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

최정화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 (한번쯤 배우고 싶던 것들, 때때로 궁금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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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1.5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여자들이 한번쯤 배워보고 싶어 하는 ‘원데이 클래스’ 아이템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꽃꽂이 수업에서부터 베이킹, 갈란드, 폼폼, 소이캔들, 천연 비누, 초콜릿, 자수, 포장, 진주 리폼, 할로윈 데코 등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수업들로 꽉 차 있다.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매번 놓치고 말았던 아이템들, 때때로 궁금했지만 배울 곳을 찾지 못했던 아이템들, 주머니 사정상 매번 미뤄야 했던 아이템들, 손재주가 없다는 생각에 늘 포기하곤 했던 아이템들. 그 모든 것들을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만나보자.

이 책이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상의 의미와 즐거움을 깨우치고, 그래서 당신이 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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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안’의 대화로 시작되는 소설은 처음부터 난해하고 의미심장한 것들 투성이입니다. 이 대화를 해석하려면 먼저 개인주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인간실격>을 함께 읽으셨다면 기억하실 반의어 놀이를 한번 해볼까요? 개인주의의 반의어는 무엇일까요?

저는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대화란 꼭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분명히 껍데기는 대화이지만 속에는 아무것도 들지 않아 소통하고 있지 않다고 느껴보신 적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소통을 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해보는 것은 공통 관심사 찾기일 것입니다. 아무리 어색한 상대라도, 알맹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더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관심사 하나만 있으면 소통이 시작되기 마련이죠. 그런데 소설을 시작하는 두 인물의 대화는 어딘가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앞의 내용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뒤로 갈수록 그들은 서로가 모를만한 것, 절대로 누구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을 자신만이 아는 이야기를 더 폐쇄적일 수록 자랑스럽다는 듯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대화의 흐름이 꿈틀거림에서 점점 개인화되어가는 과정은 정말 상징적입니다. 처음에 ‘나’와 ‘안’은 꿈틀거림에 대해서 대화하다가 점차 자신만이 아는 이야기만을 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꿈틀거림은 시대적 배경과 ‘안’의 말을 통해 추론해보자면 아마 데모와 같은 사회적 운동일 것입니다.

60년에 4.19 혁명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단체적인 움직임으로 60년대에도 과도기로써 남아있던 민족적 통일성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군사정변이 일어나고 급격한 발전과 사회화는 물론 대한민국을 빠르게 부강하게 만들어주었지만 동시에 개인주의적 풍조가 특히 서울에서 발전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화는 어쩌면 이런 시대적 흐름 전체를 상징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은 저희의 개인주의적 모습에 대해 성찰하게 해줍니다. 독자로 하여금 사내에 대해 무신경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해놓고 이를 통해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여러분은 힘들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최선이었나요? '나'와 '안'은 여러분들과는 너무나 다른 악인이었을까요? 항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야말로 좋은 문학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또 하나의 큰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m.blog.naver.com/jellyfish_club/2241076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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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한번쯤 배워보고 싶어 하는 ‘원데이 클래스’ 아이템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꽃꽂이 수업에서부터 베이킹, 갈란드, 폼폼, 소이캔들, 천연 비누, 초콜릿, 자수, 포장, 진주 리폼, 할로윈 데코 등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수업들로 꽉 차 있다.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매번 놓치고 말았던 아이템들, 때때로 궁금했지만 배울 곳을 찾지 못했던 아이템들, 주머니 사정상 매번 미뤄야 했던 아이템들, 손재주가 없다는 생각에 늘 포기하곤 했던 아이템들. 그 모든 것들을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만나보자.

이 책이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상의 의미와 즐거움을 깨우치고, 그래서 당신이 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여자를 위한 우아한 공작 시간이 시작된다!

- 한번쯤 배우고 싶었던 원데이 클래스 아이템 총집합
- 손재주 없어도 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링 레슨 74가지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는 여자들이 한번쯤 배워보고 싶어 하는 ‘원데이 클래스’ 아이템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꽃꽂이 수업에서부터 베이킹, 갈란드, 폼폼, 소이캔들, 천연 비누, 초콜릿, 자수, 포장, 진주 리폼, 할로윈 데코 등등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수업들로 꽉 차 있다. 손재주 없어도 OK. 약간의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프로 못지않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은밀한 수업! 이제 여자를 위한 우아한 공작 시간이 시작된다.

★ 뭔가 새로운 것이 궁금한 날에, 그런 날에
새로운 것을 배우면 자신이 예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쾌감이 느껴진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은 빡빡하고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는 힐링 타임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자들은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주변을 탐색한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자니 비용과 시간이 부담이다. 이럴 때 떠올리면 딱 좋은 것이 있으니, 바로 원데이 클래스다. 1회성 수업이라면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살짝 경험해볼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라 초보자도 무난하게 할 수 있으니 도전해볼 용기가 생긴다. 그래서 요즘 각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가 바로 꽃과 베이킹. 최근에는 자수와 소이캔들이 급부상 했고 초콜릿, 천연 비누, 방향제 만들기 등도 스테디한 인기 아이템이다. 홈 파티가 대중화되면서 갈란드, 폼폼 등 DIY 데코용품 클래스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중에서 어떤 걸 먼저 배워볼까, 한번쯤 고민해본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망설이는 시간이 길었던 욕심 많은 여자들이여, 이제 걱정 끝이다!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한 번에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

★ 책 한 권 가격으로, 이렇게 많은 클래스를?!!!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는 계절별 총 4파트로 구성된다.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시기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배워보고 싶어 하는 아이템을 선별해 구성했다.
전문 강좌에 비하면야 원데이 클래스 수업료가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회당 5~10만 원은 투자해야 하니 이것저것 호기심 가는 대로 배워보려면 그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하면, 책 한 권 가격으로 웬만한 원데이 클래스는 다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클래스 아이템들을 고심해서 선별했기 때문에, 비용 대비 만족도는 놀랄 만한 수준. 대부분 클래스의 재료비는 최소 1,000원에서 1~2만 원 선이다. 시중 꽃집에서 20~25만원을 호가하는 목화 리스의 경우, 5~6만원의 재료비면 만들 수 있다. 아로마 클래스를 배우고 나면 고급 디퓨저나 방향제, 소이캔들, 목욕용품 같은 것은 더 이상 구입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 손재주 없어도 핸드메이드
이 책의 특징 중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타고난 손재주’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 오랫동안 초보자들을 상대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온 저자는 “해보고 싶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포기했다”는 푸념을 너무나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타고난 손재주나 전문적인 테크닉 없이도 얼마든지 고급스럽고 우아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한데 모으는 데 특별히 신경을 썼다.
각 클래스 아이템은 3단계 레벨(Easy, Middle, Little High)로 나뉜다. Easy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단계. 가장 높은 단계인 Little High도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방법이 어렵지 않다고 결과물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고?!!” 하고 깜짝 놀랄 만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매번 놓치고 말았던 아이템들, 때때로 궁금했지만 배울 곳을 찾지 못했던 아이템들, 주머니 사정상 매번 미뤄야 했던 아이템들, 손재주가 없다는 생각에 늘 포기하곤 했던 아이템들. 그 모든 것들을 <어떤 날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만나보자.
이 책이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상의 의미와 즐거움을 깨우치고, 그래서 당신이 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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