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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신자들 (대중운동의 본질에 관한 125가지 단상)
에릭 호퍼 지음
궁리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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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2011-09-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나치즘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광풍이 휩쓸고 간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부두 노동자 에릭 호퍼는 일하는 틈틈이 철학 논문을 썼다. 왜 어떤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모두 벗어던지고, 국가ㆍ교회ㆍ정당 따위의 집단에 광적으로 매달리는가? 호퍼의 첫 번째 저서이자 대표작인 <맹신자들>은 종교운동, 사회혁명운동, 민족운동 등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속성을 밝히기 위한 시도이다. <BR> <BR> 호퍼는 초기 기독교에서 현대의 공산주의, 나치즘, 민족주의까지를 아우르며 광신 현상과 대중운동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개인이 광신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 그의 책은 이후 종교적ㆍ이념적 근본주의자,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심리를 규명한 고전이 되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 논의거리를 던지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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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대중운동의 매력
1장 변화를 향한 갈망
2장 자기부정을 향한 갈망
3장 대중운동의 호환성

2부 잠재적 전향자
4장 인간사에서 불명예스러운 자들의 역할
5장 가난한 사람
신생 빈민
극빈자
자유를 얻은 빈민
창조적인 빈민 똘똘 뭉치는 빈민
6장 부적응자
7장 이기적인 사람
8장 무한한 기회를 눈앞에 둔 야심가
9장 소수자
10장 권태에 빠진 사람
11장 죄인

3부 단결과 자기희생
12장 머리말
13장 자기희생을 촉진하는 요인
집단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
연극성
현실 비하
“아직 오지 않은 것”
강령
광신
대중운동과 군대
14장 단결의 동인
증오
모방
설득과 강압
지도자
행동
의심
단결의 효과

4부 시작과 끝
15장 지식인
16장 광신자
17장 현실에 발 디딘 행동가
18장 좋은 대중운동 나쁜 대중운동
역동기 대중운동의 빈곤함
역동기의 기간을 결정하는 몇 가지 요인
유익한 대중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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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릭 호퍼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 생활로 일관한 미국의 사회철학자.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 독서와 사색만으로 독자적인 사상을 구축해 세계적인 사상가의 반열에 올랐다. 1902년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독일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7세 때 시력을 잃어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15세 때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했다. 18세때 가구 제조공이었던 부친이 돌아가시고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떠돌이 노동자의 삶을 살았다. 28세 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이후 10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떠돌이 방랑자의 삶을 이어갔다. 1951년(49세)에 자신의 대표작『맹신자들The True Believer』를 발표해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명성도 얻게 되었다. 떠돌이 노동자로서의 삶과 광적인 독서량 그리고 깊은 사색을 통해 얻어진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과 사회에 대한 냉철한 현실 인식은 전후 미국 사회의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1983년 사망하였으며, 그해 미국 대통령의 자유훈장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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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김지랭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이책 진짜 좋습니다. 에릭 호퍼라는 저자는 평생 떠돌이 노동자로 사신 분인데 독학과 독서로 세계적 사상가의 반열에 오르신 분이라고 합니다. 소위 정치문제에서의 빠 현상등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고 인간 심리 집단심리에 대한 엄청난 통찰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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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걷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대중운동(집단행동)에 대한 심리학서로 읽었다. '그들'의 신념과 대의는 한걸음 떨어져봤을때 때로 숭고해보이지만 다분히 개인적인 관계(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측면에서 바라볼 땐 좌절, 증오, 결핍의 산물이다. 주변의 일부 과몰입자들과의 일대일 대화가 나를 지치게해 관계를 끊어내길 수차례. 그들이 왜 그럴까에 대한 해답으로써 유의미한 책이었다. 개인적 좌절을 토대로 한 증오기반의 연대는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과 유연함을 상실케한다. 그로인한 주변 관계의 균열은 물론이고. 집단행동은 그 성격에 따라 역사를 굴러가게하는(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집단을 이룬 개개인의 본질은 너절하기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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