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2023년 봄에 깔끄막에서 샤쓰개, 머사니에서 마랑구까지 45개의 방언을 담은 본책을 출간했다. 여름이 지나고 이 가을에 개정판을 낸다. 개정판에서는 미처 초판에 싣지 못해 아쉬웠던 ‘불술기’와 ‘슴둥’을 추가했다. 같은 겨레의 말이지만 우리에게는 낯선 북한의 방언 이야기를 좀 더 소개했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때로는 촌스럽거나 교정해야 할 대상으로 오해받곤 하는 ‘방언’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인문학적 탐구서입니다. 저자 이길재는 방언을 단순히 표준어와 대비되는 열등한 언어 체계가 아니라, 우리 겨레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오며 겪은 삶의 흔적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작은 역사’라고 정의합니다. 📜
저자는 방언이 왜 사라져서는 안 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지 논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필치로 풀어냅니다. 표준어라는 이름 아래 획일화되어 가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