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제3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기혁 시인의 새 시집 『소설책』이 ‘교유서가 시집’ 시리즈 4번으로 출간된다. 시, 비평, 현실 감각을 가로지르는 독자적인 언어를 구축해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소설’이라는 양식을 정면으로 호출한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기혁 시인의 산문집 《소설책》은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일상의 파편들을 시인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그 안에 담긴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책입니다. 제목인 ‘소설책’은 단순히 서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거대한 서사가 아닌 우리 각자가 써 내려가는 저마다의 ‘작은 이야기(소설)’를 뜻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겪는 좌절, 열등감, 상심이라는 감정들이 결코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그 고통의 시간들이 우리라는 사람을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