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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장영희 지음
비채
 펴냄
9,500 원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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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쪽 | 2006-07-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의 숲을 거닐다>의 장영희 교수의 문학 에세이. 셰익스피어부터 예이츠, T. S. 엘리엇, 에밀리 디킨슨, 로버트 프로스트 등 영미권 거장 시인들의 시와 더불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엮어 펴낸 책으로, 화가 김점선의 개성 있는 삽화가 본문 곳곳을 꾸민다.<BR> <BR> 1권 <생일 -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에서는 사랑을 다룬 49편의 시를 장영희 교수가 번역하고 짧은 감상글을 덧붙였다. 상세한 시인 소개나 전문적인 시 해설 대신, 시인들이 가졌던 고뇌, 사랑, 의지, 인내, 희망을 들여다보는데 중점을 두었다.<BR> <BR> 2권 <축복 -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희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렴되는 50편의 시를 선별하고 시가 불러일으키는 마음의 움직임, 삶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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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생일 -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1 ]

1부
그대 만난 뒤에야 내 삶은 눈떴네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네 안엔 맑고 순수한 아이가 있지
3월님, 잘 지내셨나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의미'가 되고 싶다
각자 하나이고 함께 하나인 사랑
'사랑해요'의 반대말은...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주세요
당신은 삽으로 사십니까, 숟가락으로 사십니까
술은 입으로, 사랑은 눈으로...
내 옆에 당신을 두신 神에게 감사합니다
여보, 고백할 게 있는데 말야...
사랑은 화물기차
우리 서로 기대고 함께 걷기에
세월도 끝내 앗아가지 못하리
꿈이나마 그대 위해 깔아드리리

2부
내 곁의 바로 그 사람
마음은 오직 한 사람에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그 사랑 돌이킬 수 있다면
함께여야 할 우리 두 사람
내 가진 것 모두 드리리
장미 한 송이와 리무진 한 대
해도 달도 그대를 위해
가던 길 멈춰 서서
계절은 이렇게 깊어 가는데
마음의 요가
나무처럼 아름다운 詩, 쓰고 싶다
사랑으로 끓여서 기쁨 솔솔 뿌려요
부자 되세요!
그 누구에게
세상 움직이는 에너지 '사랑'의 소중함이여

3부
진짜 행복은 성취 아닌 과정에 있음을...
사랑한다면 빛처럼 떠나소서
눈물 뒤의 깨달음 변하니까 사랑이다
몸은 가더라도 추억만은 늘 그 자리에
바람아, 이 열기를 베다오
눈보라 치더라도 살아라!
사랑의 詩를 쓰고 싶다면
달 커지듯 씨앗 터지듯 사랑은 조용히 천천히...
그래도 끝끝내 내 길을 가리
무슨 소용이리, 그대가 내 곁에 없는데
나무 중 제일 예쁜 나무, 벚나무
이제 긴 담을 허물 때
사랑의 증세
소유할 수 없는 '아이들의 세계'
미래의 길 밝혀주는 선생님
진정한 '사랑의 삶' 깨닫게 해 주소서

[ 축복 -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2 ]

책을 열며

1
희망은 한 마리 새 - 에밀리 디킨슨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 윌리엄 스태퍼드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 J. R. R. 톨킨
인생 찬가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녀를 위한 기도 - 더글러스 맥아더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 - 딜런 M. 토머스
순수를 꿈꾸며 - 윌리엄 블레이크
깃발을 꺼내라 - 에드거 A. 게스트
나의 노래 - 월트 휘트먼
창가에서 - 칼 샌드버그
쿠이 보노 - 토머스 카알라일
연금술 - 새러 티즈데일
어느 뉴펀들랜드 개의 묘비명 - 조지 고든 바이런
암벽 사이에 핀 꽃 - 앨프레드 테니슨
동화 - 글로리아 밴더빌트
젊음 - 사무엘 얼먼

2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헨리 밴 다이크
인생 - 샬럿 브론테
고귀한 자연 - 벤 존슨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 체로키 인디언
가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끝까지 해보라 - 에드거 A. 게스트
참나무 - 앨프레드 테니슨
인생 거울 - 매들린 브리지스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 더글러스 맬록
굴하지 않는다 -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다시 시작하라 - 도로시 파커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 - 에밀리 브론테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칼 윌슨 베이커
우렁찬 종소리여 울려 퍼져라 - 앨프레드 테니슨

3
무엇이 무거울까? - 크리스티나 로제티
죽음을 앞둔 어느 노철학자의 말 - 월터 새비지 랜더
황무지 - T. S. 엘리엇
잃은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
모든 걸 알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을 것을 - 닉슨 워터맨
어머니가 아들에게 - 랭스턴 휴스
도망 - 새러 티즈데일
얼마 후면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템스 강 둑길 - T. E. 흄
지식 - 엘리노어 파전
본보기 - W. H. 데이비스
만약에... - J. 러디어드 키플링
눈사람 - 월러스 스티븐스
위대한 사람들 - 랠프 월도 에머슨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 존 던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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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장영희
열정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하루하루의 일상을 사랑했던 영문학자이자 에세이스트.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학에 대한 에세이를 썼으며,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 등의 책을 펴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첫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으며, 병상에서 쓴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서로는 아버지 장왕록 박사와 함께 번역한 펄벅의 《대지》 3부작을 비롯해《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피터팬》(국내 최초 완역),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 등이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로 떠난 후에도 그가 남긴 문학의 향기는 더욱 깊어져 유고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열두 달 영미시 산책 《다시, 봄》, 강연록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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