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슬|보랏빛소어린이


요약
독서 가이드1.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우기는 늘 허리를 꾸부정, 목을 쭉 내밀고 있다. 앉아 있을 때도, 걸을 때도, 심지어 뛸 때도 꾸부정하다. 우기의 모습은 꼭 거북이 같다. 꾸부정한 허리는 거북이 등딱지 같고, 쑥 내민 목은 거북이 목 같다. 그래서 친구들은 우기에게 ‘거부기’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기의 엉덩이에서 꼬리가 쏙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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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이야기는 평범한 학교생활 속에서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성장 동화입니다. 주인공인 '거부기'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는 느린 행동과 자신감 없는 태도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갑니다. 사실 거부기라는 별명은 단순히 느려서가 아니라, 자신의 속도와 방식이 세상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아이의 마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겪게 된 사건을 통해 주인공은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가 사실은 외부가 아닌 자기 내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