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복효근 시인의 산문집 『밑불이라는 말이 있다』가 푸른사상 산문선 60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이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의 밑불이 되길, 문학이 이 우울한 세상에 깜빡이는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긴 산문집이다. ‘범실잡록’이라는 부제에서 그가 사는 시골마을의 풍경과 작가의 질박한 마음결이 비쳐 보인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복효근 시인의 산문집인 ‘밑불이라는 말이 있다 - 범실잡록’은 일상의 사소한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통찰과 삶을 대하는 겸허한 태도를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머무는 공간인 ‘범실’에서의 일상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는지를 담담하게 기록합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밑불’은 꺼진 듯 보여도 그 안에 여전히 뜨거운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불씨를 의미합니다. 이는 고단한 삶 속에서 쉽게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우리에게, 내면 깊은 곳에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