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

공병호 지음 | 해냄 펴냄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 (공병호, 불변의 리더십 키루스를 만나다)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500원 10% 13,05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7.20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의 책. 무관심, 무능력, 무책임…… 정치, 경제, 사회 각 방면의 리더십 부재로 인한 혼란 속에 대한민국은 목적지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 그로 인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점점 쌓여가고 불신과 분노, 절망감이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

이에 공병호 박사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진정성 있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의 본질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그 해법을 찾기 위해 공병호 박사는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로 통하는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를 강독하고,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의미와 해설을 덧붙여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키루스 대왕의 일생을 따라가며 동행과 희생 정신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자발적 충성과 성장 욕구를 끌어올리며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베풂, 절제 등 키루스 대왕을 통해 살펴보는 리더의 기본 자질과 유년시절 받았던 교육이 담겨 있다. 2장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싸우며 탁월한 리더로서 스스로 증명하며 조직을 경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기 부여, 경쟁 유도, 상황 판단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할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따르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하여 조직을 장악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제국 경영과 번영에 대해서 다룬다. 스스로를 희생하여 제국의 기틀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 획득 경로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는 용인술까지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지페리페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페리페리

@olive_choi

탁영을 먼저 봐서인지,
내용의 전개와 짜임새가 좀 루즈하게 느껴졌고,
여주의 비중과 적극성이 많이 비교되었다.

탁영쪽에 한표를~~

탄금

장다혜 (지은이) 지음
북레시피 펴냄

10분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제너럴스 게시물 이미지
🤔 최근 우리 정치사에 군의 일부 장군들이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고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 군은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에 전념해야 할 조직임에도, 장군 개인의 판단과 행보가 군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장면은 깊은 우려를 남긴다.

☝️ 이러한 때에 토머스 릭스의 『제너럴스』는 호국의 중심에 있는 '장군이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그리고 '군 리더십은 어떻게 타락하고 회복될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 이 책은 전쟁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지휘관의 책임과 품격'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
1️⃣ 마셜 시스템, 책임지는 장군의 탄생과 몰락

✨️『제너럴스』의 출발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지 C. 마셜이 구축한 인사·지휘 시스템이다.

✨️ 마셜은 전투에서 실패한 장군을 가차 없이 교체했고,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인물을 전면에 배치했다.

✨️ 아이젠하워, 패튼, 심프슨과 같은 장군들이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능력 중심, 책임 중심의 냉정한 인사 원칙이 있었다.

✨️ 저자는 이 시기를 미국 육군 리더십의 황금기로 묘사한다.

✨️ 그러나 이 시스템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을 거치며 점차 변질된다.

✨️ 실패해도 책임지지 않는 장군, 정치적 고려 속에서 자리를 보전하는 지휘관들이 늘어나며, 마셜이 세운 원칙은 형식만 남은 껍데기가 되어 갔다.

.
2️⃣ 베트남전, 리더십이 관리주의로 무너진 전쟁

✨️ 이 책의 가장 날카로운 비판은 베트남전에 집중된다.

✨️ 웨스트모어랜드로 대표되는 당시 육군 수뇌부는 전쟁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관리하려 했다.

✨️ 전투의 본질과 정치·사회적 맥락을 읽기보다는, 수치와 보고서, 성과 지표에 집착했다.

✨️ 그 결과 전쟁은 점점 장군들의 손을 떠나 관료적 시스템 속으로 흡수되었다.

✨️ 더 심각한 문제는 실패에 대한 책임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 저자는 베트남전 말기 육군 내부에서조차 "육군의 리더십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는 자각이 있었다고 지적한다.

✨️ 장군들은 상급자, 부하, 민간 권력 모두를 불신하게 되었고, 책임지는 지휘관 문화는 사실상 붕괴되었다.

.
3️⃣ 이라크·아프간 전쟁, 회복의 시도와 또 다른 실패

✨️ 베트남전 이후 육군은 재건을 시도했지만, 그 과정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

✨️ 훈련은 교육이 아닌 기술 숙달로 축소되었고, 불확실한 미래 전쟁을 대비하는 사고력과 판단력은 뒷전으로 밀렸다.

✨️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는 이러한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다.

✨️ 카프카 전투에서 드러난 전술적 혁신의 가능성은 고위 지휘부에 의해 과소평가되었고, 전략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장군들은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 저자는 문제의 본질이 개인의 무능이 아니라, 실패해도 처벌받지 않고, 성공해도 현장 역량과 무관하게 진급하는 시스템에 있다고 진단한다.

✨️ 퍼트레이어스와 같은 예외적 인물을 제외하면, 군은 여전히 관료적 순응주의에 갇혀 있었다.

.
🎯 마무리

✨️ 이 책은 군대라는 조직이 어떻게 리더를 만들고, 또 망가뜨리는지를 집요하게 보여준다.

✨️ 오늘날 우리 사회가 목격하는 군 수뇌부의 정치적 일탈 역시,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일 수 있다.

✨️ 책임지는 리더를 키우지 못하는 조직, 실패를 덮는 문화 속에서 장군의 품격은 쉽게 무너진다.

✨️ 이 책은 군을 넘어, 공공조직과 리더십 전반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묵직한 경고장이다.

제너럴스

토머스 릭스 지음
플래닛미디어 펴냄

37분 전
0
JIMIN님의 프로필 이미지

JIMIN

@jimin_5

  • JIMIN님의 목수의 아들 게시물 이미지
천국은 하나님앞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최고의 날을 계속해서 살아가는것과 같다고 하셨어.
그 말은, 천국에 관해서는 내가 이미 그곳에 있다는 뜻이야.

목수의 아들

존 그레이 지음
엘맨 펴냄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의 책. 무관심, 무능력, 무책임…… 정치, 경제, 사회 각 방면의 리더십 부재로 인한 혼란 속에 대한민국은 목적지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 그로 인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점점 쌓여가고 불신과 분노, 절망감이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

이에 공병호 박사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진정성 있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의 본질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그 해법을 찾기 위해 공병호 박사는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로 통하는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를 강독하고,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의미와 해설을 덧붙여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키루스 대왕의 일생을 따라가며 동행과 희생 정신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자발적 충성과 성장 욕구를 끌어올리며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베풂, 절제 등 키루스 대왕을 통해 살펴보는 리더의 기본 자질과 유년시절 받았던 교육이 담겨 있다. 2장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싸우며 탁월한 리더로서 스스로 증명하며 조직을 경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기 부여, 경쟁 유도, 상황 판단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할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따르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하여 조직을 장악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제국 경영과 번영에 대해서 다룬다. 스스로를 희생하여 제국의 기틀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 획득 경로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는 용인술까지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리더라면 키루스처럼 함께 웃고 함께 울어라”
공병호 박사가 서양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를 재해석하여
오늘날 리더들에게 사람을 이끄는 지혜를 전한다!


무관심, 무능력, 무책임…… 정치, 경제, 사회 각 방면의 리더십 부재로 인한 혼란 속에 대한민국은 목적지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 그로 인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점점 쌓여가고 불신과 분노, 절망감이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
이에 공병호 박사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진정성 있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의 본질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그 해법을 찾기 위해 공병호 박사는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로 통하는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를 강독하고,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의미와 해설을 덧붙여『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를 펴냈다.
고대 역사가이며 철학가인 크세노폰이 기원전 4세기에 집필한 것으로 르네상스기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부터 현대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키로파에디아』는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창건자 키루스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한 편의 역사 소설이다.
키루스 대왕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였던 메소포타미아와 중?근동 지역의 국가들을 정복하여 통일한 위대한 군주였다. 무엇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냉철한 현실 인식, 유연한 상황 판단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끌었던 탁월한 리더로 오랫동안 칭송받아 왔다.
고대 도시 국가들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계속되던 시대를 살았던 크세노폰은 “사람을 이끌거나 다스리는 방법은 하나의 ‘기술’이나 ‘과학’이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중시했다. 특히 철학자였지만 동시에 치열한 전쟁에 직접 참여했던 장군으로서 그가 키루스 대왕을 통해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다. 그는 키루스 대왕을 이상적인 리더의 모델로 삼고, 그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 정수를『키로파에디아』에 담았다.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는 키루스 대왕의 일생을 따라가며 동행과 희생 정신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자발적 충성과 성장 욕구를 끌어올리며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베풂, 절제 등 키루스 대왕을 통해 살펴보는 리더의 기본 자질과 유년시절 받았던 교육이 담겨 있다. 특히 출정을 앞두고 아버지와 나눈 대화 속에서 리더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닦아야 할 지혜를 들여다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싸우며 탁월한 리더로서 스스로 증명하며 조직을 경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기 부여, 경쟁 유도, 상황 판단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할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따르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하여 조직을 장악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제국 경영과 번영에 대해서 다룬다. 스스로를 희생하여 제국의 기틀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 획득 경로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는 용인술까지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크세노폰이 키루스 대왕에게서 난세를 극복할 리더십의 지혜를 찾듯이 공병호 박사는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리더십의 난제들을 키루스 대왕의 경우와 연결지으며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내 최고의 경제 경영 전문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풍부한 현대의 인물과 기업, 조직의 사례를 통해 현대의 독자들이 다양한 상황과 위기 속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향상시켜 갈지를 밝힌다.
특히 공병호 박사는 키루스 대왕의 ‘사람을 중시’했던 리더십에 주목한다. 그는 병사들을 헤아릴 때는 아버지 같았고, 위기시에는 앞장서서 희생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백성과 국가의 수호자였다.
이처럼 2,500여 년 전 키루스 대왕이 사람을 이끌었던 지혜를 재해석한 이 책은 공감이 부족하고 불통인 오늘날의 리더십에 경종을 울린다. 또한 오늘날의 리더들에게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줄 것이다.

『키로파에디아』를 향한 시공을 뛰어넘은 전 세계 리더들의 찬사
“『키로파에디아』는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이자 최고의 책이다.”
- 현대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
“키루스는 개인의 종교와 신앙을 강압적으로 개종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보장했다. 키루스 대왕의 선언은 인권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중의 하나이다.”
-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린 에바디
“키루스야말로 이상적인 군주이다.” - 르네상스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나는 평생『키로파에디아』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 고대 로마 명장 스키피오
“키루스는 비길 자가 없는 가장 위대한 세계 정복자이다.” - 고대 그리스 역사가이자 철학자 크세노폰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