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위대한 개츠비 (BESTSELLER WORLDBOOK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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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3.22

페이지

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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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st0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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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완 #독서습관만들기 #완독도전 #문장수집 #심야독서

대충의 자세

하완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고있어요
39초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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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무민

@po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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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마치다 소노코 지음
모모 펴냄

읽고있어요
43초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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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kokomerrykoko

  • 취미독서님의 기억하는 몸 게시물 이미지
146p.
이 음악회에서는 존 케이지의 <4분 33초>를 연주했습니다. 1952년 데이비드 튜더가 우드스톡에서 초연한 <4분 33초>는 악보에 ’휴지TACET’라는 지시밖에 없기 때문에 악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주회장을 가득 채우는 기침소리나 팸플릿을 넘기는 소리 등으로 의식이 향합니다.
<4분 33초>는 실로 ’듣다’의 정의가 무엇인지 묻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리지 않기‘때문에 ‘들린다‘는 것…… 연주회가 끝나고 정담을 나눌 때 청각장애가 있는 여자아이가 “지금 들은 음악은 복잡하네요” 하는 말을 듣고, 오치아이 요이치는 “맙소사, 저 아이가 존 케이지의 의도를 딱 꿰뚫었군!”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154p.
구라사와 씨 손의 환지는 손가락뿐 아니라 손의 위치 자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ㄴ디ㅏ.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이유는 손이 ’몸통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손이 주머니에 들어가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에 가깝다고 할까요. “손 부분이 몸에서 빠져나오지 않아요.” (…) “파묻혀 있는 것일까요? 내 몸의 느낌으로 보면… 아, 역시 파묻혀 있어요.”
게다가 구라사와 씨가 느끼는 손의 위치는 그날그날 미묘하게 다르다고 합ㄴ디ㅏ.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매일 어디에 가 있는지 찾아보게 된다고 하네요. “아침마다 눈을 뜨면 손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내 손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 일이 즐거워요. ‘어머, 오늘은 여기에 있네‘ 하고 확인한답니다.” (…) 환지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엎드려서 자고 있으면 환지가 방바닥을 뚫고 나가 방바닥 밑을 더듬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234p.
한 18세 선천성 무통증자 소년의 언어를 참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보고에 따르면 그 소년은 자기 몸을 ’아무나 타도 상관없는 자동차’ 같다고 느꼈습니다. 자기의 팔다리는 ‘도구‘같을 뿐 자신의 일부러 생각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하시모토는 이렇게 논합니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몸은 내 일부가 되는 것이다. 통증이 없다면 내 몸은 ’자동차’나 ‘도구‘같은 소유물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통증이 ’어디론가 끌려간’ 듯 느낍니다. 그렇지만 애초부터 몸이란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조정하거나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몸이 아닙니다. 몸이란 본래적으로 자기 자신이 전부 알 수 없습니다. 나는 몸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것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239p.
체념을 통해 구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현환 씨는 병이 난 직후에 부인이 한 말이 좋은 의미에서 인상 깊었다고 회고합니다. 부인은 ‘병에 걸려서 다행이야’ 하고 말했던 것입니다. 웬만해서는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말이지만, 그 한마디는 정현환씨가 겪어온 시간을 알기 때문에 나온 말이었습니다.
정현환 씨는 제일조선인 3세로서 고생하며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차별 문제에 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그런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부인은 ’다행이야’라고 말했던 거지요. 정현환씨는 이렇게 이해햅니다. “나라면 이런 일쯤은 극복해내야 하지 않겠는냐는 뜻이지요. 관록이 붙어서 다행이야.”

기억하는 몸

이토 아사 지음
현암사 펴냄

3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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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영원한 문학에의 사랑, 소장하고 싶은 세계명작수세기에 걸쳐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고전작품들이 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었음직한 그 작품들은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읽어볼수록 명작의 텍스트에 숨겨진 행간이 새롭게 다가올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남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세계명작을 다시 찾고 그런 즐거움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런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소담출판사는 베스트셀러 세계명작들을 새롭게 완역하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소장하고 싶고 또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신감각 문학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어린 왕자>, <위대한 개츠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동물농장>, <포우단편집> 의 1차 목록으로 구성된 소담의 베스트셀러 미니북은 시리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텍스트의 정직한 맛과 우수한 삽화들이 마치 속이 꽉찬 과실처럼 잘 어우러져 있어, 그 어떤 문학의 향기보다 달콤한 향기를 내는 책이다. 신개념 미니 양장본21세기에 접어들며, 출판 시장을 겨냥한 출판계의 기획 판도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원본의 충실함을 독자 스스로가 요구하며 퀄리티의 승부가 무엇보다 높아졌으며, 세련된 편집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도서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판매에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담출판사는 원본에 충실한 새로운 완역은 물론이고 참신한 디자인과 삽화의 세련된 편집으로, 20대의 참신하고 세련된 감성에 맞춰 <베스트셀러 미니북>의 출간을 맞이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책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번역의 오류를 수정하는 데 앞장서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발굴에 힘썼다. 또, 항상 비슷한 판형의 책에서 탈피하여 책에도 활동성을 주자는 목적에서 손가방에 들어가기에도 적당해 언제 어디서든 독서문화를 장려하자는 데 의의를 둔 기획 작품이다. ▷책특성참신한 기획으로 심혈을 기울인 베스트셀러 문학의 새로운 시도 1. 새로운 번역 기존의 번역서에서 보여졌던 오역과 의역 등 많은 오류를 수정하여 바로잡고 원본에 충실하게 새롭게 완역했다. 2. 개성 있는 삽화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에서 벗어나 각 작품의 분위기를 최상으로 살려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삽화로 작품의 품격을 높였다. 3. 깔끔한 편집 작은 판형의 편집에 있어 텍스트와 일러스트의 조화로운 편집에 충실하여 최상의 가독성을 살렸다. 4. 참신한 디자인 15cm×22cm라는 신국판 사이즈에서 탈피하여 획기적으로 그 반 사이즈인 11cm×15cm의 판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5. 다양한 구성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기의 문학 중, 청춘과 노년, 체제와 이념, 시대의 변화, 그리고 문학의 영원한 주제인 삶과 사랑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들을 나라별로 고루 구성했다. "청춘과 정열의 상징, 개츠비... 그를 모르고서는 진정한 20대라 할 수 없다."1925년에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문학적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를 남겼다. 『위대한 개츠비』는 단번에 그를 동시대의 작가,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적 작가들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위대한 개츠비』를 두고 T. S. 엘리엇은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최초의 일보'라는 격찬까지 했으며, 랜덤 하우스가 선정한 20세기 영문 소설 100권 중에서 2위에 올랐다. 『위대한 개츠비』만큼 '재즈시대'라 불리는 1920년대 미국의 사회상과 '아메리칸 드림'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은 없을 것이다. ♧ 저자 및 역자 소개옮긴이 유혜경 한국 외국에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 졸업. 동 대학원 통역번역학 박사과정 수료. 현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 상임 연구원, 번역 작가. 주요역서_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마호메트 평전』 『펠레 자서전』 『암중모색』 『코끼리 던지기』 『쉐클턴의 항해 모험』 『튤립 피버』 『아이러브유 로니』 『부의 패턴』 『해부학자』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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