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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와 장미 할머니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지음
열림원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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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쪽 | 2011-11-2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자신이 '영계(靈界) 사이클'이라 이름 붙인 연작소설 중 한 편이다. 이 연작은 영적인 세계, 즉 종교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하면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여주는 소설로 그 후속작들인 <밀라레파>, <이브라힘 씨와 코란의 꽃>, <살찌지 않는 스모선수>, <노아의 아이>로 이어지는 그 선두에 있는 작품이다.<BR> <BR> 어렸을 때 물리치료사였던 아버지를 따라서 목요일마다 소아 병동에 놀라갔던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쓰인 소설로, 죽음을 눈앞에 앞두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간호하러 온 장미 할머니와 같은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우정과 추억을 쌓아가는 오스카를 통해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며 '삶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BR> <BR>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죽음'을 어른들보다 훨씬 더 용기 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줄 아는 오스카라는 소년을 통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소설뿐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었다. 특히 20003년 프랑스에서 크리스토프 리동의 연출로 무대에 올려져 주연을 했던 다니엘 다리외가 몰리에르 연극상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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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1960년 파리 리옹 출생. 소설가이자 극작가, 영화제작자이며 에세이스트. 파리 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수년간 철학을 가르쳤던 슈미트는 인간이 이룩한 영적, 철학적 발명들에 감탄했다. 영성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는 곧 사람들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대한 탐구가 되어 ‘비가시非可視 세계 연작’으로 이어졌고 오랜 기간을 거쳐 다양한 종교, 철학 등으로 이야기 주제를 확장해왔다. 보이지 않는 것이 만들어내는 질서, 슈미트는 숨겨져 있고 말로 표현되지 않으며 비물질적이지만, 삶과 인간이라는 건물을 이루고 유지하는 감정의 건축술에 주목한다. 우리는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가지만 그런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각자의 비밀스러운 소망과 꿈이다. 현실의 삶과 상상의 삶. 이 두 삶은 쌍둥이와도 같다. 상상의 세계가 현실을 개조하고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우리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오늘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같은 중요하지 않은 질문들뿐이다.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아직 답을 발견하지 못했다. 어떤 대답도 잠정적일 수밖에 없는 질문들을 가진 채로 살아가기. 여러 가지 가능한 대답들과 함께 살기를 배우기. “우리는 삶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는 모두 형제다.” 이것이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다. 그의 작업은 무엇이 인간을 살게 하는지, 어떤 힘이 우리가 우리의 보잘것없음을 받아들이게 하는지에 주목한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서 미워하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그 힘을 슈미트는 ‘용기’라고 부른다. 슈미트는 종이 위에다 펜으로 글을 쓴다. 그렇게 해야 글에서 배어나오는 음악이 더 잘 들리기 때문이다. 보석세공사였던 슈미트의 할아버지는 자신 외에는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세부를 완성하느라 몇 시간씩 고심했다. 그에게서 영향받은 슈미트는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고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의 마법, 예술이 예술을 품게 하는 이 면밀한 작업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4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는 2016년에,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심사하는 ‘아카데미 공쿠르Acad?mie Goncourt’의 종신 회원으로 추대되었다. www.eric-emmanuel-schmi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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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최혜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10살 오스카에게 배우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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