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내내 깊이 있게 파고들기 좋은 든든한 분량이에요.
원균 장군에 대한 통념의 오류를 사료 분석으로 바로잡으며, ‘칠천량해전’의 허구성과 난중일기·징비록의 편향을 밝혀 왜곡된 기억을 재검토한다. 반복된 정보가 여론을 형성하는 방식과 알고리즘 시대의 위험을 짚어내며 역사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 책은 한국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 중 하나인 원균을 둘러싼 왜곡된 역사적 기억을 추적하고, 그 실체를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인 백승종 교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은 성웅, 원균은 무능하고 비열한 배신자'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역사학적 방법론을 통해 예리하게 파헤칩니다. 🧐
먼저 저자는 원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단순히 실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후대 정치 세력과 대중의 필요에 의해 '기억의 조작'이 가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