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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노해야 하는가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
장하성 지음
헤이북스
 펴냄
22,000 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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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쪽 | 2015-12-0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한다.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달리 한국의 불평등을 원천적 분배의 실패로 규정하고,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하고 있다.<BR> <BR> 저자는 재산 불평등이 빠른 시간 내에 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국 불평등의 주원인은 아직 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자본축적의 역사가 짧고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소득 불평등이 모든 불평등의 발원지이며, 정부의 사회복지 지출, 즉 재분배 정책으로는 불평등이 해결되지 못한다고 강조한다.<BR> <BR> 경제학자이자 실천 운동가인 저자는 국내외의 방대한 문헌과 통계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연구하여 한국에서는 아직 재산 불평등보다는 소득 불평등이 불평등의 주원인임을 밝혀냈다. 더불어 소득 불평등은 임금과 고용의 불평등 때문이며 이는 기업의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규명했다.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평등이 해소될 것 같지 않은 현실에서 저자는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한다.<BR> <BR> 미국과 유럽처럼 교정할 수 없는 재산 불평등의 문제가 아닌 얼마든지 정책과 제도로 교정할 수 있는 소득 불평등의 문제임을 밝혀낸 빼어난 연구 결과이며, 불평등의 교정 역할이 청년세대에게 있고 현실 가능함을 주창한다. 총 3부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한국 불평등의 원인, 구조와 인과관계를 규명한다. 2부에서는 누가 불평등을 만들었고, 해소 방안은 있는지 고찰해본다. 그리고 3부에서는 그러한 불평등을 누가 고칠 것인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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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정당한 분노를 해야 할 때다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제1부 불평등에 대해 미처 몰랐던 것들 - 분배는 왜 실패했는가?

제1장 오르지 않는 임금, 늘어나는 기업소득
불평등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임금격차가 커져간다
고소득층이 더 많이 가져간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 1
기업소득의 비중이 늘어났다
경제성장에서 괴리된 임금

제2장 임금 불평등과 고용 불평등
절반의 임금으로
고용격차가 임금격차를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 2
누구를 위한 노동 유연성인가?

제3장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
국가 경제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업이 원천적 분배를 한다
누가 분배 불평등을 야기하는가?
가계가 살아야 기업이 산다

제4장 소득 불평등과 재산 불평등
가진 것 때문인가, 버는 것 때문인가?
고소득층과 부유층은 다르다
소득 불평등이 심하면 재산 불평등도 심하다
소득수준과 재산수준은 관련이 없다
가계 재산, 얼마나 가졌는가?
가계 소득, 얼마나 버는가?
노동소득이 불평등을 만든다

제2부 아직, 방법은 있다 - 그래도 분배가 중요한 이유

제5장 원천적 분배만이 살길이다
분배인가, 재분배인가?
원천적 분배가 실패한 이유
원천적 분배를 바로잡는 법
임금인가, 복지인가?

제6장 정의로운 차등이 민주주의다
불평등은 필연인가?
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배 아픔인가, 배고픔인가?
불평등이 성장 원동력인가?
정의로운 분배란 무엇인가?

제7장 재벌만 누린 성장, 국민은 소외됐다
고도성장, 축제는 끝났다
낙수 효과라는 거대한 허구
은행에 예금하면 은행만 산다
끝나지 않은 잔치

제3부 정의로운 분배의 미래 - 누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8장 미래 세대란 무엇인가?
지역과 이념 갈등을 넘어선 세대 단절
사회 갈등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과거 세대가 오늘을 이끈다
미래 세대의 시대정신

제9장 청년이 세상을 바꿀 때다
청춘에게 미래는 있는가?
저항하지 않는 젊은이들
청년세대에게 고함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청년세대가 희망이다

주석
그림 차례
후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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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알바니)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휴스턴대학교 경영대학 재무학과 교수를 지내고, 1990년부터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6년 참여연대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를 만들어 ‘경제민주화’ 시민운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일명 ‘장하성 펀드’를 주도해서, 국내에 가치 투자의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경제개혁연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초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왜 분노해야 하는가》《한국 자본주의》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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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청년세대여, 자신을 탓하지 마라.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틀에 순응하지 말고 거부해라. 청년세대의 반역이 부재하는 시대는 어둠의 시대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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