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기술

피터 슈워츠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미래를 읽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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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4.12.20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영 전략가인 피터 슈워츠가 지난 30년간 미래 예측에 활용한 기법을 이 책에 담았다. 구소련 붕괴와 9.11 테러를 예측하고, 스필버그와 함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2054년 미래 사회를 재현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미래 예측 노하우를 전달한다.

저자는 미래를 그리는 도구로 '시나리오'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미래 예측에 쓰이는 시나리오란 미래에 전개될 수 있는 상황에 관한 '스토리'이며, 미래에 있을 법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명료히 이해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행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 비슷한 미래, 지금보다 못한 미래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별로 정보를 모으고, 플롯을 짜고, 질문을 던지다 보면 세 가지 미래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다.

피터 슈워츠는 시나리오는 정부나 연구기관, 기업은 물론 개인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하며, 미래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법, 정보의 출처 및 활용법, 미래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구별해 내는 법 등 저자 자신이 시나리오를 구축할 때 활용해 온 실제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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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xllee

@xllee_

현재 스스로에 대한 감상, 내가 하는 생각들,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자조적 감상을 듣던 친구가 나 같다며 추천해준 책.

원래도 읽으려 했으나, '너가 하는 얘기나 생각들을 들으니 넌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주인공이 하는 말들이 너와 똑같다.'라는 말을 듣고 당장 구매를 갈겨버린 책이었다.

인생을 알코올과 온갖 도파민,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으나 내게 안겨지는 건 한시적인 관계들에 대한 회의감, 인생에 대한 불만과 괴로움, 고독, 버려진단 두려움 등을 한 데 뭉쳐 '대3병'이라 칭하던 시기. 나는 이방인을 만나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가 있구나 싶어 위로를 받게 된다.


장황하게 말하고 나서 하기엔 부끄러운 고백이나, 아이러니한 건, 막상 이 책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불분명한 기억 속 드문드문 기억나는 건 어떤 장례식... 그리고 문득 조금씩 엿보이던 카뮈의 가치관... 세계관... 그리고 아주 크게 묻어나던 인생과 인간에 대한 회의감... 상실... 고독... 그 어떠한 것들.

글을 쓰다보니 기억나는 것은, 마지막까지 주인공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직과 미련함, 신념과 고집 그 어디 사이에서 제 자리를 지키던 주인공이 어렴풋이 생각난다. 그마저도 공감이 갔던 기억도 새삼 다시 떠오른다. 누군가는 전혀 공감 못할 사고방식인 걸 알지만, 나였어도 그 상황에서 그랬을 것 같아서. 그럼에도 누군가 '왜'라고 묻는다면, 대답할만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아서 얼버무릴 것을 알기에. 그렇다. 나도 '왜'인지를 몰라서, 주인공도 그 이유를 못 찾아서, 혹은 카뮈가 의도적으로 알려주지 않아버려서. 아마 그래서 책의 내용이 더 불분명한 기억으로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조금이나마 삶의 의미를, 활력을 되찾은 지금은,
낙관적 허무주의와, 매 순간에서 가치를 찾으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하는, 속히 말하는 '소확행' 그 두 경계의 사이를 넘나들며,
나도 나를 모르는 채로, 하루는 에너지가 너무 넘쳐 터져나오려 하는 에너지를 주체 못해서 곤욕을 치루고, 하루는 바닥한 에너지를 긁어모으려 애쓰며 고요한 나날을 보내고.

그런 혼동스러운 나날들을 보내는 지금 이 책을 다시 읽는다면,
난 여전히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에 공감하고, 속이 뻥 뚫린 것처럼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무엇보다 나와 정말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으며 책을 덮게 될까?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음에도,
어떤 결말이 기다릴지 몰라
다시 건들지 못한 채로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나의 이방인.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펴냄

13초 전
0
xl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xllee

@xllee_

소재는 재밌는데요...
그렇게 역대급 역작! 인생책! 이라고 찬양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소재는 재밌어서 단편으로 하나씩 읽기에 좋고, 딱 킬링타임 용으로 재밌게 읽기 좋은 정도라고 감히 생각됩니다만...
딱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책 구매한 플랫폼에서 리뷰 봤을 때 다들 수려하고 화려한.. 찬사를 보내시길래 그정도인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사회비판적 요소들을 상징적으로 은유하고 있으나, 제게는 코 앞에 비유를 들이미는 것처럼 다소 직관적이고 단순한 은유기법처럼 느껴졌고, 글을 구사하는 방식 또한 어찌보면 조금은 단순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히 제가 평가하는 게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 든 감상은 이랬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엔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회색 인간

김동식 지음
요다 펴냄

15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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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after

  • 애프터님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게시물 이미지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이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6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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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영 전략가인 피터 슈워츠가 지난 30년간 미래 예측에 활용한 기법을 이 책에 담았다. 구소련 붕괴와 9.11 테러를 예측하고, 스필버그와 함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2054년 미래 사회를 재현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미래 예측 노하우를 전달한다.

저자는 미래를 그리는 도구로 '시나리오'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미래 예측에 쓰이는 시나리오란 미래에 전개될 수 있는 상황에 관한 '스토리'이며, 미래에 있을 법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명료히 이해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행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 비슷한 미래, 지금보다 못한 미래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별로 정보를 모으고, 플롯을 짜고, 질문을 던지다 보면 세 가지 미래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다.

피터 슈워츠는 시나리오는 정부나 연구기관, 기업은 물론 개인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하며, 미래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법, 정보의 출처 및 활용법, 미래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구별해 내는 법 등 저자 자신이 시나리오를 구축할 때 활용해 온 실제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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