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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8.15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는 동네서점을 1년여 순례하며 그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아낸 책. 충북 괴산 시골 마을에서 숲속작은책방을 운영하는 저자가 골목골목 작은 책방을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작은 동네책방은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안내자이자 책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감각적 공간이다.
개성 넘치는 책방지기들의 톡톡 튀는 북리스트와 가슴 뛰는 책 공간으로 새로운 반격을 시작한 동네서점들과 이야기가 가득한 책 공간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책문화 공간의 실험, 북스테이까지. 주목할 만한 책방 70여 곳의 이야기가 소장하고 싶은 전국 책방 그림지도와 함께 담겨 있다. 작은 책방이 가진 의미와 역할 등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읽어낸 후 흥미롭게 풀어낸다.
상세정보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는 동네서점을 1년여 순례하며 그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아낸 책. 충북 괴산 시골 마을에서 숲속작은책방을 운영하는 저자가 골목골목 작은 책방을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작은 동네책방은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안내자이자 책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감각적 공간이다.
개성 넘치는 책방지기들의 톡톡 튀는 북리스트와 가슴 뛰는 책 공간으로 새로운 반격을 시작한 동네서점들과 이야기가 가득한 책 공간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책문화 공간의 실험, 북스테이까지. 주목할 만한 책방 70여 곳의 이야기가 소장하고 싶은 전국 책방 그림지도와 함께 담겨 있다. 작은 책방이 가진 의미와 역할 등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읽어낸 후 흥미롭게 풀어낸다.
출판사 책 소개
시골 책방 초보 주인장의 전국 골목골목 동네서점 탐문기!
충북 괴산 시골 마을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는 저자가 골목골목 작은 책방을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는 보석 같은 동네서점을 1년여 순례하며 그들의 유쾌한 반란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담아낸 백창화, 김병록 작가는 애서가들 사이에 유명한 괴산 숲속작은책방의 주인장이기도 하다. 개성 넘치는 책방지기들의 톡톡 튀는 북리스트와 가슴 뛰는 책 공간으로 새로운 반격을 시작한 동네서점들과 이야기가 가득한 책 공간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책문화 공간의 실험, 북스테이까지. 서점 운영 2년차 좌충우돌 시골 책방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작은 책방들이 “책 쫌 파는” 그 날을 위해 서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국 작은 책방 70여 곳의 예쁜 그림지도와 함께 담았다!
<출판사 리뷰>
깊은 산골, 작은 마을에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식 서점’
서울 한복판에서 10년여 사립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책문화 활동을 해오던 저자가 새로운 책공간을 꿈꾸며 시골 마을로 이주,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식 서점’ 숲속작은책방을 연다. 충북 괴산 작은 산골에 자리 잡은 이 서점은 소설보다 더 재밌고,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북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공간이자 산골 마을 낭만적인 북콘서트와 도란도란 모닥불 피워놓고 책 속 이야기꽃을 피우는 북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방 오픈 2년만에 애서가들 사이에 소문난 책방으로 자리잡았다. 서점 운영 1년 후, 강호의 고수를 찾아 긴 여행길에 오른 시골 책방 부부는 모두가 출판업의 위기와 서점의 몰락을 이야기 할 때 골목골목을 지키며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작은 책방들을 탐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쾌한 반란을 시작한, 보석 같은 책공간들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작은 책방들의 반격이 시작되다!
인구의 감소, 온라인 서점의 강세, 대형서점의 중소도시 진출 등으로 작은 동네서점들이 하나씩 문을 닫고 있는 것은 이미 제법 오래 전 시작된 현상이다. 동네서점의 고사에 우리가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단지 서적 유통 형태의 변화만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은 동네책방은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안내자이자, 책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감각적 공간이다. 이런 공간이 사라지면 좋은 책, 그리고 책 읽는 문화가 차츰 활력을 잃어 출판과 독서 시장마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골목골목에 작은 책방들이 하나둘 생기를 되찾으며 개성 넘치는 책방지기의 톡톡 튀는 북리스트와 감각적인 책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매력적인 작은 책방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와 함께 오랫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동네서점들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70여 작은 책방과 북스테이까지 담은 책방 지도는 이 책의 특별한 선물
청소년들을 혁명가로 키우는 부산의 인디고 서원, 홍대 앞 동네서점의 맏형 땡스북스, 제주도 시골 마을에서 여행객을 사로잡은 소심한책방, 지역 중견서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책이있는글터서점 등 이 책 속에는 주목할 만한 책방 70여 곳의 이야기가 소장하고 싶은 전국 책방 그림지도와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책이 있는 집에서 가슴 뛰는 하룻밤을 선물하는 ‘북스테이’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책문화 공간의 실험으로, 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머물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연대한 로컬 네트워크다. 오랫동안 도서관 운동을 통해 내공이 다져진 저자가 시골에 서점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실험을 담은 이 책은 작은 책방이 가진 의미와 역할 등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읽어낸 후 흥미롭게 풀어낸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책방 지도를 들고 전국 골목골목 가슴 뛰는 책 여행은 어떨까. 그 여행의 동반자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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