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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5.6.29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2015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전과 후’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변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더 놀라운 것은 단선적인 변화가 아닌,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함께 보여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밤하늘의 달이 해로 바뀌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마지막 장면은 다시 해가 달로 바뀌는 밤하늘로 끝이 난다. 밤하늘에서 시작해 밤하늘로 끝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변화가 서로 순환된다는 자연의 순리를 담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풍랑을 만난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다. 비가 그치면 어떻게 될까? 배의 줄이 끊어지고 돛은 찢어졌다. 이번에는 넓은 들판에 집이 한 채 있고 비바람이 분다. 비가 그치면 배처럼 집도 무너졌을까? 아니다. 다음 장에는 날이 개고 집 앞에서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처럼 그림 한 장면을 보고 다음을 상상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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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전과 후’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변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더 놀라운 것은 단선적인 변화가 아닌,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함께 보여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밤하늘의 달이 해로 바뀌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마지막 장면은 다시 해가 달로 바뀌는 밤하늘로 끝이 난다. 밤하늘에서 시작해 밤하늘로 끝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변화가 서로 순환된다는 자연의 순리를 담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풍랑을 만난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다. 비가 그치면 어떻게 될까? 배의 줄이 끊어지고 돛은 찢어졌다. 이번에는 넓은 들판에 집이 한 채 있고 비바람이 분다. 비가 그치면 배처럼 집도 무너졌을까? 아니다. 다음 장에는 날이 개고 집 앞에서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처럼 그림 한 장면을 보고 다음을 상상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시간이 흐르면 모습이 변해!
꼬물꼬물 애벌레가 훨훨 나비가 되고
커다란 나무에서 도토리가 열리고
닭은 달걀을 낳고, 달걀은 다시 닭이 되고?
다음에는 어떻게 달라질까?
| 이 책의 특징
시간의 흐름, 자연의 변화, 과학의 발전까지
세상 모든 변화를 그림으로 보여 주는 책!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밤이 낮이 되고, 꽃봉오리에서 꽃이 피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알에서 새가 태어나고, 계절이 바뀝니다. 자연만 변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의 손을 타서 변하기도 하지요. 사각 돌기둥이 조각가에 손을 거쳐 멋진 조각으로 탄생하고, 넓은 땅에 빌딩이 세워지며 도시가 만들어지고, 양털에서 털실을 만들어 아이의 모자를 뜨기도 하고, 불이 나서 숲이 황폐해지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변하는 것도 있습니다. 잉크의 자리를 타자기가 대신하고, 비둘기 발에 묶어 날리던 편지를 비행기로 전달합니다.
《시작 다음》은 ‘전과 후’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변화를 보여 줍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단선적인 변화가 아닌,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함께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밤하늘의 달이 해로 바뀌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마지막 장면은 다시 해가 달로 바뀌는 밤하늘로 끝이 납니다. 밤하늘에서 시작해 밤하늘로 끝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변화가 서로 순환된다는 자연의 순리를 담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오르는 애벌레가 있어. 다음은 어떻게 될까?”
생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그림책
《시작 다음》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퀴즈를 풀 듯 다음 장면을 상상하는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나뭇잎을 오르는 애벌레가 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나뭇잎을 갉아먹고 내려오는 애벌레가 보이네요. 그다음 장에는 꽃을 향해 기어가는 애벌레가 있습니다. 다음은 나비가 훨훨 날아갑니다. 다음 장면은 우주까지 날아간 로켓이 나옵니다. 나비와 로켓이 ‘하늘을 난다.’는 유사성에 기반해 장면이 서로 연결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풍랑을 만난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어떻게 될까요? 배의 줄이 끊어지고 돛은 찢어졌네요. 이번에는 넓은 들판에 집이 한 채 있고 비바람이 붑니다. 비가 그치면 배처럼 집도 무너졌을까요? 아닙니다. 다음 장에는 날이 개고 집 앞에서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이처럼 《시작 다음》은 그림 한 장면을 보고 다음을 상상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줄 것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폭넓게 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사라면 아이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독후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또 한 쌍의 이미지에 대화체의 글을 넣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책을 보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_북리더스 독자 킴(KIM)
2015년, 세계 최대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시작 다음》은 2015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Ragazzi Award)은 2년 이내 출간된 전세계 어린이책 중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인 디자인이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그래서 ‘그림책의 노벨문학상’이라고도 불리지요.
“시간의 변화를 멋지게 그려 냈다. 전과 후의 이미지가 예기치 못한 스토리로 전개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끝까지 보고 나면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진다.” _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중에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언론과 주요 기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프랑스 소설가 안나 가발다(Anna Gavalda)는 프랑스 잡지 <엘르>에서 ‘어린이 책을 소개하는 일은 드물지만, 이 책은 성인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며 이 책에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장의 그림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시 다음 장과 연결되어 보여 주는 이미지들은 세상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출간되기 전에 미국판 《Before After》가 국내 유명 디자인 매장에서 판매되기도 했을 만큼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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