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나 사회로 나가는 20대들에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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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5.5.8
페이지
128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우리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치즈'를 마음속에 두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그토록 갈구하던 '치즈'를 얻게 되면 누구나 그것에 집착하며 얽매인다. 만약 '치즈'를 상실하게 된다면 급격한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심리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 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각자의 '치즈'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모습들을 제시한다. 이들은 안주라는 감미로운 유혹과 변화라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삶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아주 먼 옛날 멀고 먼 곳에 두 마리의 생쥐와 꼬마 인간이 살고 있었다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작은 생쥐와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꼬마 인간 햄과 허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미로 속을 뛰어다니며 치즈를 찾아다닌다. 주인공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미로를 통과해 비로소 치즈를 얻는다.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치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미로를 향해 또다른 치즈를 찾아 나서지만 햄과 허는 사실을 부정하고 불평만 해댄다. 허는 마침내 상황을 분석하기 시작하고 또다른 치즈를 찾아 미로 속으로 들어간다.
남긴 글12
조명우
정말 예전에 읽은 책...시간이 지나 읽으면 또 다른 새로운 느낌!
ming
변화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벽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다.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계속 불평만 하고, 자신을 구해 줄 구세주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관계의 측면에서도,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해왔고 또 변화하고 있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고, 실제로 작년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하기도 했다. 왜 이 책을 대표님이 직원들에게 선물해가며까지 읽으라고 했을까 고민해봤고 어떤 의미인지도 알 것 같다. 하지만 난 다른 치즈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했다. 두려움이 우리를 썩은 치즈에 가둔게 맞지만 아마도 이 책을 읽은 구성원들은 변화해야할 대상이 대표님이 의도한 바와는 아주 많이 다를 것 같다. 행동으로 옮기는 나와 동료를 지켜보는 것이 기대되는 2024년 1분기이다.
조이하이
자신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어떻게 잘 판단할 수 있을까? 변화에 대한 두려움, 익숙하지 않은 것을 극복하는 것일까? 그것을 잘 알면 어리석음을 스스로 잘 알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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