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려고 하지 마라

메러디스 매런 지음 | 생각의길 펴냄

잘 쓰려고 하지 마라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6,000원 10% 14,4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2.13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책짹짹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짹짹

@chaekjjaekjjaek

전시해논 여러가지 책중에서 들어온 책 혼모노
띠지에는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를 보고
궁금하고 재밌을꺼같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단편소설이 7주제에 있는 책 내용이였다.
여러 주제중에 재밌게 읽었던 중에 좀 더 재밌게 읽었던거는
[혼모노] ,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 [잉태기] 였다.

마지막 단편소설중에 [메탈] 이라는 소설을 봤는데
되게 씁쓸했다. 옛날 어린시절 메탈 처럼
똑같은 상황은 아니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학창시절 땐
둘도 없던 친했던 친구가 어른이 되면서
서로 생각하는 길과 성격이 달라지면서
끝내 계속 친한 친구가 되지 못하고 미련이라는
마음을 갖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되는것이
나로선 씁쓸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이렇게 친구를 자연스레 잃게 되는건
미련과 내 추억속에 갖고있기 마련인거 같다.

나는 이 혼모노라는 책을 읽으면서 주제속 거의 다
끝나갈 때 즈음에 몰입되면서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라 아쉽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 다시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는거같다.

다만, 다 읽었을 때 문학평론가가 해설 이라는것을
읽었는데 나만 그럴 수 있지만 불편함을 느꼈다.
책의 내용중에 거짓이 진실인것 처럼 보일때도 있고 오히려 진실이 거짓인것처럼 사회의 통증을 소설로 보여주었다
라는것을 보았을 때, 너무 딥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전에 읽었던 책 내용이 내 생각대로 읽은
몰입과 재밌음이 마지막 해설이라는 부분을 읽게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이 책을 나만의 상상력과 재밌음을 잠긴듯한 느낌이 들어 찜찜했다.

그래도 재밌었다. 해설은 해설이고
내용은 내용대로 재밌게 잘 읽었기 때문에
지루하지않아서 좋았다. 잉태기를 초반에 읽을 때
음 안읽혀지는데 하다가 결국엔 제일 재밌게 봤다.
작가가 책을 몰입할 수 있게끔 잘 쓴다.

기억에 남는 문장 :
한때는 근사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지고 투박 해진 타투에 대해.

이 책을 써주신 ‘성해나‘ 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3분 전
0
그램님의 프로필 이미지

그램

@geuraem

  • 그램님의 르코르뷔지에 게시물 이미지

르코르뷔지에

신승철 (지은이)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읽었어요
4분 전
0
현지 ◡̎님의 프로필 이미지

현지 ◡̎

@imfoodking

  • 현지 ◡̎님의 꿰맨 눈의 마을 게시물 이미지

꿰맨 눈의 마을

조예은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읽었어요
6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잘 쓰려고 하지 마라』

1. 최고의 작가들이 말하는 유혹적인 글쓰기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잘 쓰려고 하지 마라』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2.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2011년 퓰리처상 수상, 미국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 이 화려한 수식어는 제니퍼 이건의 것이다. 『타임』지는 지난 2011년 소설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건을 꼽기도 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글을 잘 썼을까? 아니다. 작가 스스로 ‘끔찍했다’고 고백한다. 첫 작품의 원고는 버려야 할 정도였으며, 읽을수록 형편없는 글이라는 점만 확실해졌을 뿐이었고, 그로 인해 극단적인 패닉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을 찾았고,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었다.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인 스마일리는 또 어떤가. 그녀는 글쓰기 공부를 위해 100년 전통의 아이오와대학 ‘작가워크숍’에 입학 원서를 냈지만 2년 만에 겨우 들어갔다. 이사와 재수 끝에 간신히 입학을 했지만, 자신이 공부하고자 했던 분야의 연구는 ‘굳이 더는 필요 없다’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최고의 작가’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3. 이렇게 써라
“책을 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학생들이 쓴 초고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만일 친구가 와서 ‘80쪽을 썼다’고 내게 읽어보라 한다면 나는 “몇 번이나 고쳐 썼는데?”라고 물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중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은 두 쪽도 채 안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자기가 쓴 글을 한 글자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라면 누구든 내게 “이 부분은 없애도 될 듯하니 줄이자”라고 하면 기꺼이 “좋다”고 말한다.” - 메리 카(푸시카트상 수상자)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글쓰기를 앗아갈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그렇다고 글 잘 쓰는 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지’라는 조언은 해줄 수 있다. 그 조언이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작가가 주는 것이라면 어떨까?
글을 쓸 때는 어떤 마음으로 덤벼들어야 하는지,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단어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쓰는 데 환경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등 지금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는 20인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신 있게 ‘이렇게 써라’라고 조언한다. 이들이 쓰는 글은 주된 장르부터 문장의 스타일까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더 좋은 글을 원하는 그들의 마음만은 같다. 이들은 그 ‘하나의 마음’으로 『잘 쓰려고 하지 마라』를 통해 ‘유혹적인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 미국 랜덤하우스 부사장인 제이슨 엡스타인이 이 책에 보낸 극찬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