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김영미 외 8명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사람과 공간 사이 다큐 PD 9인의 세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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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3.27

페이지

480쪽

상세 정보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가 된 것은 물론,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9인이 영상으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영웅기가 아니라, 독립 다큐멘터리라는 황무지에서 오래도록 쌓고 다듬어 온 노력의 일기이자 눈물의 도전기이다.

최고의 다큐멘터리 PD라는 명성을 붙여준 화제작부터 오늘을 있게 한 과거의 작품들까지. 그들의 카메라에 녹아든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최초로 펼쳐진다. 사건과 사고의 중심, 그러나 세상의 가장 막다른 곳을 여행해 온 그들은 10년 이상을 취재하며 쌓아온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다. 분쟁지역 전문 PD, 남극 전문 PD, 인도 전문 PD, 아프리카 전문 PD, 북한 전문 PD, 오지 전문 PD 등.

각자의 이름 앞에 브랜드처럼 붙은 수식어는 다수가 외면한 공간에서 외로움과 싸워온 노력의 증거이다. 때문에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에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작품 속 주인공을 가슴으로 이해한 그들이라서 털어놓을 수 있는 고백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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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김영미 외 8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싶어요
201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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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가 된 것은 물론,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9인이 영상으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영웅기가 아니라, 독립 다큐멘터리라는 황무지에서 오래도록 쌓고 다듬어 온 노력의 일기이자 눈물의 도전기이다.

최고의 다큐멘터리 PD라는 명성을 붙여준 화제작부터 오늘을 있게 한 과거의 작품들까지. 그들의 카메라에 녹아든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최초로 펼쳐진다. 사건과 사고의 중심, 그러나 세상의 가장 막다른 곳을 여행해 온 그들은 10년 이상을 취재하며 쌓아온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다. 분쟁지역 전문 PD, 남극 전문 PD, 인도 전문 PD, 아프리카 전문 PD, 북한 전문 PD, 오지 전문 PD 등.

각자의 이름 앞에 브랜드처럼 붙은 수식어는 다수가 외면한 공간에서 외로움과 싸워온 노력의 증거이다. 때문에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에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작품 속 주인공을 가슴으로 이해한 그들이라서 털어놓을 수 있는 고백들이 가득하다.

출판사 책 소개

막다른 곳, 소외된 곳 그리고 모퉁이…
그들의 통찰력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곳!

치타공 배 무덤의 전설, 아프리카 사자 사냥의 진실, 에이즈하이웨이의 비극…
다큐멘터리로 세계를 평정한 그들이 영상으로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지금,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를 만난다!

■ 최고의 다큐멘터리 PD 9인의 이야기!
국내 독립 영화 최초 300만 관객 동원과 45개국 초청 요청! ‘핫독스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 트로피를 휩쓴 <워낭소리>의 연출자 이충렬, 다큐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을 거머쥔 <아이언 크로우즈>의 박봉남과 <달팽이의 별> 이승준, 개봉 전부터 ‘그리스 테살로니키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슈를 끌었던 <오래된 인력거>의 이성규, 뛰어난 영상미와 깊이로 30여 개국 수출 방영의 기록을 세운 <물의 여행> 임완호, 국내 최초 아시안 피칭 지원작으로 선정된 <욕망의 게임, 투마>의 박환성, 동원호 납치 사건 당시 홀로 취재를 떠났던 <소말리아, 동원호>의 김영미, 오랫동안 사랑받은 MBC 국제 시사 프로그램 <W>의 연출자 박정남과 북한 전문 PD로 정평이 난 <통일 전망대> 서민원! 우리는 이들을 시대 최고의 다큐멘터리 PD라 부른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가 된 것은 물론,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9인이 영상으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영웅기가 아니라, 독립 다큐멘터리라는 황무지에서 오래도록 쌓고 다듬어 온 노력의 일기이자 눈물의 도전기이다. 최고의 다큐멘터리 PD라는 명성을 붙여준 화제작부터 오늘을 있게 한 과거의 작품들까지. 그들의 카메라에 녹아든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최초로 펼쳐진다.

■ 세상의 끝에서 펼쳐지는 9인 9색의 세상 이야기!
9인의 저자는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며 상을 휩쓸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비주류 장르에 힘을 실었고, 나아가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몇 년 간 받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영 어색하다고 말한다. 잘 짜인 무대와 동선, 화려한 배우나 으리으리한 장비와 소품이 낯선 영상꾼들이기 때문이다.
굶주린 땅, 학살과 차별이 잠식한 땅, 극한의 땅, 치열한 노동의 현장과 절규가 끊이지 않는 전쟁터…. 그들이 십 수 년간 카메라를 들고 있던 곳은 소외된 이웃의 곁, 아프거나 치열한 지구의 어느 곳이었다. 우리와 한데 섞여 살아가는 ‘또 다른 우리’가 주인공이 되었고, 그 누군가의 ‘일상’이 극본이자 스토리였으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속에 부른 감동과 설렘이 더 값진 이유도 바로 이 ‘꾸미지 않은 것’에 있다.
사건과 사고의 중심, 그러나 세상의 가장 막다른 곳을 여행해 온 그들은 10년 이상을 취재하며 쌓아온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다. 분쟁지역 전문 PD, 남극 전문 PD, 인도 전문 PD, 아프리카 전문 PD, 북한 전문 PD, 오지 전문 PD 등. 각자의 이름 앞에 브랜드처럼 붙은 수식어는 다수가 외면한 공간에서 외로움과 싸워온 노력의 증거이다. 때문에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에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작품 속 주인공을 가슴으로 이해한 그들이라서 털어놓을 수 있는 고백들이 가득하다.
맨발로 인도 거리를 누비는 인력거꾼 샬림, 북에서 만난 남한 밤노인, 에이즈하이웨이의 비극 등 가슴 절절한 만남과 인연. 치타공 배 무덤의 전설, 아프리카 사자 사냥의 진실,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 일지 등 세상의 끝에서 찾은 각양각색의 현장을 통해 아름답고도 슬픈, 소박하지만 빛나는 ‘9인 9색의 세상 이야기’를 들어본다.

■ Who? Why? What? & How? 그들이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사는 법!
<워낭소리>의 이충렬 PD는 자신의 지난날을 인정받은 적 없는 실수투성이로 회상했다.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중편 부문 대상 수상자 박봉남 PD는 대학 졸업 후 작은 공장에서 3년간 용접 아르바이트를 했고, 자연 다큐멘터리 중에서도 동물에 빠진 박환성 PD의 전직은 유명 항공사 승무원이다. 북한 전문 PD로 정평이 난 서민원 PD는 가구점 ? 주유소 ? 비디오 가게 ? 공항 건설 노동자 등의 온갖 아르바이트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 53개국을 취재 다닌 박정남 PD는 영어를 잘 못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다큐멘터리 PD가 되었을까?
다큐멘터리 PD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흥행작에서부터 실패작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의 진행기를 통해 다큐멘터리 연출자로서의 인생철학을 들어본다. 또한 아이템을 고르는 눈, 제작비 마련 방법과 촬영 기술, 관객을 사로잡은 한 컷의 힘 등 다큐멘터리 연출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함으로써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연출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줄 것이다.
본문 곳곳에 담긴 제작 현장 사진과 비하인드 컷을 통해 단순한 책이 아닌 글과 비주얼이 어우러진 또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충렬.박봉남.이성규 외 6인 공저
한국 다큐멘터리의 파워를 전 세계에 증명한 영웅들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다큐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까지!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화제를 평정하며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를 쓴 다큐 PD 9인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 그들이 선 화려한 무대는 십 수 년간 맨땅을 뒹굴며 흘린 땀과 눈물의 보상이다. 매끈한 레드카펫보다 모래 먼지 이는 사하라 사막이 더 친숙하고 달콤하다는 이 괴짜들은 지금껏 소외된 이웃의 곁, 아프거나 치열한 지구의 끝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무고한 희생자가 울부짖는 전쟁터, 굶주림이 잠식한 아프리카, 극한의 땅 남극, 차별과 학살이 일상화 된 인도 등. 그들이 세상의 끝을 돌며 빚은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가슴에 와 닿았다. 이제 영상으로 미처 다 하지 못한 세상 속 이야기를 또 하나의 기록을 빌려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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