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방고의 숲속학교

홍한별 지음 | 갈라파고스 펴냄

오카방고의 숲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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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5.1.7

페이지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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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생태계가 잘 보존된 오카방고 숲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자연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영국의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섯 명의 형제들이 진화생물학을 전공하는 어머니를 따라 오카방고 숲속에서 살게 되면서 마주했던 도전과 모험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펄쳐진다.

글을 쓴 이들은 트래버스(16살), 앵거스 (14살), 메이지 (12살), 오클리 (6살). 숲속에서 살게 되면서 스스로 생활하고, 자연속에서 안전을 지키는 일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 점차 숲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풀어 썼다.

숲에서 멋대로 행동하다가 위험에 처했던 경험을 통해 "동물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하는 앵거스, 피터 아저씨를 알게 되면서 사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직접 관찰한 끝에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이며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배운 메이지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홈스쿨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질학과 진화에 대해 배우고, 관찰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가르친 어머니 케이트 교육방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책의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직접 쓴 5년 간의 '사자관찰 일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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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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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문 앞에서 마주한 인간의 진실!
📚비 내리는 성문 아래, 인간을 묻는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자 <라쇼몬>!

🪔비운의 천재 작가가 그려낸 인간의 심연과 어둠, 그리고 한 줄기 구원의 희망! <라쇼몬>은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총 12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생존과 윤리 사이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잘 그린 작품으로, 단편이지만, 단편 하나하나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그 짧은 분량 속에는 깊은 철학과 상징성은 일본 근대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가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이름을 딴 상이 있다. 바로 '아쿠타가와상' 이다. 아쿠타가와상은 일본의 대표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를 기려 그의 이름으로 제정된 상이다. 자신의 이름을 기려 제정된 상의 유명세나 일본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비해, 한국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작가는 아니다. 나도 이번 서평단을 통해서 알게 된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으로 알게 된 작가의 작품이자, 일본 근대의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해서 나는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짧은 분량이기도 하지만, 일본 근대 문학 입문작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 되었다. 왜 이 작품이 아쿠타가와 문학의 정수라고 하는지 읽어보니깐 알게 되었다.

🪔저자의 작품은 외면의 사건보다 인간의 내면, 욕망, 불안 , 도덕적 모순을 집요하게 탐구한 것으로 유명하고, 짧은 형식 안에서 인간의 어둠과 구원을 동시에 포착하여, 일본 단편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한다. 작가가 태어나기 전에 큰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어머니는 어린 큰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정신질환을 앓게 되어,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쿠타가와는 아기 때부터 엄마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고, 어릴 때부터 정신적 불안이라는 그림자를 안고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작품이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잘 그려낸 작품이 아닐까 싶다. 누구보다 먼저 지옥을 봤던 사람, 그러나 어쩌면 그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애썼던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 작품에서 느껴지기도 한 작품이라, 왠지 읽는내내 씁쓸하기도 했다. 이 작품에는 표제작 라쇼몬을 비롯하여, 작가의 유서에 가까운 <톱니바퀴>와 <어느 바보의 일생>까지 총 12편이 수록되었다. 불필요한 설명 없이 상징과 대사로 주제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 작품은 짧지만 문체가 강렬하다. 그리고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읽는내내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도덕이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담은 이 작품은 생존 본능과 윤리적 가치가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굶주림과 죽음의 위기 앞에서 인간은 과연 도덕을 지킬 수 있는지, (예를 들어, 뱀을 생선으로 둔갑시켜, 무사에게 팔아넘기는 ...) 노파가 시체의 머리카락을 뽑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라는 논리를 보여주어,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 도덕보다 생존을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것. 또한 선과 악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의 시선이 바깥에서 안으로,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신에게로 좁혀져 가는 흐름이 잘 보이도록 작품을 배치한 이 작품은 잠을 이루지 못한 밤, 이유 없이 밀려오는 공포, 장래에 대한 불안 등 생의 끝에서 저자가 느꼈을 감정을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졌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 생존 본능, 사회적 붕괴 속에서 드러나는 윤리의 상대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존재의 허무와 삶의 의미를 잘 담아낸 작품이었다.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도덕적 갈등을 날카롭게 그려냈고, 짧지만 강렬한 문체로 깊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일본 근대 문학을 이 작품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저자의 초기작부터 유작까지! 작가의 문학 세계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1915년 발표 당시 일본 문학계에 큰 반항을 일으킨 작품으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일본 문학과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여운과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오늘날에도 여전히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본성의 문제는 유효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이키다(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님이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성림원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라쇼몬 #아쿠타가와류노스케 #도서협찬 #책추천 #성림원북스 #일본소설 #서평단 #일본문학 #일본근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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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이들은 트래버스(16살), 앵거스 (14살), 메이지 (12살), 오클리 (6살). 숲속에서 살게 되면서 스스로 생활하고, 자연속에서 안전을 지키는 일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 점차 숲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풀어 썼다.

숲에서 멋대로 행동하다가 위험에 처했던 경험을 통해 "동물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하는 앵거스, 피터 아저씨를 알게 되면서 사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직접 관찰한 끝에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이며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배운 메이지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홈스쿨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질학과 진화에 대해 배우고, 관찰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가르친 어머니 케이트 교육방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책의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직접 쓴 5년 간의 '사자관찰 일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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