성 기능 추가(6장)
■폼과 지역 정보의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7장)
■'웹 2.0' 이미지 뷰어를 만들어 이미지를 보여주는 페이지를 개선(8장)
■작은 정보를 동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정보 팝업의 사용(9장)
■링크에 실시간 날씨 정보 팝업 적용(10장)
■미국 우편국에 Ajax 요청을 보내 실시간으로 배송료 계산(11장)
■웹페이지에 별점 시스템 적용(12장)

이것들은 Ajax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동적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는 이런 Ajax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여러 예제를 보며 Ajax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만, 이 책의 목적은 여러분에게 Ajax를 가르쳐 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목적은 이런 멋진 기능을 Ajax를 사용해 어떻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때로 이런 목적 때문에 여러분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단순히 코드를 잘라 붙이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실제 해보는 것이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실제 해보는 것이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보다 Ajax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수 있는 Ajax 컴포넌트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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