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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지속의 법칙
설흔 지음
창비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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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 2014-01-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 11권.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로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수상했던 작가 설흔이 처음 친구를 사귀는 법부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법, 그리고 이별을 맞는 법까지 안내해 주는 신개념 우정 지침서이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고전, 영화, 옛사람들의 일화 등을 풍성하게 더하여 친구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하는 11가지 법칙을 만들어 냈다.<BR> <BR>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진심을 전하는 데 서툴고 걸핏하면 실수를 저지르는 평범한 우리와 비슷하다. 남의 일 같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나에게 우정이란 무엇인지 자문하게 된다. 이야기는 형의 집에 얹혀사는 얼치기 작가인 ‘나’에게 조카 기형이 친구 관계가 어렵다고 상담하면서 시작된다.<BR> <BR> 처음에는 조카의 고민을 흘려들었던 ‘나’는 어렸을 적 절친하게 지냈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겨울에 자살한 친구를 떠올린다. 친구에 대한 기억과 조카의 상담을 계기로 ‘우정 지속의 법칙’이라는 원고를 쓰기 시작한 ‘나’는 가슴 저미게 깨닫는다. 자신의 우정이 좀처럼 지속되지 못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을 홀대했던 스스로의 잘못이었다고 말이다.<BR> <BR> 주인공이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잃은 과거를 받아들이고 조카와의 갈등을 극복하며 하나씩 제시하는 법칙들은 그 자체가 등장인물의 성장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나’가 작가 설흔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인물이기에 더욱 마음을 울린다.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고, 누군가의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은 독자라면 평범한 인물들의 성장기를 읽으며 자신만의 우정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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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정에 관한 글을 쓰게 된 이유

1장. 만남-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관계의 시작
법칙 1. 불쑥 찾아가자
법칙 2. 줄기차게 만나자
법칙 3. 둘만의 것을 공유하자

2장. 깊은 사이-내가 너의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법칙 4.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내주자
법칙 5. 약속을 꼭 지키자
법칙 6. 함부로 대하지 말자

3장. 갈등-싸울 수도 있지만
법칙 7-1. 잘못을 인정하자
법칙 7-2. 잘못을 알려 주자

4장. 지속 가능한 우정-오늘의 우정을 내일로
법칙 8. 모두가 외면할 때 손을 내밀자
법칙 9. 함께 가자
법칙 10. 함께하는 ‘지금’을 즐기자

일종의 후일담-‘우정의 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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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설흔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한 글을 쓴다. 매일 밥을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찬 목표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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