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심리 치유

유진 T.젠들린 지음 | 팬덤북스 펴냄

상처받은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심리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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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1.30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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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주의 #상처 #심리치유 #포커싱

상세 정보

근본적인 심리치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열고 어루만지는 방법

포커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커싱은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도 일반인이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치유법이다. 포커싱하는 법을 익히면 자신이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해 몸이 나름의 해답을 알려 준다. 그 과정이 변화를 이끌어 낸다.

포커싱은 내면에 자리한 특별한 신체적 자각과 접속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젠들린은 이 자각을 ‘감각 느낌(felt sense)’이라고 부른다. 감각 느낌은 반드시 형성되어야 한다.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감각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처음 다가오는 감각 느낌은 모호하고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일정 단계들을 거쳐 포커싱과 변화에 작용한다. 감각 느낌은 특별한 문제나 상황에 대한 신체적인 감각이다.

포커싱을 진행하다 보면 독특한 신체 변화에 대한 느낌이 생긴다. 이것을 젠들린은 ‘몸의 전환(body shift)’이라고 부른다. 포커싱은 느낌에 닿은 이후의 발전 단계이다. 처음에 막연히 감지되었던 다른 종류의 ‘내적 주의’에 관한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인 ‘내적 움직임’을 통해 포커싱이 되고, 신체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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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논 여러가지 책중에서 들어온 책 혼모노
띠지에는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를 보고
궁금하고 재밌을꺼같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단편소설이 7주제에 있는 책 내용이였다.
여러 주제중에 재밌게 읽었던 중에 좀 더 재밌게 읽었던거는
[혼모노] ,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 [잉태기] 였다.

마지막 단편소설중에 [메탈] 이라는 소설을 봤는데
되게 씁쓸했다. 옛날 어린시절 메탈 처럼
똑같은 상황은 아니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학창시절 땐
둘도 없던 친했던 친구가 어른이 되면서
서로 생각하는 길과 성격이 달라지면서
끝내 계속 친한 친구가 되지 못하고 미련이라는
마음을 갖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되는것이
나로선 씁쓸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이렇게 친구를 자연스레 잃게 되는건
미련과 내 추억속에 갖고있기 마련인거 같다.

나는 이 혼모노라는 책을 읽으면서 주제속 거의 다
끝나갈 때 즈음에 몰입되면서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라 아쉽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 다시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는거같다.

다만, 다 읽었을 때 문학평론가가 해설 이라는것을
읽었는데 나만 그럴 수 있지만 불편함을 느꼈다.
책의 내용중에 거짓이 진실인것 처럼 보일때도 있고 오히려 진실이 거짓인것처럼 사회의 통증을 소설로 보여주었다
라는것을 보았을 때, 너무 딥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전에 읽었던 책 내용이 내 생각대로 읽은
몰입과 재밌음이 마지막 해설이라는 부분을 읽게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이 책을 나만의 상상력과 재밌음을 잠긴듯한 느낌이 들어 찜찜했다.

그래도 재밌었다. 해설은 해설이고
내용은 내용대로 재밌게 잘 읽었기 때문에
지루하지않아서 좋았다. 잉태기를 초반에 읽을 때
음 안읽혀지는데 하다가 결국엔 제일 재밌게 봤다.
작가가 책을 몰입할 수 있게끔 잘 쓴다.

기억에 남는 문장 :
한때는 근사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지고 투박 해진 타투에 대해.

이 책을 써주신 ‘성해나‘ 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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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커싱은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도 일반인이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치유법이다. 포커싱하는 법을 익히면 자신이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해 몸이 나름의 해답을 알려 준다. 그 과정이 변화를 이끌어 낸다.

포커싱은 내면에 자리한 특별한 신체적 자각과 접속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젠들린은 이 자각을 ‘감각 느낌(felt sense)’이라고 부른다. 감각 느낌은 반드시 형성되어야 한다.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감각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처음 다가오는 감각 느낌은 모호하고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일정 단계들을 거쳐 포커싱과 변화에 작용한다. 감각 느낌은 특별한 문제나 상황에 대한 신체적인 감각이다.

포커싱을 진행하다 보면 독특한 신체 변화에 대한 느낌이 생긴다. 이것을 젠들린은 ‘몸의 전환(body shift)’이라고 부른다. 포커싱은 느낌에 닿은 이후의 발전 단계이다. 처음에 막연히 감지되었던 다른 종류의 ‘내적 주의’에 관한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인 ‘내적 움직임’을 통해 포커싱이 되고, 신체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출판사 책 소개

유진 젠들린의 심리 치유법, 포커싱

몸과 마음의 경계에서 자신을 치유하다.
몸으로 말하는 마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라!
“개인이 특별한 종류의 내부 신체적 자각에 접속하게 만드는 포커싱 기술은 치료의 차원을 넘어 누구든 배울 수 있다.” - 워싱턴 포스트


‘포커싱’은 1960년대 초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였던 유진 T. 젠들린이 개발한 심리 치유 방법이다. 젠들린은 ‘왜 심리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사례가 자주 발행하는가?’, ‘왜 치료를 했음에도 사람들의 삶을 성공적으로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가?’, ‘실패보다는 훨씬 드문 성공 사례에서 환자와 치료사는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가?’에 궁금증을 가졌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환자와 치료사 간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치료에 성공한 환자들의 사례에서 치료 방법의 차이는 변수가 아니었다. 결정적인 차이는 환자의 내면 행동이었다. 성공적인 환자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체적인 징후로 확인하여 표현하고 있었다. 젠들린은 “환자들이 처음부터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어떤 치료를 아주 열심히 오랫동안 진행하더라도 주요한 변화들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젠들린은 성공적인 환자들이 보이는 방식을 치료에 적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심리 치유법에 ‘포커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은 포커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커싱은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도 일반인이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치유법이다. 포커싱하는 법을 익히면 자신이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해 몸이 나름의 해답을 알려 준다. 그 과정이 변화를 이끌어 낸다.

포커싱은 내면에 자리한 특별한 신체적 자각과 접속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젠들린은 이 자각을 ‘감각 느낌(felt sense)’이라고 부른다. 감각 느낌은 반드시 형성되어야 한다.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감각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처음 다가오는 감각 느낌은 모호하고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일정 단계들을 거쳐 포커싱과 변화에 작용한다. 감각 느낌은 특별한 문제나 상황에 대한 신체적인 감각이다.

포커싱을 진행하다 보면 독특한 신체 변화에 대한 느낌이 생긴다. 이것을 젠들린은 ‘몸의 전환(body shift)’이라고 부른다. 포커싱은 느낌에 닿은 이후의 발전 단계이다. 처음에 막연히 감지되었던 다른 종류의 ‘내적 주의’에 관한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인 ‘내적 움직임’을 통해 포커싱이 되고, 신체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변화 과정은 신체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몸이 알아서 느낀다. 평소 고통이 느껴졌던 곳보다 깊은 곳에서 처음에 막연히 신체적인 감지가 있었던 곳으로 중요한 움직임이 이동한다. 그곳에서 무언가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험은 안도감과 활기를 느끼게 해 준다.

포커싱의 내면 행동은 6개의 주요 활동으로 나뉜다. 책에는 포커싱의 주요 활동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들이 제시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조금씩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포커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포커싱은 다양한 심리 문제의 원인과 답이 몸에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며 몸의 반응에 집중하면 놀라울 정도로 심리 치유 효과를 얻을 것이다. 다행히 이러한 능력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다. 자신을 믿고 포커싱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

포커싱 매뉴얼


첫 번째 활동은 ‘공간 정리’이다. 잠시 동안 조용히 긴장을 풀고 내면으로 주의를 모은다. “내 인생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지? 지금 당장 내게 중요한 것은 뭐지?”라는 질문을 하고 자신의 내면을 느낀다. 이 느낌에서 해답이 천천히 나오도록 한다. 걱정거리가 나타나더라도 절대 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걱정거리와 자신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둔다. 그다음 당신이 느낀 다른 무언가를 물어본다.
두 번째 활동은 ‘감각 느낌’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 중에 개인적 문제 하나를 선택하고 집중한다. 보통 자신이 느끼는 곳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곳에서 문제 전체가 느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문제 전체에 대한 모호한 느낌이 감각 느낌(felt sense)이다.
세 번째 활동은 ‘핸들 찾기’이다. 모호한 감각 느낌의 특성은 무엇인가? 감각 느낌에서 단어나 문구 또는 이미지가 나오게 한다. 이때 나타나는 단어나 문구, 이미지를 ‘핸들handle’이라 한다. 무언가 맞는 핸들이 나타날 때까지 감각 느낌의 특성을 느끼며 그 자리에 머무른다.
네 번째 활동은 ‘공명하기’이다. 감각 느낌과 단어(문구나 이미지 포함) 사이를 오간다. 그것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공명하는지 확인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단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작은 신체적인 신호가 있는지 살핀다. 감각 느낌이 변하게 놓아둔다. 감각 느낌이 변하면 정확한 감각 느낌의 특성을 획득했다고 느낄 때까지 단어나 이미지도 변하게 놓아둔다.
다섯 번째 활동은 ‘질문하기’이다. “문제 전체와 관련하여 이런 특성(당신이 이름 붙이거나 이미지화한)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감각 느낌의 특성이 생생하고 선명하게 다시 감지되는지 확인한다. 만일 감각 느낌의 전환 없이 빠른 대답을 얻는다면 그냥 흘려보낸다. 몸에 주의를 되돌려 새롭게 감각 느낌을 찾아내고 다시 질문한다. 전환이나 약간의 ‘유연성’, 해방감과 더불어 무언가가 나타날 때까지 감각 느낌과 함께한다.
여섯 번째 활동은 ‘받아들이기’이다. 전환과 함께 호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받아들인다. 비록 약간의 해방감만 제공하더라도 잠시 동안 함께 기다린다. 무엇이 나오든 단지 한 번의 전환이다. 다른 전환들도 일어날 것이다. 대개 당신은 잠시 후 계속 이어 가겠지만, 몇 분 동안은 지금 상황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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