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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김승옥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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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무진
#새벽
#안개
#허무
440쪽 | 2004-10-1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무진기행'과 제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서울의 달빛 0章'을 비롯한 열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담았다. 작가는 서문에서 '서울의 달빛 0章'의 제목의 유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다.<BR> <BR> "나는 장편으로 구상하고 있던 '서울의 달빛'의 프롤로그 백오십 장을 써내고 서장(序章)이라는 뜻에서 '제0장'이라고 적어 보냈다. 그런데 이어령 선생께서 내게서 다음 제1장의 원고를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본문 맨 처음에 붙어야 할 '0章'을 제목 밑에 갖다붙이는 바람에 제목이 되고 말았다. 책이 나온 다음에야 나는 제목이 괴상하게 길어졌음을 알았다."<BR> <BR> '서울의 달빛 0章'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자신의 친구가 초혼에 실패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의 실패담에서 우리 시대의 독특한 비극을 본 작가는 그 비극성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의 상상력으로 변형, 과장시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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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ㅣ 나와 소설 쓰기

생명연습(生命演習)
건(乾)
역사(力士)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무진기행(霧津紀行)
싸게 사들이기
차나 한잔
서울 1964년 겨울
들놀이
염소는 힘이 세다
야행(夜行)
그와 나
서울의 달빛 0章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

내가 읽은 김승옥 ㅣ 스무 살에 만난 빛 - 신경숙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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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승옥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고, 1945년 귀국하여 전라남도 순천에서 성장하였다.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62년 단편 「생명연습」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김현, 최하림 등과 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하고, 이 동인지에 「건」, 「환상수첩」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1963)를 비롯하여 이후 「역사(力士)」(1964), 「무진기행」(1964), 「서울, 1964년 겨울」(1967) 등의 단편을 1960년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서울의 달빛 0장」(1977),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1979) 등을 발표하면서 절필하기 전까지 20여 편의 소설을 남겼다. 문학평론가 유종호는 김승옥의 작품에 대해 “감수성의 혁명이다. 그는 우리의 모국어에 새로운 활기 와 가능성에의 신뢰를 불어넣었다.”고 평했다. 그는 「서울, 1964년 겨울」로 제10회 동인문학상을, 「서울의 달빛 0장」으로 제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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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그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땅에 뿌려진 피와 머리맡의 총만 없었다면 그것은 영락없이 만취되어 길가에 쓰러진 한 거지의 꼬락서니였다.. 그것은 간밤의 소란스러운 총소리와 그날 아침의 황폐한 시가가 내게 상상을 떠맡기던 그런 거대한, 마치 탱크를 닮은 괴물도 아니고, 그리고 그때 시체 주위에 둘러선 어른들이 어쩌면 자조까지 섞어서 속삭이던 돌덩이처럼 꽁꽁 뭉친 그런 신념덩어리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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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무진기행은 필사를 하기 좋은 소설이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문장이 아름답다는 뜻이 아닐까요,,? ‘파도가 거품을 숨겨가지고 와서 우리가 앉아 있는 바위 밑에 그것을 뿜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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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문체가 어렵지만 덕분에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어보게 되는 책. 자전적이랄까 회상적이랄까. 깊은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책 앞이 뚜렷히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걷는다는 기분이 드는 내용과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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