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지음 | 민음사 펴냄

보건교사 안은영 (워터프루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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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7.16

페이지

183쪽

상세 정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워퍼프루프북'.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된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다.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이름이지만 그녀는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다.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거나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는 어떤 사이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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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윤선생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윤선생님

@eeylrqt9g7ac

이 책을 통해서 정세랑 작가님을 알게 됐는데,
너무나 취향 저격!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정세랑 작가님 책을 다 구매했습니다.

소재도 흥미롭고,
그리고 쉽게 읽혀서 3,4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어요.
다들 읽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

‘부서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금만 더 있어, 말하고 싶었지만 은영은 칙칙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은영은 웃는 얼굴을 유지하려 애썼는데 잘 되지 않았다.
강선이 방충망에 등을 기댔다.
천천히 망 사이로 조그만 입자가 되어 흩어졌다.
그러고 나선 금방이었다.

빛나는 가루가 강선이 처음 서 있던 가로등 쪽으로 흩어졌다.상자를 들고 달려가서 주워 담고 싶다고, 은영은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대신 아주 오랜만에 울었다.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9월 18일
0
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과 비슷한 류의 소설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쾌감이 느껴지는 재밌는 책이었다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6월 9일
0
Kukhyon Cho님의 프로필 이미지

Kukhyon Cho

@yjbwjce9ubz5

  • Kukhyon Cho님의 보건교사 안은영 게시물 이미지
  • Kukhyon Cho님의 보건교사 안은영 게시물 이미지
2018-35


본격 학원 명랑 미스터리 소설.

#보건교사안은영
#정세랑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진짜 학원 명랑물이라는게 맞는 표현인듯.
드라마 한편을 본거 같다는 평이
딱 맞는거 같다.
피프티피플도 좋았는데
이 책도 마음에 들었음.ㅋㅋ

워터프루프도 완전 마음에 들었다!
좋다~

#휴가
#독서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지음
민음사 펴냄

2018년 8월 2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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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워퍼프루프북'.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된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다.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이름이지만 그녀는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다.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거나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는 어떤 사이가 될까?

출판사 책 소개

워터프루프북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네 곁에는 책이 있어.”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이 당신의 여름과 함께합니다!

워터프루프북?

워퍼프루프북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됩니다. 주로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로 만드는 재활용, 친환경 종이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스쿠버 수첩이나 방수지도 제작에 주로 쓰이기도 하죠.

습기에 강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쏜살 문고’에
짧지만 묵직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여름 안에 있으려 합니다.

보건교사 안은영 (워터프루프북)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이름이지만 그녀는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다.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거나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는 어떤 사이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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