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취침의 기적

김연수 지음 | 끌리는책 펴냄

9시 취침의 기적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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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5.23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저자는 아이의 취침시간을 늘려 모든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아이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인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즉 10살까지 무조건 저녁 9시 전에 재우기를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공부 습관 등 육아와 교육 고민을 해결했으며, 엄마 역시 제2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저자가 9시 취침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이나 지속한 이유는 단순했다. 아침에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 셋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려면 부부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곤 했다.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신의 일상이 버거워지자 남편과 함께 대책을 고민했다. 결론은 아이들을 무조건 9시에는 재우자는 것이었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9시 취침을 시작하고 실천하게 한 것이다.

많은 부모는 아이가 일찍 자야 건강하다는 것도, 일찍 재우면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된 아이는 불가능하다고까지 한다. 이에 저자는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TV 시청도, 스마트폰 사용도, 과도한 사교육도 함께 절제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9시만이 정답은 아니며,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시간과 규칙을 잘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9시 취침을 실행하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대부분의 부모가 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두려움, 경쟁심까지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 결과는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가족 모두의 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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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yun  Kim님의 프로필 이미지

Sehyun Kim

@0jufxcwbkzb1

2020. 2. 7.

어렸을 때 나는 9시에 잤었고.. 저자와 비슷한 마인드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항상 내 아이에게 엄마한테 받은것에 1/10 만큼만 해도 성공한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게 옳은것 같다..
다시금 엄마가 감사한 시간이었다.

9시 취침의 기적

김연수 지음
끌리는책 펴냄

2020년 2월 7일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qbrafk9oco43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고, 해야하는 일.
좋은 습관 만들기!

9시 취침의 기적

김연수 지음
끌리는책 펴냄

2019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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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는 아이의 취침시간을 늘려 모든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아이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인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즉 10살까지 무조건 저녁 9시 전에 재우기를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공부 습관 등 육아와 교육 고민을 해결했으며, 엄마 역시 제2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저자가 9시 취침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이나 지속한 이유는 단순했다. 아침에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 셋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려면 부부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곤 했다.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신의 일상이 버거워지자 남편과 함께 대책을 고민했다. 결론은 아이들을 무조건 9시에는 재우자는 것이었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9시 취침을 시작하고 실천하게 한 것이다.

많은 부모는 아이가 일찍 자야 건강하다는 것도, 일찍 재우면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된 아이는 불가능하다고까지 한다. 이에 저자는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TV 시청도, 스마트폰 사용도, 과도한 사교육도 함께 절제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9시만이 정답은 아니며,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시간과 규칙을 잘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9시 취침을 실행하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대부분의 부모가 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두려움, 경쟁심까지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 결과는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가족 모두의 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출판사 책 소개

10년 동안 9시 취침을 실천한 세 아이 엄마 이야기!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 전에 재워라!

을지병원 소아과 안영민 교수팀은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한국의 영유아 1천 36명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에 발표했다(2018년 2월). 조사 결과 우리나라 영유아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서구의 또래 아이들보다는 하루 1시간 이상 짧았고, 같은 아시아지역 아이들보다도 훨씬 짧았다. 또한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한국이 서구 영유아들보다 1시간 40분 이상 늦었다. 한국 영유아의 수면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은 이유로는 TV시청, 부모와 함께 자는 수면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미국수면의학회와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아이의 수면시간을 3~5세는 10~13시간, 6~12세는 9~12시간, 13~18세는 8~10시간으로 권장하고 있다. 만 6세나 7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려면 저녁 8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9시 취침의 기적》을 쓴 저자는 아이의 취침시간을 늘려 모든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아이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인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즉 10살까지 무조건 저녁 9시 전에 재우기를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공부 습관 등 육아와 교육 고민을 해결했으며, 엄마 역시 제2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부모의 절실함으로 9시 취침을 시작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저자가 9시 취침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이나 지속한 이유는 단순했다. 아침에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 셋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려면 부부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곤 했다.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신의 일상이 버거워지자 남편과 함께 대책을 고민했다. 결론은 아이들을 무조건 9시에는 재우자는 것이었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9시 취침을 시작하고 실천하게 한 것이다.
"정말 그게 가능해?" "우리 집은 하루도 안 될 것 같아."
많은 부모는 아이가 일찍 자야 건강하다는 것도, 일찍 재우면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된 아이는 불가능하다고까지 한다. 이에 저자는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TV 시청도, 스마트폰 사용도, 과도한 사교육도 함께 절제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9시만이 정답은 아니며,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시간과 규칙을 잘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멀티미디어와 사교육을 절제했다!
9시 취침을 위해 부부는 많은 것을 감수하고 포기해야 했다. 수많은 저녁 약속을 포기했고, 양보하고 참아야 하는 일도 많았다. 주말은 주중에 짧게 만난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비워두기도 했다. 무엇보다 9시 취침을 실천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를 절제했다. 바로 멀티미디어와 사교육이다. TV는 시청 프로그램과 시청 시간을 줄였고, 결국에는 영화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다. 스마트폰은 첫째는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사주지 않았고, 초등학생인 둘째와 셋째는 일반 휴대전화도 갖고 있지 않다. 컴퓨터는 검색용으로만 사용하게 했다. 사교육은 아이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것과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한두 가지만 배우게 했다. 이 역시 9시 취침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다.
9시 취침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되었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면서 예의 바르게 커가고 있다. 9시 취침을 지킨 후 좋은 습관들이 몸에 배면서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는 일도 생기지 않았다.

모든 것이 바뀌었다!
변화의 시작은 아이보다 엄마에게서 먼저 시작됐다. 9시 취침을 하면서 아침에 여유가 생기자 엄마는 아이의 서툴고 느린 행동을 기다릴 줄 알게 되었고, 짜증내지 않으면서 아이를 설득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들을 9시에 재우고 난 후 남은 시간을 소비적으로 보내는 대신 생산적인 일을 찾아내고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엄마로서의 행복은 물론이고,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만의 새로운 꿈도 꾸게 되었다.
시간이 걸렸지만, 9시 취침이 자리 잡을수록 아이들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 아이들은 낮에도 건강하게 잘 놀았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나갔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되었고,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일정을 챙기고 시간을 지켰다.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아서 결정하는 능력이 생겼다. 9시 취침을 지켜야 했기에 아이들은 모든 시간을 꼼꼼하게 아껴서 사용하고 관리하게 되었다.
또한 9시 취침은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를 알게 하고 소비 개념을 갖게 했다. TV 시청을 하지 않게 되면서 과도한 광고에 노출되지 않았고, 집안일을 돕고 용돈을 받으면서 시간과 돈의 소중함을 깨우쳤다. 9시 전에 잠을 자게 되니 저녁 식사 후 한두 시간은 온 가족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면서 대화하기를 즐겼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기도 했다.
저자는 9시 취침을 실행하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대부분의 부모가 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두려움, 경쟁심까지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 결과는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가족 모두의 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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