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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10.20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걸까?", "이렇게 힘든 직장 생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를 스치는 이런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B끕 언어>로 주목 받은 권희린 작가는 <인생독학>에서 크게 4개의 주제, 사랑과 이별, 삶을 즐기는 법, 사회생활, 삶의 의미에 대해 '우리에게 진짜 필요했던 조언'들을 특유의 유쾌한 말투에 담아 돌직구로 날린다.
'이별 후 아플 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질 때'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때 자신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혹은 어떤 태도가 도움이 되는지를 위트 있게 보여 준다. 온전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인 만큼 공감의 농도는 매우 진하다. 저자가 실제 도움을 받은 책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의 공감 지수를 더 높이는 장치를 마련했다.
설레는 감정을 잊은 것 같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연애 소설과 손발 오그라드는 웹 소설을 추천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커피 마신 후 받는 스티커 모아 다이어리 받는 정성이면 비행기 티켓값은 나온다'며 일침을 가한다. 그림 볼 줄도 모르면서 해외여행 갈 때마다 미술관에 들르는 사람들에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사회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직장인에게는 <미생>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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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걸까?", "이렇게 힘든 직장 생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를 스치는 이런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B끕 언어>로 주목 받은 권희린 작가는 <인생독학>에서 크게 4개의 주제, 사랑과 이별, 삶을 즐기는 법, 사회생활, 삶의 의미에 대해 '우리에게 진짜 필요했던 조언'들을 특유의 유쾌한 말투에 담아 돌직구로 날린다.
'이별 후 아플 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질 때'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때 자신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혹은 어떤 태도가 도움이 되는지를 위트 있게 보여 준다. 온전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인 만큼 공감의 농도는 매우 진하다. 저자가 실제 도움을 받은 책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의 공감 지수를 더 높이는 장치를 마련했다.
설레는 감정을 잊은 것 같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연애 소설과 손발 오그라드는 웹 소설을 추천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커피 마신 후 받는 스티커 모아 다이어리 받는 정성이면 비행기 티켓값은 나온다'며 일침을 가한다. 그림 볼 줄도 모르면서 해외여행 갈 때마다 미술관에 들르는 사람들에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사회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직장인에게는 <미생>을 권한다.
출판사 책 소개
까르르 웃음보다 한숨이 많아진다면,
‘인생독학’으로 고민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음이 터지던 시기를 보내고 나온 사회는 그야말로 정글.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상사와 개념 없는 후배, 밀려오는 업무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친구와는 점점 소원해진다. 사랑은 또 어떤가. 미칠 듯 사랑하다가 죽일 듯이 싸우고, 별것도 아닌 일로 헤어지는 게 다반사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미간 주름만 늘어 간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지?’를 매일 고민해도 해결책은 없고, 조언을 구하려고 해도 마땅한 사람이 없다. 결국 혼자 끙끙 앓다가 포기하거나 몸과 마음속에 스트레스를 차곡차곡 쌓아둘 뿐이다.
이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리자. ‘삽질과 멘붕’ 가득한 험난한 20대를 시트콤처럼 유쾌하게 돌파해 온 권희린 작가의 ‘돌직구’ 조언이라면 가능하다.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청춘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문제를 함께 관통하는 ‘같은 세대’의 저자이기에 무조건 ‘잘 될거야’라며 토닥이거나, ‘힘드니까 청춘이지’라며 방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뜨끔할 정도로 날카롭게 현실을 지적하고, 내 일기장을 훔쳐본 듯 소름 돋게 공감가는 이야기로 각종 근심 걱정을 해결한다. 무엇보다도 핵심은 능동적인 삶의 태도로 제시하는 ‘인생독학’이란 키워드에 있다. ‘독학’은 ‘독(讀/毒/獨)’의 의미에 따라 3가지로 풀이되는데, 각각 <책에서 지혜, 지식, 즐거움 찾기>, <나다운 삶을 위해 깡다구 키우기>, <고민의 답을 스스로 찾기>이다. 공감과 조언, 삶의 방향까지 제시하는 이 책은 수다를 떠는 기분으로 읽기를 권한다. ‘어머, 이건 내 얘기야!’ 하며 감탄하는 사이 고민의 무게는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진짜 필요했던 조언,
유쾌한 돌직구로 날아오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걸까?”
“이렇게 힘든 직장 생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우리 우정은 이제 끝난 것일까?”
“내가 살고 싶은 삶은 이게 아닌데……”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를 스치는 이런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B끕 언어》로 주목 받은 권희린 작가는《인생독학》에서 크게 4개의 주제, 사랑과 이별, 삶을 즐기는 법, 사회생활, 삶의 의미에 대해 ‘우리에게 진짜 필요했던 조언’들을 특유의 유쾌한 말투에 담아 돌직구로 날린다. ‘이별 후 아플 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질 때’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때 자신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혹은 어떤 태도가 도움이 되는지를 위트 있게 보여 준다. 온전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인 만큼 공감의 농도는 매우 진하다. 저자가 실제 도움을 받은 책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의 공감 지수를 더 높이는 장치를 마련했다. 설레는 감정을 잊은 것 같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연애 소설과 손발 오그라드는 웹 소설을 추천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커피 마신 후 받는 스티커 모아 다이어리 받는 정성이면 비행기 티켓값은 나온다’며 일침을 가한다. 그림 볼 줄도 모르면서 해외여행 갈 때마다 미술관에 들르는 사람들에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사회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직장인에게는 《미생》을 권한다.
마치 내 일기장을 훔쳐본 듯 생생한 고민거리,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 그리고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싶은 인용 문구들이 책의 매력을 다채롭게 한다. ‘이건 내 얘기’라며 웃을 때마다 고민만 하다 끝나는 우리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이 가까워진다.
정글 같은 일상을 살아 내는 방법의 답은,
바로 ‘인생독학’에 있다!
인생 독(讀)학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겪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이 세상에서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 모두를 직접 체험하고 익히기에는 시간과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독서에서 힌트를 얻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인의 말에서 지혜를 쌓으며, 전문가의 가르침으로부터 지식을 얻는다. 문학을 읽으며 낭만에 빠지기도 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깨우침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책이면 다 좋다’는 식의 생각은 위험하다. 이해도 안 되고, 공감도 안 되면서 감동조차 주지 않는 책은 독서의 재미를 빼앗을 뿐이다. 안 그래도 힘든 세상인데, 굳이 책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 남들이 읽으니까 왠지 읽어야 할 것 같은 책보다 현실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책이야말로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인생 독(毒)학 “나만의 확고한 주관과 깡다구가 필요하다”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들이 있다. 주로 상대방의 의견에 따르는 습관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 늘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내 행동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착한 사람이 아니라 나의 욕망을 당당하게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이해만 하지 말고 처절하게 싸우면서 절충안을 찾고, 내 인생이 다른 사람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실수와 실패가 반복되는 불안한 일상에 ‘깡다구’로 버티며 ‘나다운’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즉,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용기와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혜안, 그리고 당당함인 것이다.
인생 독(獨)학 “인생은 셀프(self),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해야 한다”
아침에 눈뜰 때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한다. 선택에 대한 책임이 모두 나의 몫이기 때문에, 부담감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짓눌린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들이 다가올 때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의지하면서 책임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 내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인생은 셀프(self)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 그러니 무수한 삽질을 감행하면서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인생을 배워 나가야 한다. 홀로 걸어가는 길이 외롭고 힘들겠지만, 어렵게 깨우친 삶의 의미가 나를 더 견고하게 만든다. 진짜 답은 나에게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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