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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4.10
페이지
324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바쁜 일상 속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에게
오늘의 나와 마주하며 내 삶을 다독여주는 책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담백한 생활 에세이. 20대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돈을 모으고, 11년째 같은 회사에서 밥벌이를 하며 워킹맘으로 살면서도 가슴이 원하는 꿈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불완전하기에 불안한 건 정상이라고 늘 스스로를 다독이며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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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담백한 생활 에세이. 20대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돈을 모으고, 11년째 같은 회사에서 밥벌이를 하며 워킹맘으로 살면서도 가슴이 원하는 꿈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불완전하기에 불안한 건 정상이라고 늘 스스로를 다독이며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삶을 흘러가다 만난 당신과 나의 어떤 날에 대한 고백,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담백한 생활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20대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돈을 모으고, 11년째 같은 회사에서 밥벌이를 하며 워킹맘으로 살면서도 가슴이 원하는 꿈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불완전하기에 불안한 건 정상이라고 늘 스스로를 다독이며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따지고 보면 보잘것없어 보이는 ‘오늘’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하찮을지 모를 그 매일을 정성껏 살아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을 흐르면서 누구나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지기를.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그런 삶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때로는 핵돌직구에 냉정함을 장착한 프로반항러를 자청하다가도
때로는 눈물 쏙 빠지는 다정함으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첫 에세이
11년 차 일개미이자 쌍둥이를 둔 워킹맘으로, 어쩌면 하루하루가 투쟁과도 같지만 진정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첫 공감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일상 속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그녀의 핵돌직구 발언과 속 시원함을 넘어서 적잖은 쾌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문체는 왠지 마음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고꾸라지면서 쌓아왔을 그녀의 하루하루는 그래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깊다.
‘맞아, 맞아’ 공감하면서 읽게 되다가도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동경하게 되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위로 받을 수 있는 이 책은 특히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적잖은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정성스럽게 공들이며 하루를 살아갔을 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가급적 정성스럽길 바랐던 것 같다. 공들이고 정성들이다 보면 바라고 그리는 마음속 장면들이 언젠가 단단한 현실로 결국엔 펼쳐질 것만 같아서. 어쩌면 유일하게 한결 같았던 건 이런 마음이었을지 모르겠다. 살을 맞대고 함께 부대끼며 사는 가까운 나의 사람들조차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서로가 멀리 떨어져 나가는 것 마냥 생채기를 주고받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붙잡고 사는 것 같다. 한결 같았던 단 하나뿐인 이 마음을. 나에게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겨우 눈물 참다 마음에 골이 생겨 무너져갈 때 언제나 내 손을 잡아 줬던 건 다름 아닌 나의 오른손과 왼손임을 이제는 잘 안다.”
20~40대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에세이는 책 곳곳에서 드러나는 작가 특유의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우리의 마음 한편에도 오늘 하루를 정성스럽게 살아내고 싶은 희망과 용기가 샘솟아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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