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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9.3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끊이지 않는 걱정으로 마음이 심란할 때
불안을 긍정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20~30년 동안 10만 시간의 심리 치료를 수행해 온 심리학 박사인 저자들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압도되어 주저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같은 면접관을 앞에 두고 어떤 사람은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당황해서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또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열정이 불타오르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쪼그라들기만 한다. 도대체 왜 그럴까? 저자들은 그 동안 수많은 상담 및 치료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조사했고, 각자 불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그처럼 삶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책은 이처럼 저자들의 수십 년 심리 치료 경험에서 얻은 ‘불안의 힘’에 대한 통찰을 들려준다. 마냥 부정적으로만 여겨지던 불안이 실제로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성장을 자극하는 긍정 에너지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걱정, 두려움, 초조 등 불안에 휩싸였을 때, 혹은 휩싸이기 전에 어떻게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지 그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상세정보
20~30년 동안 10만 시간의 심리 치료를 수행해 온 심리학 박사인 저자들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압도되어 주저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같은 면접관을 앞에 두고 어떤 사람은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당황해서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또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열정이 불타오르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쪼그라들기만 한다. 도대체 왜 그럴까? 저자들은 그 동안 수많은 상담 및 치료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조사했고, 각자 불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그처럼 삶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책은 이처럼 저자들의 수십 년 심리 치료 경험에서 얻은 ‘불안의 힘’에 대한 통찰을 들려준다. 마냥 부정적으로만 여겨지던 불안이 실제로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성장을 자극하는 긍정 에너지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걱정, 두려움, 초조 등 불안에 휩싸였을 때, 혹은 휩싸이기 전에 어떻게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지 그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심리 치료 10만 시간’의 노하우로 들려주는 불안의 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인식이다”
성적에 대한 압박, 취업에 대한 부담감, 결혼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 주식 투자 손실에 대한 걱정, 실직에 대한 공포… 이처럼 걱정, 두려움, 초조가 일상인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불안감에 대처하며 살아야 할까?
20~30년 동안 10만 시간의 심리 치료를 수행해 온 심리학 박사인 저자들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압도되어 주저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같은 면접관을 앞에 두고 어떤 사람은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당황해서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또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열정이 불타오르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쪼그라들기만 한다. 왜 어떤 사람은 일부러라도 번지 점프를 하러 가고 어떤 사람은 생각만으로도 심장이 떨릴까? 도대체 왜 그럴까?
저자들은 그 동안 수많은 상담 및 치료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조사했고, 각자 불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그처럼 삶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책은 이처럼 저자들의 수십 년 심리 치료 경험에서 얻은 ‘불안의 힘’에 대한 통찰을 들려준다. 마냥 부정적으로만 여겨지던 불안이 실제로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성장을 자극하는 긍정 에너지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걱정, 두려움, 초조 등 불안에 휩싸였을 때, 혹은 휩싸이기 전에 어떻게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지 그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지금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그 부분에서 더 성장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여겨라. 불안한 마음을 과도하게 두려워하기보다는 성장 자극으로 활용하라.
다행스럽게도 당장 불안해 죽을 것 같은 당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불안에 대한 새로운 이해부터 상황별 불안 심리를 다루는 방법들까지 생생한 사례들과 함께 친절하게 안내한다.
불안은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고 있으면 문제가 되고 압도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목적과 투자 또는 희망을 더욱 명료하게 자각하게 해 주는 촉매제로 기능할 수도 있다.
-크리스 코트먼, 본문 중에서
불안이 온다 … 성장할 준비를 하라!
갑자기 눈을 멀게 할 만큼 밝은 빛에 노출되거나, 어디선가 귀청이 찢어질 듯한 소음이 들려오거나, 혹은 누군가 로키 산맥에서 뛰노는 건강한 버팔로의 고환을 잘라 튀겨 만든 요리라며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를 권한다면? 아마도 십중팔구 마음이 심란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일관되게 인간에게 불안을 야기하는 자극은 실제로 몇 안 된다. 나머지는 우리 머릿속에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이런 것들이다.
‘이러다 거지 되는 거 아냐!’ (불충분한 자산에 대한 두려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누가 알아!’ (미지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거부/비난에 대한 두려움)
특히 위 세 가지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크게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극이다. 반면,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자산을 지키거나 늘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사회생활에 도전할 계기로 이용한다면 성장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불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도약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것이 불안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나는 언제, 무엇에, 얼마나 자주 불안을 느끼는가? 그것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다스릴 수 있다면, 바로 그 지점에서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이라는 자극》은 이처럼 불안을 적절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한층 더 성숙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책에서 저자들은 지난 30년 간 상담하고 치료해 온 불안 장애 사례들을 소개한다. 무서운 상어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변비에 걸린 소녀부터 소시오패스에게 살해 위협을 당한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은 여성까지, 일상적 불안부터 병적 불안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하나같이 불안이 올 때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맞서 다스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두려움은 오직 우리의 마음속에 있을 뿐이며, 따라서 지금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인식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불안한 마음을 성장 자극으로 바꾸는 디테일 기술들
가까스로 상자 3개를 들고 있던 사람에게 2개를 더 얹으면? 아마도 곧 상자 5개 모두 떨어뜨리고 말 것이다. 압도되는 것이다. 불안도 마찬가지다. 견딜 만한 수준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작용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면 압도된다. 주저앉는 것이다. 따라서 불안 다스리기의 기본은 지금의 자극을 견딜 만한 수준으로 인식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불안은 마음만 먹으면 다스릴 수 있다. 책은 우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것도 무려 21가지나! 이중에서 특히 기본이 되는 항목은 다음 두 가지다.
첫째, ‘투자+위협=불안’이다. 돈이든 마음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투자’한 곳에 ‘위협’이 느껴지고 그것이 ‘불안’을 야기한다. 따라서 투자나 위협 중 한 가지 요소의 가치(인식)를 바꾸면 전체 그림도 즉시 바뀐다.
둘째, ‘포커스=에너지’다. 생각을 불안을 야기하는 자극에서 다른 자극으로 옮겨라. 그러면 불안이 즉시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이밖에도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소통과 경계의 법칙’을 비롯해 운동하기, 두려운 것을 정확히 말하기, 선택지를 넓히기, 심지어 숨쉬기를 배우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너무 간단해서 믿을 수 없는가? 하지만 수많은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결과가 그 효과를 보증하는 방법들이다. 그러니 일단 믿고 해 보라.
물론 더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책에서는 이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6가지 고급 기술도 알려 준다. 여기에는 심상 유도법, 연속적 접근법, 체계적 둔감화법, 노출과 반응 제어법, 이완 요법, 마음챙김 등이 있는데, 왠지 말이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원리 자체는 간단하다.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하면 효과가 극대화하겠지만, ‘정상 불안’ 수준의 개인이라면 누구라도 원리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은 있다, 불안해 죽을 것 같은 당신에게도
불안은 우리의 마음과 몸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기는데,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공포증, 공황 장애, 강박증, 범불안 장애, 트라우마가 그것이다. 가볍게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고소공포증부터 심각하게는 언젠가 겪은 끔찍한 사건을 수십 년 동안 반복 경험하게 하는 트라우마까지 ‘압도되는 정도’도 개인마다 다양하다.
책의 후반부는 이들의 이야기다. 한때 불안이 내 삶을 어떻게 방해했는지, 그리고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고, 삶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서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때로는 당사자들의 시선으로, 때로는 치유자의 시선으로 훑는다. 저마다 반전과 감동이 있는 인생 드라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혀 특별한 사례가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릴 적 엄마가 어린 남동생을 잠깐 보라고 부탁했을 때, 옆 사무실에 근무하는 비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리고 개인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을 때, 간부들 앞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했을 때, 팀의 리더를 맡기로 했을 때, 누구나 겪은 경험들이다.
따라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는다. 이제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도망치지 않고 맞서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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