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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호스피스 의사가 먼저 떠난 이들에게 받은 인생 수업)
김여환 지음
청림출판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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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삶
#인생
#죽음
#호스피스
248쪽 | 2012-06-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마주해야 할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이야기. 800여 명의 환자에게 임종 선언을 해오면서도 여전히 누군가의 죽음에 담담해질 수 없다고 말하는 호스피스 의사 김여환. 그녀가 자신이 일하는 대구의료원 평온관에서 말기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환자들의 삶과 죽음을 이 책에 담았다. <BR> <BR> "저는 죽음에 관한 동화를 쓰려는 게 아닙니다." 책이 완성될 때까지 그녀가 내내 지켜왔던 말처럼, 그녀는 환자들의 '죽음'에 억지스러운 의미를 덧붙이지 않았다. 죽음 앞에서 환자들이 건넨 말들, 함께 흘린 눈물을 옮겼을 뿐이다. 그녀가 이 책의 집필 과정을 "써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들의 이야기를 읽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BR> <BR> 다운증후군인 일곱 살 맏아이의 손을 꼭 부여잡은 채 세상을 떠난 윤하 씨, 얼마 남지 않은 삶도 병동에서 봉사하며 지낸 종국 아저씨, 아이스크림과 임종실에 계신 할머니를 바꿀 수 없냐며 울던 지경이까지, 눈물을 쏟게 만드는 그들의 마지막 순간은,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이순간의 귀중함을 일깨우며 삶의 문제들까지도 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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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지금이 어려우면 마지막부터 시작하세요

1장 긍정할 때 삶은 더 아름다워져요
1. 내 인생과 친해지세요
2. 지는 꽃도 아름다워라
3. 해피엔딩을 원한다면 ‘불편한 진실’도
마주 보세요
4. ‘지나간 삶’보다 ‘남은 삶’을 놓치지 마세요
5. 세상의 모든 것을 긍정하세요, 죽음조차도

2장 감정에 휘둘리지 마세요
1. 미안해요 회진법
2. 서로에게 서로가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3. ‘병든 삶’이 ‘병든 죽음’을 만들어요
4. ‘죽이는 의사’로 살아가는 그 이유
5. 어쩔 수 없다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3장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1. 혼자 가는 길, 함께해요
2. 눈부신 마지막을 지금 준비하세요
3. 죽음보다 힘든 삶을 견뎌야 하는 그들
4.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여행 다니면서
5.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제는 멈추세요

4장 웃으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1. 살리는 의사, 죽이는 의사
2. 모르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3. 행복 배달꾼 ‘양 회장과 그 일당들’
4. 그대 걱정 말고 울어요
5.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주세요

5장 이제는 그만 내려 놓으세요
1. 서둘러요, 내일이 완벽하게 보장된 사람은 없으니까
2. 여기서부터는 ‘혼자 가야 해’
3. 인생이라는 가방에 채워야 할 것들
4. 우리에게 ‘죽음과 죽어감’이란 무엇일까?
5. 인생의 마지막 상자를 쌓는 법, 메멘토 모리

에필로그_마지막이 인생의 정답을 알려줍니다
부록_호스피스 의사 김여환이 추천하는 웰다잉 10계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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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여환
8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극심한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마음으로 돌보고, 9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임종 선언을 했던 호스피스 의사. 1991년 의과대학 본과 2학년 때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졸업 후 13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 서른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가정의학과 수련 과정 중 암성 통증으로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하는 환자들을 보며 호스피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후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고위과정을 수료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의료원 평온관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센터장으로 일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죽음 앞에서도 환한 웃음을 짓는 호스피스 환자들의 모습을 담아 사진 전시회를 열고, 항암 요리를 만들어 환자의 가족들에게 선사하는 등 호스피스 병동을 ‘엄숙한 죽음을 맞이하러 오는 무채색의 장소’에서 ‘아프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환한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이런 노력이 알려지면서 2009년 국가암관리사업평가대회 호스피스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11년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사연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기나긴 고통과 이별의 시간, 그녀는 “죽음은 더 이상 일상생활에서 구겨서 저 깊숙이 처박아버려야 할 무거운 이야기도, 그저 스쳐 지나가도 되는 가벼운 이야기도 아니다.”라는 삶의 진실을 깨달았다. 다시 평범한 아내, 사랑하는 두 아이의 엄마로 돌아온 지금도 그녀는 삶이 완성되는 마지막 순간을 위해 더없이 소중한 오늘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KBS <아침마당>, <강연 100℃> 등에 출연해 전국의 시청자들을 울게 만들었고, <프리미엄조선>에 연재한 칼럼 “‘쥑’이는 여의사 김여환의 행복처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지은 책으로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행복을 요리하는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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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민경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우울할 때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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