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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일 (김연수 산문)
김연수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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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2014-11-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김연수 산문집. <소설가의 일>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페르난두 페소아의 말이 떠오른다. "산문은 모든 예술을 포괄한다. 한편으로 단어는 그 안에 온 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 자유로운 단어는 그 안에 말하기와 생각하기의 모든 가능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BR> <BR> (아마도) 소설을 쓸 때보다 쉽고 자유로울 단어들로, 김연수는 이 책에서 생각하기와 말하기, 쓰기의 비밀뿐 아니라 이 생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2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꼬박 일 년,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되었던 이 글은 말 그대로 '소설가의 일'에 대한 글이다.<BR> <BR> "소설가의 일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소설을 쓰는 일도 있고, 산문을 쓰는 일도 있다. 취재를 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마감 때 삼십 분씩 끊어서 잠을 자는 것도, 마감이 끝난 뒤의 한가함을 맛보기 위해 아무도 없는 오후의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는 것도, 다른 작가의 시상식에 갔다가 돌아오는 새벽의 택시 안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일도 모두 소설가의 일이다. 소설가는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한다. - '연재를 시작하며' 중에서"<BR> <BR> 작가가 밝힌 대로 책 속에는, 신년 독서 계획과 짧은 여행, 크고 작은 만남과 인상 깊게 본 영화와 자전거를 도둑맞은 이야기까지, 사소하고도 다양한 일상들이 녹아 있다. 그리고 그 '생각보다 많은 일'들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모두 창작의 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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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1부 열정, 동기, 핍진성
재능은 원자력 발전에 쓰는 건가요?
욕망에서 동기로: 가장 사랑하는 것이 가장 힘들게 한다
플롯과 캐릭터보다 중요한 한 가지: 핍진성

■ 제2부 플롯과 캐릭터
다리가 불탔으니 이로써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
욕망의 말에 불타지 않는 방법은 조삼모사뿐
절망보다 중요한 건 절망의 표정 및 몸짓, 그리고 절망 이후의 행동

■ 제3부 문장과 시점
문장, 사랑하지 않으면 뻔해지고 뻔해지면 추잡해지는 것
펄펄 끓는 얼음에 이르기 위한 5단계
전지적 작가가 될 때까지 최대한 느리게 소설 쓰기

■ 마치는 글
그럼에도, 계속 소설을 써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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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연수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을,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제13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청춘의 문장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안경 끼고 랄랄라》,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별이 된 큰 곰》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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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1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누구나 죽기 전에 한 번은 소설을 쓰는데, 그게 바로 자기 인생의 이야기다. 자기 인생이 어디서부터인가 잘못됐다고 해도 이야기의 관점에서는 별문제가 안 된다. 죽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으니까. 1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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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소설과 삶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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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다시 한번 김연수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버림 24p. 기분에 좌우되지 말고 계획에 따라서 작업하라. 53p. 욕망은 마음의 문제지만 동기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 불안을 떠안고 타자를 견디고 실패를 감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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