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산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펴냄

사랑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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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5.10.1

페이지

416쪽

상세 정보

<빨강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소설이다. 아름다운 섬 '프린스에드워드'를 배경으로, 사랑과 인연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삼대(三代)에 걸쳐 60쌍을 배출해온 다크 집안과 펜할로우 집안. 거듭된 결혼으로 굳게 결속된 양가의 우두머리 베키 아주머니가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을 하직한다. 세전가보인 '다크 단지'의 상속자를 정하지 않은 채, 가보를 가질 수 있는 자격조건을 써놓은 유언장만을 남긴 것이다.

그녀의 유언 덕분에 평범했던 마을은 바른생활의 광풍에 휘말리고 처녀총각들에게는 결혼이 절대절명의 지상과제가 된다. 사실 가보는 서 푼짜리도 안되는 낡은 단지에 불과하지만 이 단지를 차지하는 사람은 마을에서 존경과 예우가 보장된 삶을 살게 되기 때문. 일 년여의 유예기간 동안 다크 단지를 차지하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드디어 경쟁기간이 끝났을 때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오는데...

*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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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타이틀과 딱 맞다
5-6장까지만 잘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
(만차.. 똥의 위기를 잘..넘겨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자신만의 커다란 꾸러미 안에서 자기 나름의 행복함으로 살았을 한탸
그 꾸러미 밖에 존재하는 세상 때문에 자신의 세상이 흔들리고 그래서 그 세상이 무너지기 전에 그 안에 자신을 두고 싶었나보다

정도로 이해했다


요즘 와, 내 머릿속을 얼리고 싶다. 는 생각이 들만큼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걸 조절 할 수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런 사람 많나보네 라는 동감과 묘한 위안을 얻기도 했고
내 머리도 시끄러운데 시끄러운 다른 사람 머릿속을 시끄러운 글로 옮겨 놓은 걸 보니 더 시끄러워 힘들기도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숨막히게 이어질 때와
다른 세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생각이 바뀌는 부분을 편집으로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편집까지 눈에 보이게 잘 가르쳐주신 중학교 은사님이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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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소설이다. 아름다운 섬 '프린스에드워드'를 배경으로, 사랑과 인연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삼대(三代)에 걸쳐 60쌍을 배출해온 다크 집안과 펜할로우 집안. 거듭된 결혼으로 굳게 결속된 양가의 우두머리 베키 아주머니가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을 하직한다. 세전가보인 '다크 단지'의 상속자를 정하지 않은 채, 가보를 가질 수 있는 자격조건을 써놓은 유언장만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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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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