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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황제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 세계사를 바꾼 리더십의 격돌)
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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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쪽 | 2012-11-2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의 치열한 전쟁을 치른 두 제국의 리더십과 전쟁의 과정,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오스만 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이에 맞서는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영웅의 인간적 고뇌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되살린 책이다. <BR> <BR> 역사는 그 시대를 바라보는 연구자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했던가. 저자는 마치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론 저자 개인의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 역사의 한 순간을 그려냈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적 사건을 정교하고 탁월하게 재현해냈다는 점 외에도,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대한 기존의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는 점이다. <BR> <BR> 작가는 부록을 통해 자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재현해낸 삼중 성벽의 구조와 최후의 공성전의 과정,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군사들을 독려하는 술탄과 황제의 연설문 등을 정리했고, 이는 읽는 이들의 인문학적 재미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QR코드와 각주 등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 도판 등을 정리했다. 국내 출판된 어떠한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꼼꼼하고 잘 정리된 자료를 통해 인문학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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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_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중앙일보 고문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책을 읽기 전에_ 서술 구조와 구성상 특징
저자의 말_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프롤로그_ 비잔틴 제국 1123년의 약사

I_ 1453년 5월 29일~6월 1일, 콘스탄티노플
II_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
III_ 2012년 5월 29일~6월 1일, 이스탄불
에필로그_ “왜 나는 그곳에 있었는가.”


부록_ 1. 지도로 보는 최후의 공성전(1453년 5월 29일)
2. 정복 이후 비잔틴 교회들의 운명
3. 어떤 성벽이기에 천년을 버텼는가
4. 쇠사슬은 어디에 설치했고, 배들은 어떻게 언덕을 넘었나
5. 마지막 공격을 독려하는 술탄의 연설문(1453년 5월 27일)
6. 결사 항전을 호소하는 함락 전날 황제의 연설문(1453년 5월 28일)
연표_ 1. 비잔틴 제국 황제 연표(324~1453년, 라틴 왕국 포함)
2. 오스만 제국 술탄 연표(1299~1922년)
3. 연대기로 정리한 술탄과 황제, 그들의 시대(1405~1481년)

약간의 서평을 곁들인 참고문헌
도움주신 분들
각주 일람
QR코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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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형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와 기자?공무원?정치인을 거쳐 오래 유보해 두었던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다. ‘읽는 이’에서 ‘쓰는 이’로, 역사에 대한 탐구자로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했다. 『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수차례 다녀왔고, 현지에 머물면서 취재 및 연구 활동을 했다. 이스탄불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에 틀어박혀 수백 권의 책들과 씨름했으며, 수십 명의 학자?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인터뷰를 했다. 밤잠을 줄이고 휴일도 반납한 채 오로지 진실 추구에 매달렸고, 안경알을 여러 번 바꾸고 흰 머리를 늘려가면서 피를 찍어 잉크로 쓰듯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책이 발간되었을 때, 국내 거의 모든 언론 매체와 평단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작가는 이에 머물지 않고, 초판을 대폭 수정한 전면 개정판인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야심차게 내놓았다. 새로운 사실을 보완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검증하여 초판보다 더 깊이 있고 충실한 책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초판을 38쇄로 절판하고 1년 6개월 만에 사실상 새로운 책인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세계사의 전환점이 된 1453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로 데려가, 리더의 고뇌가 살아 숨 쉬는 치열한 격전의 현장을 눈앞에 펼쳐놓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돌담집 파도소리』 『엿듣는 사람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이 아름다운 나라』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등이 있다. 블로그 주소 http://hyon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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