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세계사

제임스 볼 외 1명 지음 | 민음사 펴냄

인포그래픽 세계사 (그림과 도표로 보는 세상의 모든 지식,The Infographic History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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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6.27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빅뱅부터 구글까지, 100컷의 정보 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사 속 모든 지식. 데이터광과 탐사 저널리스트가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완성한 이 책은 인류가 역사를 통해 남긴 모든 테이터를 야심차게 담아낸다. 138억 년 전 우주가 태어나 생명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세워져 오늘날에 이르는 그 긴 여정을 스냅 사진처럼 재치 있게 기록한 새로운 세계사다.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 온 이래 세상을 휩쓴 수많은 트렌드, 결정적인 혁신, 찬란한 발전과 어이없는 비극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수많은 제국과 발명품, 예술과 종교, 언어와 통신 수단, 다양한 경제와 삶의 모습들은 실제로 어땠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지도와 그림을 엮어 완전히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다. 단순한 텍스트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정보와 지식을 재배열함으로써, 저자들은 데이터의 이면을 파헤치고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 고리들을 찾아낸다.

인류는 생로병사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현대 사회를 만들어 낸 핵무기와 인터넷, 마약과 비만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장대한 인류 역사의 파노라마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상식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사실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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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리고... 그게 전부

인포그래픽 세계사

제임스 볼 외 1명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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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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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빅뱅부터 구글까지, 100컷의 정보 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사 속 모든 지식. 데이터광과 탐사 저널리스트가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완성한 이 책은 인류가 역사를 통해 남긴 모든 테이터를 야심차게 담아낸다. 138억 년 전 우주가 태어나 생명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세워져 오늘날에 이르는 그 긴 여정을 스냅 사진처럼 재치 있게 기록한 새로운 세계사다.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 온 이래 세상을 휩쓴 수많은 트렌드, 결정적인 혁신, 찬란한 발전과 어이없는 비극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수많은 제국과 발명품, 예술과 종교, 언어와 통신 수단, 다양한 경제와 삶의 모습들은 실제로 어땠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지도와 그림을 엮어 완전히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다. 단순한 텍스트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정보와 지식을 재배열함으로써, 저자들은 데이터의 이면을 파헤치고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 고리들을 찾아낸다.

인류는 생로병사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현대 사회를 만들어 낸 핵무기와 인터넷, 마약과 비만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장대한 인류 역사의 파노라마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상식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사실들을 일깨워 준다.

출판사 책 소개

빅뱅부터 구글까지,
100컷의 정보 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사 속 모든 지식


이 책은 이제까지의 평범한 역사책이 아니다. 데이터광과 탐사 저널리스트가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완성한 이 책은 인류가 역사를 통해 남긴 모든 테이터를 야심 차게 담아낸다. 138억 년 전 우주가 태어나 생명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세워져 오늘날에 이르는 그 긴 여정을 스냅 사진처럼 재치 있게 기록한 새로운 세계사다.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 온 이래 세상을 휩쓴 수많은 트렌드, 결정적인 혁신, 찬란한 발전과 어이없는 비극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수많은 제국과 발명품, 예술과 종교, 언어와 통신 수단, 다양한 경제와 삶의 모습들은 실제로 어땠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지도와 그림을 엮어 완전히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다. 단순한 텍스트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정보와 지식을 재배열함으로써, 저자들은 데이터의 이면을 파헤치고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 고리들을 찾아낸다.
인류는 생로병사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현대 사회를 만들어 낸 핵무기와 인터넷, 마약과 비만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장대한 인류 역사의 파노라마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상식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사실들을 일깨워 준다.
답답한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펄떡이는 통찰과 지식의 신선한 결합! 『인포그래픽 세계사』는 현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고 데이터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눈과 귀를 선사할 것이다.

■ 인포그래픽으로 드러낸 새로운 통찰들
이 책은 데이터 전문가인 발렌티나 데필리포와 《가디언》의 탐사 저널리스트인 제임스 볼이 힘을 합쳐 인류사의 모든 지식을 인포그래픽(info+graphic,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으로 재구성한 독특한 책이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시도하고 있듯이,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 줌으로써 사실들 사이의 깊은 연관 관계를 통찰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도표나 수치를 단지 보기 좋게 표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들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역사에 등장했다가 몰락한 수많은 국가와 제국들을 존속 기간과 영토 크기별로 시각화해서 비교해 보면 몽골 제국이 얼마나 급작스럽게 세계를 뒤흔들고 사라졌는지, 또 로마 제국이 얼마나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지배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잘 몰랐던 아바스 왕조나 오스만 제국이 의외로 오랫동안 존속했던 이유를, 또 명나라나 페르시아 제국에 비해 청나라와 스페인 제국, 대영 제국 등 거대한 영토를 가진 제국들은 왜 모두 근대 이후의 시기에 몰려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또 역사상 있었던 모든 전쟁의 희생자 수를 오늘날의 수치로 환산해서 비교해 보는 건 어떨까? 우리 생각과는 달리 1, 2차 대전에 의한 희생자보다는 대서양 노예무역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로 인한 희생이 더 컸으며, 8세기 중국에서 있었던 안사의 난은 이 모두를 합친 것만큼의 희생(4억 2900만 명)을 초래했다는 사실은 자못 충격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륙별 부의 변동 추이나 인구 피라미드, 통신 형태의 차이 등은 오늘날 세계 각지의 삶의 모습을 짐작하게 하며, 아울러 가까운 미래의 변화와 그에 따른 기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통찰들은 오직 인포그래픽이라는 새로운 지식 배열 형태 덕분에 가능해진 것들이다.

■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들은 무엇인가: 인간의 삶의 조건들을 파헤친 진짜 역사
그동안 역사책들은 국가 간의 전쟁,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 따위에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했다. 때문에 우리는 고대 문명의 정치사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그 문명들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에 대해선 모르기 일쑤였다. 또한 로마 황제들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로마 제국의 영토나 인구, 군대의 편제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역사를 구성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것들은 바로 이러한 것들인데 말이다.
『인포그래픽 세계사』는 이제까지 역사책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인간 삶의 조건들’에 특히 주목한다. 몇천 년간 인류는 어디에서 태어나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다가 어떤 일로 죽었는지, 인류의 생로병사와 의식주, 오욕칠정을 해결해 온 방식들은 무엇이었는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중세인들은 언제 잠이 들어 언제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익숙한 온갖 의복들은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맥주와 바퀴, 나사와 대수학을 발명한 것은 어떤 문명들이었는지를 알려 준다. 또한 현대의 삶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이 팔린 책과 음반, 각국별 음식 소비량, 이민 추세와 이혼율, 1인당 생활공간의 크기, 심지어 사람들이 애용하는 마약의 종류와 복용 방식에 대해서까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태어난 곳과 때가 사람의 운명을 얼마나 결정짓는지를 실감할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객관적인 수치로 되돌아본 우리의 모습: 한국과 북한에 관한 진실
이 책은 세계 각국에 대한 수많은 통계 수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재미있게도 거기에는 우리나라와 북한에 관한 사실들도 등장한다.
먼저 우리나라가 1위로 등장하는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성별 간 임금 격차’를 다룬 부문에서다. 우리나라는 남녀 간 임금이 39퍼센트나 차이 나는 국가로서 이 부문에서 불명예스럽게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이며 독일, 영국, 미국 순으로 선진국들이 불명예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임금이 4센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 헝가리가 ‘꼴찌’다). 그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한국 전쟁’이다. 2차 대전, 1차 대전에 이어 20세기 전쟁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이다. 그 밖에 순위권에 랭크한 부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7위이다(이는 캐나다와 호주를 멀찌감치 제친 순위다).
북한은 무려 2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현역군 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고(시민 1000명당 48.8명), 또한 국내총생산(GDP)의 21퍼센트를 군비로 지출함으로써 2위 이라크(16퍼센트)를 가볍게 따돌렸다. 또한 국내총생산을 반영해서 올림픽 금메달 수를 재조정했을 때에도 무려 2위를 차지했다(1위는 그레나다). 종합해 보면, 북한은 국내총생산 대비 올림픽 메달을 많이 따는 국가인 한편 그 국내총생산의 대부분을 군비로 지출하는 독특한 국가다. 한국도 북한도 모두 그다지 명예롭지 못한 순위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우리가 이제껏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많이 밝혀져 있다. 객관적인 수치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관련지어 표현해 낸 덕분이다. 다음은 이 사실들 중 몇몇 재미있는 항목들을 뽑아 본 것이다.

- 인간의 구성 성분은?: 인간은 산소 65퍼센트, 탄소 18퍼센트, 수소 10퍼센트, 질소 3퍼센트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금도 0.1그램 정도 들어 있다.

- 가장 유명한 뮤지션은?: 음반 매출 기준으로 1위는 비틀스, 2위는 엘비스 프레슬리, 3위는 마돈나, 4위가 마이클 잭슨이다. 50위는 레이디 가가가 차지했다.

-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다빈치 코드』다(452만 부), 그 뒤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좇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7권 전 권을 순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마찬가지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그레이’ 시리즈와 댄 브라운의 책들 역시 대부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세계적으로도 베스트셀러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 어느 나라 군대가 가장 강할까?: 군인의 수로 보면 현역병 220만 명을 보유한 중국이 가장 강하겠지만, 군사비 지출로 보면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 미국은 한 해에 7000억 달러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하는데 이는 2~14위 국가의 군사비 모두를 합친 것보다도 많다.

- 역사상 최대의 제국은?: 많은 사람들이 로마 제국을 떠올리겠지만 로마 제국은 세계 영토의 4.36퍼센트만 차지했을 뿐이다(당시 세계 인구의 39.5퍼센트를 차지한 최대 제국이었음은 틀림없다). 러시아 제국이 15.31퍼센트를 차지해 3위, 21.48퍼센트를 장악한 몽골 제국이 2위다. 22.63퍼센트를 지배했던 대영 제국이 1위인데, 이는 세계화가 진행된 근래에 생겨났기 때문이다.

- 사망 원인 1순위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죽을까? 현재 1위의 사망 원인은 심장 질환, 2위는 암이지만 1900년에는 폐렴 또는 인플루엔자, 폐결핵이 1, 2위 사망 원인이었다. 또한 절대적인 사망자 숫자는 그때 이후로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다. 물론 알츠하이머병이나 당뇨병처럼 예전에는 사망 원인에 없었던 새로운 적들과 고투를 벌이는 게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 세계 1퍼센트에 들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통계상 세계 1퍼센트의 부자가 되려면 71만 2000달러 정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 돈으로 7억이 넘는 돈이지만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수치이기도 하다. 심지어 자산이 1만 달러만 돼도 상위 25퍼센트에 든다. 4200달러, 즉 43만 원 정도의 돈만 갖고 있어도 상위 50퍼센트에 든다고 한다. 그렇다는 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비참한 수준의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다. 상위 3000만 명의 재산이 하위 3억 명이 가진 재산의 11배에 이른다고 하니 세계 부의 편중은 정말 심각한 지경임을 알 수 있다.

-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인재(人災)는?: 세월호 참사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궁금한 주제다. 대개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떠올리겠지만 1984년 인도 보팔 시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 역시 수십만 명에게 피해를 입혔다. 더 큰 문제는 해마다 3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작업장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개발도상국 노동자는 선진국 노동자에 비해 5배나 많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역사상 최악의 노예제는?: 우리는 역사 시간에 미국 남북전쟁 등을 통해 노예제가 사라졌다고 배웠지만, 노예제는 여전히 살아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많은 2100만 명 정도의 인구가 현재 강제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다. 심지어 옛날 미국 남부의 노예 한 명을 사려면 지금 돈으로 4만 달러 정도가 필요했지만 오늘날 어떤 지역에서는 단돈 90달러면 노예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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