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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박원순 세기의 재판이야기)
박원순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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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쪽 | 1999-10-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소크라테스의 재판, 예수의 재판, 중세 마녀의 재판, 드레퓌스의 재판 등 인류의 양심을 시험했던 10개의 재판이야기를 통해 신념과 타협, 정의와 불의, 생과 사의 인간드라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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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5

악은 죽음보다 발걸음이 빠르다 - 소크라테스의 재판
아테네 법정으로 가는 타임머신 = 15
플라톤의 4대 복음서 = 18
재판의 소도구 = 22
독사에 물린 고통 = 24
델포이신전 무녀의 신탁 = 27
죽음을 자초한 사나이 = 29
크리톤, 나를 내버려두게 = 32
소크라테스의 죽음 = 34
악법도 법인가 = 37
위대한 악처, 크산티페 = 39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예수의 재판
나자렛 예수, 법정에 서다 = 45
위대한 변론가, 예수 = 50
이스라엘 법원에 접수된 어떤 재심사건 = 52
주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 54
삼차원으로 지어진 거미집 = 58
예수재판이 몰고온 피바람 = 62
최초의 양심수, 예수 = 64
히피가 지명수배한 예수 = 66

무덤도, 초상화도 없는 프랑스의 성녀 - 잔 다르크의 재판
신화와 전설의 틈새 = 71
미친왕과 바람둥이 왕비 = 73
깃발을 든 어린소녀 = 76
오를레앙의 처녀, 불패의 신화를 창조하다 = 80
사로잡힌 성녀 = 85
영국군에게 팔려간 가련한 포로 = 87
잔 다르크 재판의 총연출자 = 90
한 번에 한 사람씩만! = 92
시련 속에서 빛나는 영혼 = 94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 98
잔 다르크여, 영원한 성녀여 = 102

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 - 토머스 모어 재판
가장 잘 나가던 영국인 = 109
헨리8세의 이혼문제 = 114
침묵의 무게 = 118
런던탑의 사계(四季) = 121
침묵의 자유를 위한 항변 = 124
단두대에서 천국으로의 짧은 여행 = 131
중세의 족쇄에 묶인 발로 근대의 문턱을 넘어서다 = 133
역사의 '죄와 벌' = 139

마녀의 엉덩이에는 점이 있다 - 마녀재판 : 화형당한 100만 중세 여성의 운명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재앙 = 145
광란의 마녀재판 = 148
마녀 판별법 = 155
마거릿, 그대는 자유의사로 작성된 자백서를 추인하겠는가 = 158
화형 비용까지 물어야 했던 마녀 = 161
중세 민중을 오도한 마녀사냥 = 164
이성의 빛에 밀려난 마녀재판 = 166
신세계 미국의 마녀재판 = 168
마녀재판은 계속되고 있다 = 172

그래도 지구는 돈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어떤 맹세문 = 177
그래도 역시 지구는 움직인다 = 179
회오리바람을 몰고온 브루노의 독설 = 180
죽음마저도 법정을 피해갈 수 없다 = 183
천문학에 눈을 돌린 갈릴레이 = 186
차라리 하늘을 쳐다보는 것을 금지시켜라 = 192
갈릴레이 사건의 제2막, 『대화』 = 195
죄수복을 입은 갈릴레이 = 200
억압, 죽음 그리고 복권 = 205

나는 고발한다 - 드레퓌스 재판
졸라의 고발장 = 213
바로 유대인이었군! = 216
첫 재판 = 218
악마도로 유배되다 = 222
제2라운드, 무죄방면된 진짜 간첩 = 226
제3라운드, 졸라의 재판 = 229
제4라운드, 또 한번 배반한 재심 = 235
12년만의 승리 = 237
최후 = 238
100년후 = 241

나는 프랑스를 믿는다 - 비시정권의 수반, 필리페 패탱의 재판
법정에 선 반역자 = 245
비극의 사생아, 비시정부 = 247
위대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 아니다 = 251
패탱은 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니다 = 254
프랑스 국민을 보호하는 방패 = 255
방패론의 허구 = 257
진정한 방패 = 260
인간 군상의 오묘한 면면들 = 261
해부하기에는 너무나 따스한 시체 = 265
죽어서도 영원한 프랑스의 화두 = 269

인간에 대한 인간의 잔인한 전쟁 - 로젠버그 부부의 재판
무죄를 선고한 모의 재판 = 277
밀고와 모반과 반역의 시대 = 279
원자폭탄 간첩을 찾아라 = 282
궁색한 FBI, FBI의 증언 훈련 = 286
로젠버그 부부를 영웅으로 만든 블로흐 변호사 = 288
누이를 죽음으로 이끈 데이비드 그린글래스 = 291
법원은 당신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 295
무가치한 증거, 상식 이하의 증언 = 298
끝없는 패배 = 301
로젠버그 부부 구명 전국위원회 = 305
버섯구름처럼 폭발한 처형반대운동 = 308
위대한 러브 스토리 = 312
예정된 결론 = 314
죽음으로 탄생한 로젠버그 신화 = 316

외설인가 명작인가 - D.H. 로렌스와 『채털리 부인의 사랑』재판
우리가 매일 하는 것 = 321
버림받은 작가 = 323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 325
부활의 언어, 소생의 리듬 = 328
미국 체신부의 탄압 = 331
침수이론 = 337
영국 법정에 선 『채털리 부인의 사랑』 = 339
책도 피를 흘린다 = 344
외설, 그 끝없는 전쟁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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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원순
1956년 경남 창녕 출생.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였으나 유신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투옥되어 제적된 뒤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었지만 1년 만에 그만 두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부산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 등의 변론을 맡았다. 노무현 前 대통령이 대우조선 노동자들을 변호하다가 집시법 위반으로 감옥살이를 했던 시절에 직접 변호인을 맡아서 도와줬던 인연도 있다. ‘역사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박원순’은 대한민국 시민운동의 상징이다. 대표적 시민단체로 성장한 ‘참여연대’를 설립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한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그 공로로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시민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만해상과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전 세계 공유도시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을 수상했다. 현재 재선 서울특별시 시장으로, 날마다 최장수 재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기의 재판』(2016),『아름다운 세상의 조건』(2010), 『경청』(2014), 『정치의 즐거움』(2013), 『희망을 걷다』(2013),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2011),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2011), 『마을이 학교다』(2010), 『야만시대의 기록 (1~3)』(2006),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2002), 『한국의 시민운동: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2002),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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