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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푸른숲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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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쪽 | 2005-09-0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바람의 딸' 한비야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책.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써내려간 5년 간의 기록이자, 자유롭고 거침없는 한비야의 삶에 관한 보고서이다. 구호 활동을 시작한 2001년 10월부터 2005년 현재까지의 주요 파견지를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었다.<BR> <BR> 훈련병이 되어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초보 딱지를 뗀 뒤에는 자신만의 영역을 맡아 훌륭히 임무를 완수하고, 마침내 교육자로 거듭나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5년 간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자아가 한층 더 팽창된 그녀의 모습은 열정으로 가득하고, 충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BR> <BR>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전작들과 사뭇 다르다.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사람들의 삶 깊숙이로 파고드는 것은 예전 그대로지만, 그가 들여다보는 것은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현장들이다. 고통받고 외면당하고 끝없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곳. 그러나 한비야 특유의 따뜻함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우리에게 세상은 더 이상 먹고 먹히는 정글의 법칙만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실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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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 들어가는 말

한비야, 신고합니다! - 아프가니스탄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운다
새내기 긴급구호 요원의 호된 신고식
척박한 돌 틈에서 얼마나 애썼니
저 먼지가 모두 밀가루였으면
검은 천사가 전하는 멋진 세 마디
움직이는 파란 감옥
희망이 소리치는 천막 교실
지뢰를 모두 없애려면 천 년이 걸린다고?
당신은 왜 여기 와 있는 거죠?
24시간 감시 대상, 한비야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아프리카는 더 이상 ‘동물의 왕국’이 아니다 - 말라위·잠비아
생쥐 한번 먹어보실래요?
착한 PD의 잔인한 주문
한 줌의 씨앗
에이즈, 강 건너 불 아니다
불치병과 같이 사는 법
아이들은 죄가 없다

당신에게 내 평화를 두고 갑니다 - 이라크
긴급구호 요원의 몸값
한비야식 물귀신 작전, 국제 본부를 움직이다
내 별명은 마이꼬리
얌체 길들이는 법
죽어도 좋을 목숨은 없다
번개 생일 파티
You are on my head
속옷을 널어둔 채 피신하다
한국 사람들이 보낸 선물
99도와 100도의 차이
코드 블랙, 완전 철수하라

나에게는 딸이 셋 있습니다
외롭지 않냐고요?
나의 딸 젠네부, 아도리, 엔크흐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치
여러분은 요술 지갑 있으세요?
'우리'의 범위를 조금만 넓힌다면

별을 꿈꾸는 아이들 -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별
그 많던 다이아몬드는 어디로 갔을까
장거리 비행에서 살아남는 법
라이베리아식 인사
누구에게나 패자부활전은 있다

평화로워 더 안타까운 산들의 고향 - 네팔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대표선수
주물라, 그 예상치 않았던 곳
멋진 남자 라주 대령을 만나다
달콤한 중독
바람의 문에서 보내는 하루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
"애썼다" 한 마디면 족하옵니다
죽거나 혹은 까무러치거나
딱 15분만 만날 수 있다면
초라한 화분에서도 꽃은 핀다

세계의 화약고 -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우리를 모욕하고 괴롭히려는 것뿐이죠 - 검문소
탱크에 뭉개진 할머니의 올리브 숲 - 이스라엘 정착촌
열 배는 돌아가야 해요 - 분리장벽
착한 오빠가 죽어서 너무 억울해요 - 난민촌 아이들
우리도 그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쓰나미는 과연 천재(天災)였을까 - 남아시아 해일 대참사
나는 지금 지옥에 온 것일까?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한비야 청문회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북한
그렇게 가고 싶던 93번째 나라
지금 북한은 감자 혁명 중
감자꽃은 통일꽃

가슴 밑바닥에서 울려오는 진군의 북소리 - 나가는 말

후기
부록 - 한비야가 안내하는 긴급구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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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한비야
아홉 권의 책을 썼다. 잠은 못 자도 산에는 가야 하는 산쟁이이자 비빔냉면 한 그릇과 밀크커피 한 잔에도 단박에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조증 환자다. 현장이 부를 때마다 지체 없이 달려가지만 노는 것도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긴다. 즐겁고 자유롭게 기왕이면 남 도와주면서 살기를 바란다. 나이 들수록 가슴을 울리는 글, 작은 용기를 보태는 글을 잘 쓸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서른셋, 승진을 앞두고 어릴 때부터 계획했던 ‘육로 세계일주’를 떠났고 마흔둘, 국제 NGO 월드비전에 들어가 긴급구호 팀장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 현장에서 일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꿈을 넘어 우리의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2007년 세계시민학교를 열었다. 국제구호 현장과 정책을 이어보겠다고 결심하고 쉰둘에 유학을 떠나, 미국 터프츠대학교 ‘플레처 스쿨’에서 인도적 지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1년의 절반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머지 절반은 해외 현장에서 국제구호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1위’, ‘평화를 만드는 100인’으로 뽑혔고 ‘YWCA 젊은 지도자 상’을 받았다. 2014년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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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지구촌 난민 구호활동을 하며 현장체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배고픔에 허덕이는 세계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 나도 이 책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할 수 있었고 아프리카 어린이와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었다. 세상은 나눌 수 있어 아름답고 나눔은 적절한 분배와 배분에 의해 자연속에 동화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후 난 더이상 가져갈 것이 없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세상의 것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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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행군하지마세요.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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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Kim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한비야의 국제구호활동가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 #국제구호 #월드비젼 #한비야 #에세이 내가 이 세사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다른 아닌 헛된 이름. 허명이 나는 일이다. 평가절하도 물론 싫지만, 지금의 나 이상으로 여겨지는 것이 제일 무섭다. 나의 실체와 남에 의해 만들어진 허상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부질없는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이 제일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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