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려고 하지 마라

메러디스 매런 지음 | 생각의길 펴냄

잘 쓰려고 하지 마라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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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2.13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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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의 이십대는 우울과 슬픔과 분노로 가득했다고 전한다. 심리상담을 받고 병원을 다니기도 했으나 꾸준하진 않았다. 서른이 넘고 삶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뒤에야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정감이며 무덤덤한 마음을 얻는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가사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창작 활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 창작자의 삶이라 해도 그리 특별하지는 않다. 하지만 한 편으로 그 삶 가운데서 곡이 태어나는 것이다. 누군가를 움직일 수 있는 곡이.

책은 매 장마다 애리의 노래가 태어난 배경을 적는다. 그리고 그 마지막에 이르러 곡의 가사와 함께 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QR코드까지 삽입해 놓았다. 말하자면 곡과 에세이의 기묘한 결합이다. 전문적인 글쟁이가 아닌 음악가의 글인지라 조금 정돈되지 않고 감성에 따라 마구 나아가는 듯한 인상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하나가 특정한 곡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만큼, 읽는 이는 음악과 삶이 관계를 맺는 방식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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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잘 쓰려고 하지 마라』

1. 최고의 작가들이 말하는 유혹적인 글쓰기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잘 쓰려고 하지 마라』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2.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2011년 퓰리처상 수상, 미국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 이 화려한 수식어는 제니퍼 이건의 것이다. 『타임』지는 지난 2011년 소설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건을 꼽기도 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글을 잘 썼을까? 아니다. 작가 스스로 ‘끔찍했다’고 고백한다. 첫 작품의 원고는 버려야 할 정도였으며, 읽을수록 형편없는 글이라는 점만 확실해졌을 뿐이었고, 그로 인해 극단적인 패닉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을 찾았고,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었다.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인 스마일리는 또 어떤가. 그녀는 글쓰기 공부를 위해 100년 전통의 아이오와대학 ‘작가워크숍’에 입학 원서를 냈지만 2년 만에 겨우 들어갔다. 이사와 재수 끝에 간신히 입학을 했지만, 자신이 공부하고자 했던 분야의 연구는 ‘굳이 더는 필요 없다’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최고의 작가’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3. 이렇게 써라
“책을 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학생들이 쓴 초고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만일 친구가 와서 ‘80쪽을 썼다’고 내게 읽어보라 한다면 나는 “몇 번이나 고쳐 썼는데?”라고 물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중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은 두 쪽도 채 안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자기가 쓴 글을 한 글자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라면 누구든 내게 “이 부분은 없애도 될 듯하니 줄이자”라고 하면 기꺼이 “좋다”고 말한다.” - 메리 카(푸시카트상 수상자)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글쓰기를 앗아갈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그렇다고 글 잘 쓰는 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지’라는 조언은 해줄 수 있다. 그 조언이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작가가 주는 것이라면 어떨까?
글을 쓸 때는 어떤 마음으로 덤벼들어야 하는지,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단어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쓰는 데 환경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등 지금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는 20인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신 있게 ‘이렇게 써라’라고 조언한다. 이들이 쓰는 글은 주된 장르부터 문장의 스타일까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더 좋은 글을 원하는 그들의 마음만은 같다. 이들은 그 ‘하나의 마음’으로 『잘 쓰려고 하지 마라』를 통해 ‘유혹적인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 미국 랜덤하우스 부사장인 제이슨 엡스타인이 이 책에 보낸 극찬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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