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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 이야기,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
설흔 지음
창비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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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쪽 | 2011-04-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 1권.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 수상작으로, 조선 후기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이야기를 탁월한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역사소설이다. 작가 설흔은 두 고집 센 문인이 남긴 글에서 영감을 얻어 한 편의 아름다운 소설로 엮어냈다. 여기에 시대 배경과 더불어 이옥과 김려의 문학세계를 짚어주는 한문학자 강명관 교수의 상세한 해설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BR> <BR> 이 작품의 백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역동적인 구성과 손에 집힐 듯 생생한 인물 묘사이다.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은 눈앞에 18세기 조선의 풍경을 펼쳐 보이고, 특히 김려가 벗의 문장을 돌아보며 글쓰기의 참뜻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대목이 돋보인다.<BR> <BR> 글에 살고 글에 죽던 조선의 두 글쟁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두 문사에게만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니다. 작가 설흔은 김려의 어린 시절부터 험한 유배길을 거쳐 현재까지도 함께하는 친구 위 서방과 참담한 유배 생활을 견디게 해준 기생 연희, 그리고 죽은 벗의 그리운 문장을 외며 나타난 아들 우태 역시 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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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옥의 아들
2 시기를 읽다
3 부령으로 가는 길
4 이옥의 아들에게 매질을 하다
5 나한, 거울, 그리고 책으로 빚은 술
6 차가운 유배객의 언덕에서 물고기를 낚다
7 생각하는 창문
8 글은 길 위에서 탄생한다

해설_강명관
작가의 말_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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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설흔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한 글을 쓴다. 매일 밥을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찬 목표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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