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창비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1973년 등단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비참과 고통의 시대를 오로지 ‘시’로 감당해온 김승희 시인의 열두번째 시집 『빵점 같은 힘찬 자유』가 출간되었다. 2021년 만해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청마문학상 등을 수상한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창비 2021)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허망으로 가득 찬 세계에서 역설적으로 우뚝 솟아나는 자유를 향한 의지를 뜨거운 언어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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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김승희 시인의 산문집인 『빵점 같은 힘찬 자유』는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좌절과 슬픔,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역설적인 자유와 희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빵점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 함몰되지 않고, 오히려 그 '빵점'이라는 빈 공간이야말로 우리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힘찬 자유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
이 책은 개인적인 상실의 경험부터 사회 전반에 깔린 불안한 정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릅니다. 저자는 삶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