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와 넓이 4막 16장

김용석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깊이와 넓이 4막 16장 (해리 포터에서 피버노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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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2.2.19

페이지

404쪽

#사유 #섞임 #혼합

상세 정보

우리는 지금 `혼합의 시대`에 살고 있다. 즉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톰과 비트, 굴뚝과 벤처, 오프라인과 온라인, 텍스트와 하이퍼텍스트, 종이책과 전자책, 문자 문화와 영상 문화 등이 우리 삶 속에 혼재하고 있다.

언젠가는 둘 중 하나가 모두 소멸되는 시대가 올지라도 당분간은 혼재와 중첩이 불가피한 것. 그러므로 혼합의 시대를 관찰하고 이해하며 이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저자는 인간의 지혜는 이러한 때일수록 발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구성하고 있는 4개의 큰 테마는 `현실과 환상`, `인간과 지식`, `과학과 문화`, `시간과 세계`이다. 하나의 테마 속에 각각 4개의 소주제가 들어 있다. 저자는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부터 먼나라 이웃나라, 피버노바 등의 문화적 현상을 끌어들여, 4개의 큰 테마와 16개의 소주제를 통해 시대를 읽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문명사적 관점에서 현재를 `혼합의 시대`라고 정의하면서 혼합의 시대를 읽기 위해서는 `과거를 소환하고, 미래를 끌어당겨 현재를 구성`하는 새로운 모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혼합의 시대`를 살아가는 실제적인 문화철학적 논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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